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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혁명이 곧 구미재도약의 길’

“구미가 안고 있는 산적한 현안 해결 위해 앞으로의 삶을 모두 바치겠다.”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갑 위원장이 지난 2일 오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 첫날 해평취수원을 방문한 유 예비후보는 “구미시민과 구미공단의 큰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문제가 제일 시급한 현안으로 판단된다.”며 “구미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동시에 구미공단의 생명줄을 끊을 수 있는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과 관련하여 특정 정당의 정치논리로 활용되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전보수, 중도보수, 서민우선적 보수의 가치관을 기치로 내건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로서 구미와 명운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암흑천지로 뒤 덮인 구미의 오늘이 있기까지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소위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특정정당의 정치세력들이 43만 시민과 기업인에게 안긴 것은 절망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묻지마 투표가 시민의 자존과 구미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면서 “피폐해진 구미의 재건과 구미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하여 법조인 생활 등을 거치면서 형성된 법조계와 그동안의 정치적 인맥을 총 동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유승민·안철수 대표와 함께 오로지 산업도시로서 구미 재건과 시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구미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구미가 안고 있는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에 앞으로의 삶을 모두 바치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유 후보는 “미래 구미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에 대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각서파문이 구미민심에 큰 상처를 안겨드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구미지역 정치 리더들의 처신이 안타까울 뿐”이라면서 “6월13일 실시하는 선거에서 구미유권자 나서서 선거 혁명시대를 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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