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는 4일 오전 10시 영양장날을 맞아 영양시장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합동유세에 참석해 영양군수 선거 승리로 변화의 시작, 함께하는 화합영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자유한국당 오 후보를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 영양군 가선거구(영양읍·일월·수비면)’의 김시홍, 김형민, 오창옥 후보, 나선거구(입암·석보·청기면)의 구진회, 이병국, 홍점표 후보자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변화의 시작, 함께하는 화합영양’이라는 슬로건처럼 영양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인구증가 3,000명, 예산 3,000억원,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31번 국도 4차선 확포장산업과 미래 꿈나무 인재육성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의료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영양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강석호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가 문재인정부 출범 1년을 심판하는 선거”라면서 “경북도지사 이철우, 영양군수는 오도창 후보 등 자유한국당 후보를 선택해야 영양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자신을 도지사로 뽑아주시면 기호 2번 오도창 후보의 공약을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면서 경북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