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대권(56,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수성구를 ‘길섶의 꽃과 나무, 바람과 물, 별빛과 달빛 등 테마가 흐르’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 먹거리타운 맛길 걷기, ‣ 테마가 있는 산책길(17개 코스) 조성, ‣ 여성·학생 안전귀가 길, ‣ 도시농업의 대대적인 확충, ‣ 생태학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시하며
“위의 공약 실현으로 경제지향에서 행복지수의 가치를 추구하는 정책변화를 모색하고, 누리는 그린 환경을 만들어 천천히 걸으면서 삶의 여유와 사색을 즐기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성구를 번영의 길로 들어서는 것과 더불어 예술과 문화가 조화로운, 때론 비움의 미학을 누리는 길, 스토리가 스며든 걷는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작은 것이 힘이다!”를 강조하며 작은 박물관, 갤러리, 카페, 도서관, 음식점 등 작은 것에서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이러한 문화를 통해 걷는 행복과 심신이 건강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