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영천영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기타 병의원 약국에 대해서는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도록 하는 등 연휴기간 중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이나, 인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 등에 대해서는 보건소나 시청당직실을 이용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영천시홈페이지,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경증질환으로 응급실 이용해 장시간 기다리기보다는 집 근처 문을 연 병·의원, 약국 등을 미리 확인하고 찾는 것이 좋다”며 “설 명절기간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는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에 소재한 영덕군 장애인 보호 작업장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의장은 직업생활의 성취감과 만족감을 주는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야말로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 장소라고 하며 이번 설명절은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청년일자리 창출분야 및 신성장 산업분야 우수 기업들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도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영천공설시장의 대표 메뉴인 돔배기를 비롯해 제수용 과일과 간식거리 강정 등을 구입했으며, 앞치마를 두르고 일일상인이 돼 강정과 건어물 등을 팔기도 했다. 또 시장상인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전통시장의 관광콘텐츠화와 전통시장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이어서, 자동차부품과 플라스틱 사출성형물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2019년도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디에이치씨를 방문하여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자녀 출산 젊은 직원들에게 임산부용 친환경농산물꾸러미도 전달했다. 또한, 국내 유일 콜로이달 실리카를 이용한 반도체 슬러리 국산화를 확대해가며 대일관계 악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 평균 20%를 달성하고 있는 ㈜에이스나노켐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일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내 동(洞)지역 8개 시장에서 공직자,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20분부터 신영주번개시장과 종합시장에서 1차 장보기 행사를 가진 후, 3시부터는 영주365시장 소무대에서 출발하여 골목시장, 중앙시장, 선비골전통시장, 문화시장, 소백쇼핑몰, 공설시장으로 이어지는 2차 장보기를 실시하였으며, 가격표시 및 유통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여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또한, 시에서는 1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영주사랑상품권 설맞이 특별할인(1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10% 할인, 지류식/모바일 각 月 30만원 한도)에 공직자는 물론 유관 기관, 단체 및 기업체 등에 상품권 구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영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 당부했다. 아울러 영주사랑상품권 홍보 장바구니 2,500개를 제작‧배부하여 장보기 행사와 영주사랑상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2일 대구 군 공항 이전 유치를 위해 비안면(의성군)~소보면(군위군) 공동후보지에 대한 유치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하고,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이전부지 선정계획’의 절차에 따른 것이다. 특별법에 따르면 이전부지는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이전 유치를 신청한 자치단체 중에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또 1월 21일 대구 군 공항 이전 유치 주민투표 결과, 투표율과 찬성률을 평균한 점수는 의성군 공동후보지(비안~소보) 89.53으로 군위군 단독후보지(우보) 78.44, 군위군 공동후보지(비안~소보) 53.20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지역미래에 대한 열망을 다시한번 느꼈다.”면서 “통합신공항이 의성과 군위가 함께 상생하고 공동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아동보호,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개발 지원사업 등을 실천하는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구미봉사단(단장 정신용)이 어려운 이웃들 지원하기 위해 1월 22일 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무궁화복지월드 구미봉사단은 1996년부터 이어온 금오산, 낙동강 등 구미 전역의 국토대청결 운동과 2003년부터 시작된‘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및 불우이웃돕기 성금·품 지원 등 몸소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울러 이날 기탁된 성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읍면동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무궁화복지월드 구미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봉사단의 세심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벽진농협, 용암농협 2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직화‧규모화 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여 시장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우리나라 최대 참외 주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단일품목으로 조수입 5,050억원을 돌파하여 명품 성주참외로서의 명성을 톡톡히 이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1년차 1억5천만원, 2년차 8억5천만원으로 2년에 걸쳐 개소당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농가 조직화 교육, 공동영농기계 구입, 공동선별‧포장 및 저장‧가공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생산의 혁신을 일으켜 농가수취가 증액 및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공동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판매 걱정없이 농사짓는 부자성주를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원전 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 2021년을‘울진 방문의 해’목표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은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한 기후와 읍·면 전반적으로 잘 구축된 스포츠인프라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2019년 축구 20여 팀, 배드민턴 1개 팀, 야구 2팀 등 11,000여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 1월부터 각 종목별로 축구와 배드민턴, 야구 등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연중 실시하기로 하고 전지훈련과 전국 및 도 단위행사에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도시로 