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월 21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쌍림면 ‘송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산정 및 지목변경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곽용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에 따라 경계확정된 필지 중 면적증감이 발생된 토지 127필지(증70필,감57필)에 대해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 및 지목변경 1필지를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 했다. 군은 이번 위원회 의결에 따라 조정금 산정 내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확정하고, 6개월 이내 조정금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용하는 지적공부를 현실경계에 맞춰 바로잡고 종이로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는 사업이다. 곽용환 군수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토지현황과 공부상 등록사항이 불일치하여 경계 분쟁 등 경제적 손실이 크고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분쟁 해소 및 주민들이 경계확인을 통해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인 경북 의성군이 결정됐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사전투표에 이어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 39개 투표소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의성군민은 공동후보지에 대해 찬반을 묻는 투표용지 1장에, 군위군민은 단독후보지인 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용지 2장에 기표 후 투표했다.투표 결과 의성군은 유권자 4만8453명 가운데 4만2956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88.69%, 군위군은 전체 유권자 2만2189명 가운데 1만7880명이 투표해 80.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주민투표 결과는 의성비안 지역이 합산 89.52%(찬성률 90.36%, 참여율 88.68%)로 가장 높다. 그 다음 군위우보 지역은 합산 78.44%(찬성률 76.27%, 참여율 80.61%)이고, 마지막 군위소보 지역은 합산 53.20%(찬성률 25.79%, 참여율 80.60%) 순이다. 본 기준은 ‘19.11.22.~11.24.까지 실시한 ‘숙의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월 23일 오후 2시 안동 구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제수용품을 구입, 전통시장 상가를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1979년 설립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41년 역사 동안 첫 여성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구보건대학교는 1월 21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0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135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영남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또,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을 맡아 사회공익 실현에 앞장섰으며,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교육과 지역 문화·체육 발전에도 크게 힘써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지난 1월 1일자 국․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1월 22일자로 5급 이하 직원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7기가 중반부에 돌입하는 시점에 발표한 이번 인사는 퇴직,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요인에 따른 후속인사로, 공석인 주요 직위에 업무 능력과 보직경로 등을 감안한 역량 중심의 승진·전보인사에 초점을 맞추면서 ‘대구 대도약’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승진 인사는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통합신공항 건설,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거나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발휘한 직원과 소수직렬 등을 과감히 발탁했다. 전보 인사에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DIFA 운영팀(TF)’을 신설하고, 3대 현안사업(신청사 건립·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활성화’을 비롯해 ‘장기미집행 공원조성’,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2021대구세계청소년스포츠축제’ 추진 등 시급한 현안업무에 대응할 인력을 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새로운 도약, 멋진 동구’를 만들어갈 직원들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20일자로 단행했다. 동구청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 재설계의 일환으로 종합 콘트롤 타워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집중육성 등의 구정 비전 실현을 위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그리고, 미래핵심 전략사업 터전 마련 및 최적의 정주여건 초석 마련을 위해 구정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내용은 아래 첨부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1일 오전 6시부터 군위·의성에서 실시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가 이날 오후 8시에 모두 마감됐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 투표는 군위 18개, 의성 21개 투표소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마감 결과 군위군은 주민투표인 2만2189명 중 1만7천880명이 투표에 참여해 80.61%, 의성군은 주민투표인 4만8천453명 중 4만2천956명이 투표에 참여해 88.69%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에서의 투표율은 군위 52.06%, 의성 64.96%로 나타났다. 주민투표는 군위군민은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와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용지 2장에, 의성군민은 공동후보지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용지 1장에 기표했다. 군위·의성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 투표를 모두 마감한 뒤, 군위군민체육센터와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각각 개표에 들어갔으며, 투표 결과는 자정을 전·후해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표 집계 결과에 따라 이전 후보지 지방자치단체장은 국방부에 유치 신청을 하게되며, 이전부지선정위원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22일 오전 10시30분 우곡면사무소에서 열리는‘우곡면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1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통해 대장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장 86명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김상우 포항북부소방서 신광전담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학교공간혁신 학생 공모전’에서 대구에서 18개 팀이 참여해 6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교육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관련해 학생들이 미래 학교공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에서 주최한 것으로, 2019년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받았다. 