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김천시장에 출마하는 김충섭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는 4일 오후 3시 김천시위생단체연합회 8개 지부가 김충섭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김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식업 박복순 회장, 떡류업 방하문 회장, 미용업 최기옥, 이용업 오세우 회장, 숙박업 홍종기, 휴게업 김용환, 피부미용업 이해숙, 목욕업 도병기 회장은 지지 선언에 앞서 김 후보와의 간담회를 통해 “행정전문가인 김 후보가 전국 어느 시보다 한발 앞선 행정으로 활기찬 김천을 건설해 지역의 위생업소에도 새 바람을 일으켜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6.13 지방선거에서 김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는 물론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김충섭 후보는 “소통하는 시장으로서 공정하고 차별 없는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시민이 주인 되는 김천을 이루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4일 경산시 하양읍 하양시장 유세에서 ‘경북 테크노밸리 벤처투자펀드 1조원 조성’ 및 ‘대구 지하철 1호선 하양까지 연장’ 등을 골자로 한 경산지역 발전 공약을 밝혔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산시와 인근지역엔 젊은 인구가 많고 영남대학교 등 교육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기본적으로 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신의 핵심 공약중 하나인 ‘경북 테크노밸리 벤처투자펀드 1조원 조성’을 통해 경북에 세계적인 벤처 생태계가 조성이 된다면 경산지역은 자연스레 이 정책의 핵심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대구지하철 1호선이 안심까지만 운행되고 있어 경산·대구간 이동과정에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서 “안심에서 하양까지의 지하철 1호선 연장을 위해 도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젊은 인구가 많은 경산시가 가진 또 다른 문제 중 하나인 취업난은 기본적으로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수준이 대기업 수준의 80퍼센트 정도까지만 개선되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면서 “대·중소기업간 격차를 줄이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채택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표창원(경기도 용인 정) 의원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오중기 경북도지사의 필승을 다지기 위한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중기 후보측 선대위는 “표창원(경기도 용인 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보다 경북에 얼굴을 더 많이 보이고 있다. 연일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어디서나 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면서 “이는 그가 지역구인 용인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대중적 인기를 받은 이유”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주말부터 표 의원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시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다. 가는 곳마다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오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이기도 한 표 의원은 시골 장터든, 역전이든 만나는 사람들과 흔쾌히 셀카나 사진을 같이 찍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고 칭송했다. 특히 “선거기간 동안 다른 당에서도 자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현역 국회의원들이 지방에서 지원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일정에 따라 잠시 있다가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현재 선거 풍경이지만, 표 의원은 지난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오 후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김동룡 안동시장 권한대행이 4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직자 엄정 선거중립을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 권한대행은 “5월 31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자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걸리고 가두방송 등으로 시내 전체가 선거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들이 선거분위기에 휩싸이지 말고 공직자 본연의 일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무원을 음해하는 문자메시지와 청사 내에서 공무원이 폭행을 당했다는 설 등 사실과 관계없는 유언비어 들이 양산되고 있다.”면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 강력하게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북도와 행안부 등에서는 최근 기동감찰 또는 암행감찰을 통해 공무원 선거개입과 민원처리 지연, 근무지이탈 등 복무기강, 청사 보안관리 등 감찰을 강화했다.”면서 “각종 모임에 참여해 불필요한 언행으로 오해의 소지를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로 인해 투표율이 낮아질 수 있다.”며 “가두방송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가 터키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한국관광공사 이스탄불지사와 공동으로 터키 유명 여행-다큐멘터리 TV프로그램 방송 취재단을 유치하고 경상북도를 집중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 및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재 프로그램은 터키, 유럽 채널인‘Kanal7(Channel7)’의 ‘Traveling Around the world’라는 프로그램으로 터키 내 7년 이상 방영되고 있으며, 가족 3명(부부, 아들)이 세계를 여행하며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송 취재단은 ‘한국편’을 제작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경북, 부산, 제주 등 국내 8개 지역 촬영을 진행하며, 지난 28일부터 2박 3일간은 경상북도 경주를 집중 취재했다. 프로그램의 출연진이 4세 아들과 부부 가족으로 구성된 만큼 교촌마을, 경주역사지구, 엑스포공원, 버드파크 등을 방문하여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 관광지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고, 무슬림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맛볼 수 있는 경주 무슬림 친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영양군수에 출마하는 박홍열 후보는 4일 영양읍 복개천에서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한 한마당토론유세전을 펼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유권자들이 많이 모인 복개천 시장입구에서 획일적인 유세방식에서 탈피하고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의 즐겁고 활동적인 선거운동을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박 후보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박 후보는 유세에서 “군민을 하나로 살맛나는 영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업인과 농업전문가들로 영양군농업정책협의회를 구성해 농업소득2배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고추유통공사를 농민을 위한 유통공사로 반드시 바꾸겠다.”는 미래 영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사람이 다시 모이는 ‘기회의 땅’ 젊은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열정으로 하나 된 군민 살맛나는 영양을 만드는데 온몸을 바치겠다.”며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강대식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동, 신암동, 효목동을 포함한 동대구역 주변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보도자료에서“대구 동구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인근의 대백 아웃렛 등이 입점해 있고 주변의 오피스텔, 호텔 등의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동대구역 주변만 개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신천동, 신암동, 효목동을 포함한 동대구역 주변 개발 공약으로 ‣ 젊음과 개성이 넘치는 동대구역세권 조성 ‣ 상업 및 주거공간 용도지역 확대 지정 ‣ 젊음의 거리 공공 와이파이 존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동대구역 주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촌유원지 명소화 사업, 신암 재정비 촉진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젊음과 개성이 넘치는 동대구 역세권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신천동, 효목동, 신암동 일부 지역을 포괄적으로 개발하는 복합개발이 동대구역세권 개발의 결정적인 해답과 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이 무소속연대 유세전을 통한 필승 다지기에 나섰다. 4일 무소속 심상박 청송군수, 윤종도 도의원, 조창걸 군의원, 이창진 군의원, 이광호 군의원 후보자 등은 청송전통 시장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후보자들을 각자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군민들에게 역설하며 당선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박 청송군수 후보는 유세에서 행정가로의 경험과 장점을 강조했다. 