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매년 선수단과 가족을 포함 약 20,000여명이 울진군을 방문하여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울진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울진군을 찾는 각종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적화된 체육시설 환경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욕·온천욕·해수욕이 있는 울진에 더 머무를 수 있도록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2020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를 맞아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지역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2020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20년 울진 군정계획 및 울진관광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전찬걸 군수의 새해 인사와 울진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완성, 스포츠 레저산업 구축을 3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새로운 성장 경제울진 ▲ 머물고 싶은 힐링 울진 ▲ 더불어 잘사는 복지 울진 ▲ 풍요로운 농어촌 울진 ▲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 울진 등 6대 역점 시책을 금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새해축하 인사와 함께“2020년은 그동안의 원전에 의존했던 경제 구조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구조로 변화해 가는 중요한 해이다. 군민과의 협조를 통해 울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고령군장학회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고령군은 1월 21일 고령군산림조합과 ㈜태산파우텍이 군청을 방문하여 고령군산림조합 300만원, ㈜태산파우텍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군 산림조합은 매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또한 매월 산림조합 직원들이 지정기탁을 통해 고령의 미래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대성 조합장은 “고령군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장학사업과 교육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 다산면에 소재한 건설폐기물 및 비금속재생재료 가공처리업체 김현구 대표는 “새해에는 고령군의 모든 학생들이 교육의 사각지대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고령군민과 고령군의 경제가 모두 부흥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평소 자신의 분야에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 고령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월 22일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삼광벼’와 ‘해담벼’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2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군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고령RPC, 농업인단체, 농업인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품종을 선정했다.”면서. ‘삼광벼’는 경상북도 고품질 브랜드쌀인 ‘고령옥미’ 매입품종으로 재배방법이 완전 정착돼 있으며 도열병에는 강하나 도복이 약한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해담벼’는 밥맛이 좋고 도복 및 도열에 강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공공비축 벼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와 해담벼 종자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에 대한 홍보 및 재배관리 등 농가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3월 25일부터 실시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대비 축산농가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시행예정인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여 축산환경관리원과 합동으로 축산농가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기준, 위반 시 행정 처분에 대한 내용, 퇴비 부숙도 육안판별법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전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퇴비 부숙도 검사를 가축분뇨 배출시설 기준으로 허가대상 축산농가에서는 6개월에 1회, 신고대상 축산농가는 1년에 1회 지정받은 시험연구기관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분석 의뢰하고 검사결과를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또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 기준으로 1500㎡ 이상의 축산농가는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 1500㎡ 미만의 축산농가는 부숙중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하여야 한다. 청도군은 부숙도 기준 위반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퇴액비 관리대장 미작성 또는 미보관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고품질 청도반시 생산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감나무 현장기술지원단 43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이 역점시책으로 시행하는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시범사업을 수행할 현장기술지원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고 낮추기 및 수형관리요령, 친절교육 등 본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율 군수는 “올해 5년째 추진하는 청도반시수고 낮추기 시범사업은 9개 읍면 179농가, 40.5ha를 대상으로 키가 높은 감나무의 수고 낮추기를 통해 생산량의 조절로 감가격의 안정과 고품질의 청도반시 생산, 작업능률향상, 감 수확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1석 5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강필순 경제산업위원장 및 위원, 일자리경제노동과, 오천읍 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22일 오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참여자들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필순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며, 정이 넘치는 곳”이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 왜관시장과 동명시장 일원에서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군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칠곡사랑상품권’포인트 특별인상 홍보와‘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발행, 칠곡행복론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 출시된 칠곡사랑카드로 인해 지역 상인들의 매출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살리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며“전통시장 이용확산에 전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