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2개, 동메달4개를 획득해 경상북도가 사이클 종목에서 종합준우승을 하는데 기여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벨로드롬경기장 및 도로일원에서 개최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2개, 동메달4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등 총 17개 시·도에서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주시청 사이클팀 주장인 김유리 선수는 3km개인추발경기와 24km 포인트레이스 경기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하고, 10km스크래치경기에서 유선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보여줬다. 이정백 시장은 여자 사이클팀을 격려하며 “내년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더 열심히 훈련에 열중해 좋은 성적으로 상주시를 전국에 널리 알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회장, 경주시장 최양식)가 지진으로 세계유산 일부가 소실된 네팔지역에 복구 성금 5,000불(한화 5,660천원 정도)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쾌척했다.지난 23일 경주 내남면 소재 수리뫼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남일 경주부시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원 등 20여명이 했다.지난 4월 25일 네팔은 수도 카트만두 일원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8천여 명에 이르고 더르바르 광장의 건축물 붕괴와 다라하라탑 등 세계유산 일부가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로 복구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날 기부는 지난 9월 성북구에서 열린 제14차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시 국제적인 협력과 공생을 실천하고자 13개 회원도시의 적극적인 지지로 마련됐다.도시협의회 회장 대신해 성금을 전달한 김남일 경주부시장은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유산의 훼손이 가슴 아프다. 이번 유산 복구 성금기부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훼손된 세계유산 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도 네팔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경북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경주시 양북면 안동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스포티지 차량 추돌로 인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고는 지난 26일 오후 1시 50분께 시내버스와 스포티지 챠랑이 경주시 양북면 안동교차로에서 추돌하면서 발행했다. 이 사고로 버스승객 18여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부상자들은 현재 동국대병원, 굿모닝병원, 동산병원, 현대병원 등 지역의 4개 병원에 분산 배치돼 있으며 일부 환자는 상황이 경미해 바로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당시 경주시 안전재난과장, 교통행정과장은 사고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오후 6시 경주시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민행정국장, 경제산업국장, 보건소장, 안전재난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업무관련 실국장 및 과장 등 간부직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 주재로 사고현황 파악 및 수습을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최 시장은 회의 주재 후 부상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를 위로하고 동행한 간부들에게 환자의 부상 정도를 정확히 파악해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경북 성주군이 지역의 성장동력인 명품참외, 성주산업단지, 생명문화와 관광 등 홍보를 통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이미지 향상에 나섰다.성주군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 1층에서 개최되는 2015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정산업정보 박람회는 대구, 경북의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행정기관, 지방공기업 및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올해 새로이 단장한 ‘Clean 성주’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부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정을 받아 성공적으로 실행중인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만들기’사업을 홍보한다. 이와 동시에 3가지 성장동력인 명품참외, 성주산업단지, 생명문화와 관광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싱가폴, 홍콩, 일본 등과 MOU를 체결해 세계로 뻗어가는 명품참외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180만㎡ 규모의 성주 1·2차 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성공을 기반으로 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세종대왕자태실도 소개해 명실공히 세계생명문화 수도로서의 성주도 알린다. 홍보관에서는 달콤한 향과 맛의 참외 시식행사도 마련하고, 한방영양제를 사용한 가야산
경북 김천시가 아동과 여성들을 성폭력·가정폭력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지난 25일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독도의 날 행사’에서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회원들이 성폭력·가정폭력 등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김천역 광장에서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를 기념하는 독도의 날을 알리고, 이와 더불어 성폭력·가정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독도지킴이 세계연합 한국본부 김천지부 회원들과 김천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시청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독도칙령 반포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스티커를 시민들의 차량에 부착하고,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도의 날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동과 여성 즉 약자의 인권이 최대한 보장되고 보호받는 안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동참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김천여중에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비상벨(천사벨)을 부착하고,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해
경북 김천시가 시민들의 생활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4층에서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을 가졌다.무한상상실은 미국 MIT의 팹랩(Fab Lab), 실리콘밸리의 테크숍(Tech Shop)과 같이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시제품개발이나 새로운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공간이다.사회전반에 창의문화를 조성하고 창작자들의 소통·융합형 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에 개소한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는 지난 6월 ‘2015 무한상상실 신규 운영기관 공모 사업’에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포항공대와 함께 당당히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로 선정됐다.7월 협약이후부터 운영공간 시설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기존의 과학관 시설을 활용한 3D프린터 교육, 스크래치프로그램 교육 등 과학체험프로그램과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916명이 무한상상실을 체험했다.앞으로 운영을 위해 국비가 연간 1억 7천만원이 지원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4층 무한상상실과 강의실 그리고 과학관 전체를 활용
‘플라잉-화랑원정대’ 공연이 ‘실크로드 경주 2015’ 폐막 이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잉-화랑원정대’는 신라 시대 화랑이 도깨비를 잡기 위해 시간의 문을 통해 실크로드를 따라 추격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표현한 공연이다.지난 59일간의 ‘실크로드 2015’의 대장정 기간동안 대표적인 볼거리로 손꼽혔던 이 공연은 연일 매진사태를 일으키며 주말마다 추가 공연을 진행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에 밸리 댄스, 서커스가 더해져 더욱 역동적인 공연으로 재탄생됐으며, 재 관람을 넘어 10번 이상 본 마니아 관람객을 형성한 것도 괄목할만한 성과로, 현재 누적관객수 5만 명을 기록했다.원정대 관계자는 “국제행사 이 후 본래의 플라잉으로 돌아갈 계획이었으나, ‘플라잉-화랑원정대’의 연장공연 요청이 빗발쳐 11월까지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플라잉-화랑원정대’ 연장 공연은 11월 말까지 매일(금요일 휴연) 오후 2시 30분 특설무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요금 :성인 18,000원 학생 15,000원. 단체 별도 문의)
경북 칠곡군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부터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독도사랑 고취에 나섰다.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지정한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23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날 행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특히 25일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주권을 반포한 날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은 일본의 거짓된 영유권 주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백선기 칠곡 군수는 “일본이 독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도발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자주독립과 국가정체성의 상징인 독도를 바르게 알고 사랑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복 70주년 나라사랑의 해를 맞아 독도의 의미를 군민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지속적인 사랑으로 독도를 알아나가자”고 말했다.한편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은 지난 2009년부터 계속돼 오고 있다.