윤종도 도의원 후보는 도의정 경험과 농산물 재해보험 5%인하를 통한 실질적 사과 재배 농가의 혜택등의 의정 성과를 설명하며 다시 뽑아줄 것을 외쳤다. 조창걸 군의원, 이창진 군의원, 이광호 군의원 후보자들은 “당보다 일할 수 있는 진짜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 모아 봉사 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심상박 청송군수 후보는 “6.13선거에서 사람이 우선인 선거 혁명을 무소속 돌풍을 통해 이뤄 낼 것”이라면서 “막바지에 다다른 청송 선거전에서 일어난 무소속 바람에 더 박차를 가해 무소속 후보들의 전원 당선을 공동목표로 무소속 연대를 통해 바람 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노총 칠곡지부는 4일 조현조 한국노총 칠곡지부장을 비롯해 기업별 노동조합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수 백선기 후보 지지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칠곡군지부는 백선기 후보 지지이유에 대해 “한국노총 칠곡지부 2천여명의 조합원은 더 큰 칠곡, 더 행복한 군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후보자를 지지한다.”면서 “백선기 후보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지식과 경험으로 칠곡군을 균형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임이 분명하다. 백 후보가 헌신과 열정으로 칠곡군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고 말했다. 특히 조현조 한국노총 칠곡지부장은 “백 후보는 700억원에 달하는 칠곡군 채무를 상환했을 뿐만 아니라 노사민정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백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백 후보는 “지지를 선언해준 한국노총 칠곡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노동자의 처우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성립과 정책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 40명을 대상으로 무박 2일간의 밤도깨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를 통해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법에 명시해 놓은 위원회이다.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구성된 문경시청소년참여위원회 16명,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 16명, 문경새재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 9명이 모여 무박 2일 동안 문경시, 그리고 청소년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밤샘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경북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을 역임했던 이종승 강사(현, 대구교대 재학중)를 초빙해 청소년 참여 활동 경험담을 나누고,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해 청소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에 대해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인갑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스호스텔 시설 모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선종, 금용태)는 4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권영세 후보의 ‘부채 완전 청산’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권기창 후보측 선대위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영세 후보의 ‘부채 완전 청산’주장은 거짓말이라며, 안동시민에 대한 기만임을 알리고 오는 6.13 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 참여하는 안동시 유권자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기창 후보측 선대위원는 “권영세 후보는 지난 31일 선거 현수막 및 SNS, 언론보도, 홍보 동영상에 ‘부채 완전 청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하지만 권기창 후보 선대위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서’를 세무, 회계전문가와 검토한 결과 2017년 안동시의 부채는 580억200만원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금용태 선대위원장은 “안동시 결산검사 의견서를 살펴보면 2017년도 안동시의 부채는 유동부채 104억4200만원, 기타 비유동부채 475억6000만원으로 안동시의 부채는 총 580억200만원이다. 2016년도 총 부채 787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는 4일 오전 10시 영양장날을 맞아 영양시장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합동유세에 참석해 영양군수 선거 승리로 변화의 시작, 함께하는 화합영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자유한국당 오 후보를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 영양군 가선거구(영양읍·일월·수비면)’의 김시홍, 김형민, 오창옥 후보, 나선거구(입암·석보·청기면)의 구진회, 이병국, 홍점표 후보자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변화의 시작, 함께하는 화합영양’이라는 슬로건처럼 영양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인구증가 3,000명, 예산 3,000억원,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31번 국도 4차선 확포장산업과 미래 꿈나무 인재육성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의료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양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가 문재인정부 출범 1년을 심판하는 선거”라면서 “경북도지사 이철우, 영양군수는 오도창 후보 등 자유한국당 후보를 선택해야 영양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지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일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일제 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카메라 불법촬영 사건을 계기로 국민적인 관심과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천경찰서와협력해탐지장비를활용공중화장실39개소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향후긴밀한협력관계를유지해 지속적인점검과단속으로점점치밀해지고다양해지는 범죄에대응하고공공편의시설을이용하는군민들의불안감을해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유관기관과 연중 수시단속을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는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 주최로 지난 2일 석운도예 야생화마실(부원동)에서 가족 단위 도시 소비자 50여 명을 초청해 ‘흙이랑 벗이랑 놀자!’란 주제로 농촌관광 팜파티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팜파티(Farm-Party)는 농장의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주가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농산물 직거래, 공연, 체험 등을 여는 행사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로 이날 행사에서는 물레체험, 다육이와 도자기의 만남,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자기 전시, 생활자기 및 농산물 판매, 음악회, 즉석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전했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올해 시 예산으로 ‘농촌관광 팜파티 운영 시범사업’을 2개 농가를 선정해 추진 중이라며, 이를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테니스 스포츠 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8 상주국제남자퓨처스 및 여자서키트 테니스대회’를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일간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ITF(국제테니스연맹)와 대한테니스협회 공동 주최, 경북테니스협회와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32개국에 4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총상금 3만달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남자퓨처스대회 국내 선수로는 김청의(374위), 홍성찬(622위), 정홍(643위) 등이 출전한다. 여자서키트대회 국내 선수로는 정수남(475위), 한성희(856위) 등 출전한다. 임용래 새마을체육과장은 “국제 규모의 테니스대회가 상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선수 및 임원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테니스 기량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