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이 무소속연대 유세전을 통한 필승 다지기에 나섰다.
4일 무소속 심상박 청송군수, 윤종도 도의원, 조창걸 군의원, 이창진 군의원, 이광호 군의원 후보자 등은 청송전통 시장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후보자들을 각자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군민들에게 역설하며 당선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심상박 청송군수 후보는 유세에서 행정가로의 경험과 장점을 강조했다. 윤종도 도의원 후보는 도의정 경험과 농산물 재해보험 5%인하를 통한 실질적 사과 재배 농가의 혜택등의 의정 성과를 설명하며 다시 뽑아줄 것을 외쳤다.
조창걸 군의원, 이창진 군의원, 이광호 군의원 후보자들은 “당보다 일할 수 있는 진짜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 모아 봉사 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심상박 청송군수 후보는 “6.13선거에서 사람이 우선인 선거 혁명을 무소속 돌풍을 통해 이뤄 낼 것”이라면서 “막바지에 다다른 청송 선거전에서 일어난 무소속 바람에 더 박차를 가해 무소속 후보들의 전원 당선을 공동목표로 무소속 연대를 통해 바람 몰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