군위군(군수 김영만)이 각 부서별 경쟁력 강화와 군 발전에 앞장서 온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군위군은 2일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군이 실시한 ‘2017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에서 선정한 우수부서와 담당을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체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2017년 각부서와 담당에서 실시한 주요업무에 대한 공통지표, 자체지표, 정성지표, 가·감점을 반영하여 평가하고, 실단과소장으로 구성된 군정조정위원회의 정성지표 평가 후 군위군 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16개 실단과소, 8개 읍면, 108개 담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는 일반행정분야에서는 주민생활지원과(최우수), 미래전략추진단(우수), 재무과(장려)
도시산업분야에서는 도시새마을과(최우수), 문화관광과(우수), 안전건설과·환경산림과(장려) 읍면에서는 부계면(최우수), 의흥면(우수), 산성면(장려)이 수상하는 등 총 7개 부서, 3개 읍면, 10개 담당이 한 해 동안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부서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눈부신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내년에도 공직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뛰어 군민이 주인인 군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