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상모사곡동에 조성중인 새마을 테마파크 공원을 한·중 우호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9일 “등소평의 고향 광안시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 구미라는 점에 중시하고 이를 매개로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겠다.”면서 “이를 통해 양 도시의 특수성을 부각시키면서 동질성을 강화하고, 구미공단 업체의 대 중국수출 활성화, 체류형 관광벨트화에 따른 유커의 구미방문을 유도하겠다.”말했다. 이어 “2012년 8월 구미시와 우호도시 결연 협의서를 체결한 후 구미와 다방면에 걸쳐 교류를 활성화해 오고 있는 중국 쓰촨성 광안시는 개혁개방 주도를 통해 중국을 G2의 반열에 오르게 함으로써 중국인들로부터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인 등소평의 고향이다. 또 구미시는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으로써 양 도시는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한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에 김 후보는 “중국과 한국 국민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구미와 등소평의 고향 광안시를 촉매제로 한중우호 정원을 조성하여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경우 구미공단 업체의 대중국 수출과 유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9일 사회복지 정책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 후보는 “종합사회 복지관의 경우 인건비와 운영비를 구분하지 않고 지급하면서 보조금 대부분을 인건비로 지출해 운영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인건비와 운영 보조금을 분리해 지급함으로써 종사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와 관련된 사업 중 경로식당과 도시락 배달 사업의 경우 구미시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지만, 밑반찬 사업은 지원되지 않고 있다.”면서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허 후보는 “현재 6개의 구미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중 5개가 강서지역에 편중돼 강동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경우 이동이나 이용인원 제한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주간 보호시설 및 재활직업 시설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토털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발달장애인 종합센터를 설치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소재한 새마을 테마공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이언스 파크로 용도를 변경해야한다고 제안했다. 9일 유 예비후보는 “현재의 계획대로 운영할 경우 세금만 낭비하는 애물단지로 남게 된다.”면서 현재“새마을 테마공원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9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만여 평방미터를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논란 끝에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운영키로 했으나 시설물에 대한 구체적인 사용방법, 프로그램마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이다. 수익성 역시 기대할 수 없어 연간 60여억 원의 세수가 낭비될 것”이라면서 새마을 테마공원 용도 변경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새마을 테마공원을 시의 미래 자산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이언스 파크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제시하며, 야외부지에 대해서도 펫파크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유 후보는 그 이유에 대해 “새마을 테마파크는 연수원을 제외하고도 전시관으로 전환할 수 있는 건축물 연면적이 대구과학관의 전시연면적 1만1천평방미터를 웃돈다. 여기에다 연수원을 전시관으로 구조 변경할 경우 대구과학관의 2배 규모로서 전국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내 영유아들의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육교직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지난 7일 문희아트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 대상으로 어린이집 내 사고예방 및 대응,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보육현장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내 영유아들의 아동학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익 센터장은 “문경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안전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좀 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예방하는 의식을 갖게 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의 현장의 스트레스와 감정노동도 잠재적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보육교직원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경주벚꽃축제 기간 실시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1,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8일 보문단지 내 호반길 일원에서 실시한‘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에 1,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야간의 벚꽃길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2018 경주벚꽃축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축제일정에 맞춰 마련됐으며, 수많은 시·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벚꽃잎이 흩날리는 보문호반길 7Km를 걸으며 봄의 향취를 만끽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공사에서 마련한 벚꽃 이벤트와 달빛공연을 감상하면서 함께 이야기하고 즐기는 힐링의 장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경북 대표 야간관광 걷기행사의 진수를 맞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공사는 경주벚꽃축제와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여 축제기간 중 보문호반 달빛걷기를 비롯하여 보문호반광장 ‘버스킹공연’, 수상공연장의 ‘달빛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의 노후화된 관람석 의자 전면교체, 호반산책길 옹벽 벽화그리기 등 보문단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기나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오면 나들이나 외출 등 실외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던 사람들은 꽃가루와 황사 및 미세먼지의 증가로 인해 증상이 재발되거나 악화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계절이 될 수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무엇인가? 역설적이지만 알레르기 비염의 환자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진료실에서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지난 세월 동안 사회가 고도로 산업화되면서 유병률이 두 배로 증가하였으며, 소아에선 집중력 저하와 성장장애 등의 문제점을 야기하고, 성인들에서는 삶의 질 저하와 노동력의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면 ‘비염이 생겼다’고 말할 정도로 비염은 이제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질환이 되었다. 비염이란 코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이 중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전체 비염 환자 중 과반수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통년성과 계절성으로 분류한다.