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라는 역사와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15개 시군이 교류협력 증진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나섰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22일 경북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가야문화권 시군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가야문화권 시군 친선 체육대회’는 ‘가야’라는 역사와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15개 시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각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시군의 동반자적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한마당축제로 펼쳐졌다.
곽용환 의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21세기 가야문화권의 밝은 미래를 공유하고 열어가는 한마당잔치가 되길 바라며, 향후 가야문화권 전체의 공동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