경북 성주군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성주군은 지난 24일 故 여문환(벽진성산여씨 대종손) 유족 일동 1,000천만원, 성주새마을금고 1,000천만원, 새불고기식당 대표 성차병 300백만원,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300백만원, 우진공업사 김영희 대표가 100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한편 故 여문환씨 가족은 평소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조의금 일부를 별고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성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일곤)는 두레, 품앗이 등 마을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이어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며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새불고기식당(대표 성차병)은 지난 12일 확장이전 시 화환을 받지 않고, 당일 제공한 식대 전부를 별고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해 기탁했다. 성 대표는 2014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며, 장학금 기부릴레이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별고을 장학기금조성 사랑의 음식바자회를 통해 번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우진공업사 김영희 대표는 고향의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탰으며, 수륜초 총동창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와 같은 지역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도 하면 된다는 꿈과 희망을 싹 틔우는 작은 씨앗이 되고 싶습니다.”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10월 23일 고령 문화누리에서 개최한 ‘경북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2015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박 관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역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도 하면 된다는 꿈과 희망을 싹 틔우는 작은 씨앗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박 관장은 2000년부터 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으로 재임하며, 2012년 7월부터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식개선 및 재활 증진과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2005년부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장애인들에게 부합하는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편의성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학에서 사회복지 관련 강의를 통해 후진 양성에 매진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이와 더불어 경북새출발위원, 경북장애인볼링협회장,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행복재단 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약자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박
파리바게트 성주지점(대표 신성옥)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사랑의 빵을 나눔실천‘에 나섰다. 성주군은 10월 22일 파리바게트 성주지점이 관내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롤케익 60점(싯가 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신성옥 파리바게트 성주지점장은 “개점 10주년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뜻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파리바게트 성주지점은 지난해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빵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이에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에서 이처럼 뜻 깊은 나눔을 베풀어 감사드리며, 아울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발달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과 자원연계 및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가 소음·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모색에 나섰다. 김천시는 10월 22일 영무예다음1차아파트 내 회의실에서 시의원, 김천시청 관계자 및 이해당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도시 아파트 건축 소음·먼지에 따른 대책회의를 대최했다.이는 지난 8월 7일 소음·먼지 관리 주관부서인 김천시 환경관리과에서 혁신도시 내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먼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입주자들을 위한 대책 회의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로 이날 회의에는 김천시의회 박희주 산업건설위원장, 김천시 환경관리과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7명, 이해당사자인 영무예다음1차아파트 입주자 30명, 중흥종합건설 김태호 현장소장 및 직원 4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회의에서 입주자측은 시공사측에 적극적인 소음·먼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이에 시공사측은 입주자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해당사자들 간 원만한 해결을 위해 소관부서별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조용한 환경관리과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살기좋은 명품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입주자들이
‘가야’라는 역사와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15개 시군이 교류협력 증진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나섰다.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22일 경북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가야문화권 시군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가야문화권 시군 친선 체육대회’는 ‘가야’라는 역사와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15개 시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순회 개최하고 있다.이날 체육대회에는 각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시군의 동반자적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한마당축제로 펼쳐졌다.곽용환 의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21세기 가야문화권의 밝은 미래를 공유하고 열어가는 한마당잔치가 되길 바라며, 향후 가야문화권 전체의 공동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0일 지역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사)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지부장 정태주)가 장학기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이날 2층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가진 정태주 (사)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 지부장은 “양돈 농가 및 축산농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세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선뜻 괘척해 준 한돈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유능한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끊임없는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는 지난 2009년 2백만원, 2011년 5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또한 같은 날 황금동교회 이현세 담임목사도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이현세 담임목사는 “우수인재 육성을 통해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박보생 시장의 열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경북 칠곡군이 ‘2015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특별상 수상과 함께 우수 나눔봉사단에 선정됐다.칠곡군은 10월 20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2015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내 나눔문화 발전의 표상이 되는 개인 및 기업·단체 등 기부자와 공직자들의 고귀한 이웃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유공자 포상은 타의 귀감이 되는 이웃사랑 선행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62명에게 보건복지부상, 경상북도 지사표창, 경북지방경찰청장표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칠곡군은 ‘2015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착한가게 100호점’이 탄생했으며, 지역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 신규가입자 수가 경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내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직자들을 통한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커 특별상을 수여 받았다.또한 착한가게 캠페인 등 소액 정기기부문화 확산을 주도해 경북 나눔 문화의 성장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