응모과제는 공간혁신분야와 공간변화 아이디어 2개 분야로 시상은 교육부장관상 2팀을 비롯해 전체 91개 팀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상 2팀(남덕초, 다사초),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이사장상 2팀(북대구초, 성명여중), 대한건축학회장상 2팀(경북여고, 참자람교실) 총 6팀이 최종 공모전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생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현재 학교 공간에 대한 고민도 하고, 미래 학교 공간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2020년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학교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일 오전 11시 영주에서 설맞이 위문시설을 방문한다. 오후 2시에는 예천에서 설맞이 위문시설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1일 교육지원청과 학교현장의 학교폭력 예방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관련 자료집 3종을 발간·배부한다고 밝혔다. 발간 자료는 2020학년도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 대책, 2020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길라잡이, 선생님을 위한 학생 지도 관련 법률 자료집으로 3종으로, 1월 중 발간·배부한다. ‘2020학년도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 대책’은 학교현장의 학교폭력 예방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되며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현장 컨설팅 등의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4대 추진전략과 4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4대 추진전략으로는 위해 요인 집중 관리를 통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생 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활성화, 대상별․유형별․수준별 학교폭력 맞춤형 대응 활동 강화, 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전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이다. 4대 추진과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 인프라 확충,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 학생 맞춤형 대응 활동 및 공정한 사안 처리,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적 안전체계 구축등이다. ‘2020학년도 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은 1월 21일 지난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1건으로 2018년 13건 대비 92.3%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425억 원을 들여 741개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노후기구 교체, 학교급식 시설 개선 등 급식환경을 집중개선하고, 철저한 식재료 검수로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급식종사자의 위생안전 교육을 강화한 것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교급식소 식중독 의심신고는 모두 4건이었으나,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지난 4월 1건, 12월 2건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사람 간 인체감염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해 감염될 수도 있으나 식품섭취 외 경로(환자와의 접촉, 환자 구토물, 분변, 공기 등)로도 집단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환경위생관리 등 대처요령을 홍보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장을 비롯한 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하고, 지속적인 급식환경 개선, 급식학교의 HACCP자동화시스템 확대·보급으로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와 배식에 이르는 과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월 20일 日외무상이 독도에 대한 망언을 한 것도 모자라 2018년에 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을 관공서가 밀집한 도쿄 중심부로 2년만에 이전하면서 규모를 대폭 확장한 것에 대해 명백한 영토침탈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에는 기존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이전하는 개관식을 갖고 21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18년 1월 25일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 4개 도서(일본명 북방영토)에 대한 선전·홍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처음 설치한 바 있다. 총리 관저 등 관청가가 밀집한 도라노몬지구의 민간 빌딩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영토주권전시관은 1층(487.98㎡), 2층(185.19㎡)을 합쳐 총 673.17㎡로, 종전 전시장의 약 7배 규모로 커졌으며, 기존 자료를 대폭 보강하고 첨단 관람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경식 의장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하게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1월 21일 설명절 도민들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정체·혼잡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청에 따르면 이 기간 일평균 경찰관 등 439명, 순찰차 208대, 싸이카 19대, 헬기 1대를 이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설 연휴 전까지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며, 귀성이 시작되는 23일부터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정체구간 및 영천 호국원 등 공원묘지 주변의 소통과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을 운영, 교통 지·정체 상황을 SNS 및 교통방송 등과 연계하여 실시간 전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경찰순찰차 및 닥터 헬기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후송할 방침이다. 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및 국․지방도에서는 졸음시간대 졸음방지 알람순찰을 실시하고, 암행순찰차 3대, 경찰헬기, 드론을 이용한 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 갓길 통행위반, 끼어들기 등 사고 유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