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곤충, 또는 개나 고양이의 털에 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8일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정도 진행된 행사에는 낙동강예술단(단장 김경숙)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20여명이 출연해 트롯트, 국악, 전통춤, 각설이 타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군위군 김동권 경제과장은 “이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성심으로 공연을 해준 낙동강예술단원들의 열정적인 재능기부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예술단은 2010년 낙동강연예봉사단으로 시작, 2016년 낙동강소리예술단을 거쳐 현재는 낙동강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단원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8일 이틀간 탈춤공원에서‘2018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배움과 나눔, 꽃으로 피어나다’ 란 주제로 주말에 운영된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학생 등 3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라퍼커션 페레이드’와 시립합창단 공연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베이비 부와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100여 가지의 체험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한편 ‘꽃보다 바라봄 사진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가족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봉사활동도 운영했다. 직업 체험존에서는 파티쉐,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튜디어스, 스포츠마사지사 체험 등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체험부스마다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내방가사 낭송·필사, 섬유민화체험, 책놀이터, 천연비누, 핸드드립 체험 등 차별화된 코너를 많이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는 평생학습과 복지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민들의 건강중진에 기여하기 위해 모기, 깔따구 등으로 인한 질병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은 하절기 방역활동에 앞서 9일부터 다수이용시설인 경로당 정화조,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위생해충에 대한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유충구제사업은 전 계절에 걸쳐 실시할 수 있지만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월동을 마치고 부화한 유충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모기, 깔따구 등 위생해충들이 성충이 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여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구제사업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 유충 단계에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살포해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구제 범위와 방법이 한정적인 성충보다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모기유충 1마리의 방제는 성충 500여마리의 방제 효과를 볼 수 있어 밀도 감소에 탁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충구제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게 되면 신속한 방역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소 방역소독담당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기절정의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를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9일까지(40일간) 시 홈페이지와 굿모닝 상주소식지, 현수막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 840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길)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어 참가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걸고 열정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4월 20일(사전경기)부터 4월 30일(8일간)까지 경기장 질서유지 및 12개 분야별로 배치되어 급수, 안내, 교통질서 계도 등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관람객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날 세 번째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상주시 홍보대사로 9인조 걸그룹인 모모랜드를 홍보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4월 10일 오전 11시30분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예천군수로 출마를 선언한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는 9일 예천을 행정의 개념을 넘어 탁월한 경영으로 농가소득을 증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10년 간 농사를 지으면서 농민들과 현장소통을 해왔다. 경북대 농대 농산물디지털유통과정에 등록해서 이론교육을 받았다.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사과를 2년 동안 직거래 유통도 해 봤다.”고 설명하며 “농민들과 아로니아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아로니아를 생산, 가공, 유통하는 6차산업을 직접 경험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예천 농업인 인구 감소 위기로 예천의 근간인 농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크다.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력과 기술 개발,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농업분야 대표정책으로 ‣ 농업군답게 농업예산 대폭 증액, 상토 100% 지원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시켜 농민들이 잘사는 예천군을 만들고 ‣ ‘예천농산물유통공사’ 설립으로 농산물 생산, 유통, 판로개척과 농업정책의 비중을 두고, 혁신적인 농산물 유통시대를 열고 ‣ 농·특산물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으로 농업 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일 오전 11시 안동수력발전소(안동시 호반로 46)에서 열리는 안동수력발전소 노후수력 현대화사업 정치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오후 5시에는 소통실에서 올해 첫 출범한 다이내믹100년 등불기획단 간담회에 참석해 정책개발기법 습득을 통한 정책개발능력 배양으로 시정 발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7시에는 경북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리는 안동시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시민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대권(56,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수성구를 ‘길섶의 꽃과 나무, 바람과 물, 별빛과 달빛 등 테마가 흐르’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 먹거리타운 맛길 걷기, ‣ 테마가 있는 산책길(17개 코스) 조성, ‣ 여성·학생 안전귀가 길, ‣ 도시농업의 대대적인 확충, ‣ 생태학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시하며 “위의 공약 실현으로 경제지향에서 행복지수의 가치를 추구하는 정책변화를 모색하고, 누리는 그린 환경을 만들어 천천히 걸으면서 삶의 여유와 사색을 즐기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성구를 번영의 길로 들어서는 것과 더불어 예술과 문화가 조화로운, 때론 비움의 미학을 누리는 길, 스토리가 스며든 걷는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작은 것이 힘이다!”를 강조하며 작은 박물관, 갤러리, 카페, 도서관, 음식점 등 작은 것에서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이러한 문화를 통해 걷는 행복과 심신이 건강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경산 시민 복사꽃길 걷기대회 의성 군민 건강 걷기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