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고품질 청도반시 생산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감나무 현장기술지원단 43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이 역점시책으로 시행하는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시범사업을 수행할 현장기술지원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고 낮추기 및 수형관리요령, 친절교육 등 본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율 군수는 “올해 5년째 추진하는 청도반시수고 낮추기 시범사업은 9개 읍면 179농가, 40.5ha를 대상으로 키가 높은 감나무의 수고 낮추기를 통해 생산량의 조절로 감가격의 안정과 고품질의 청도반시 생산, 작업능률향상, 감 수확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1석 5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강필순 경제산업위원장 및 위원, 일자리경제노동과, 오천읍 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22일 오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참여자들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필순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며, 정이 넘치는 곳”이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 왜관시장과 동명시장 일원에서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군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칠곡사랑상품권’포인트 특별인상 홍보와‘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발행, 칠곡행복론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 출시된 칠곡사랑카드로 인해 지역 상인들의 매출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 살리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며“전통시장 이용확산에 전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23일 오후 2시 설 명절간 유관기관(CCTV통합관제센터, 경찰서,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위문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간선도로 및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에 나섰다.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및 전단 등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관공서, 마을회관 등에 게첨된 낡고 훼손된 태극기와 새마을기 등도 모두 교체한다. 군에서는 특별 정비반(1개조 4명)을 편성해 1월 21일부터 1월 23일까지 3일에 걸쳐 불법유통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은 업주로 하여금 자진 철거토록 유도하는 등 음란·퇴폐성 광고물은 적발 즉시 폐기할 방침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설을 계기로 불법광고물이 없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과 성숙된 군민의식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 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장티푸스 등)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 시에는 현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최근 중국 우한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은 우한시 화난 해산물 시장 종사자 및 방문자에서 감염이 확인되어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경우 가금류, 야생동물, 및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 곤란 등) 와의 접촉 자제, 현지시장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 자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후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730-6894)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반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공사지연의 시공사 귀책 유무와 태풍 등에 의한 선미부 파손 관련 하자손해배상 법정소송으로 개관이 4년이나 지연되고 있는 문산호(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가 오는 상반기에 정식 개관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하자보수를 위한 법정소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자 영덕군은 조기개관을 위하여 소송과 하자보수를 별개로 하고 법원 최종 판결 전에 한국강구조학회의 하자보강설계에 의한 하자보수공사 우선 시행하도록, 추진위와 설계사간의 합의를 이뤄냈다. 작년 8월 26일 밝힌 “문산호의 하자보수공사 합의와 임시개관”에 대하여 군은 하자보수공사가 합의서에 따라 설계사측 비용으로 공사를 발주하여 작년 9월부터 금년 2월말 준공을 목표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다만, 관람객 안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의 불편을 고려하여 연말 임시개관을 못한 점에 대하여 군민과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영덕군소통위원회의 관람 요청으로 전시물과 개관준비 진행상황에 대한 현장설명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정식 개관 이전에 관람을 원하시는 지역주민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시 직원 인솔에 따라 전시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장세용 시장)는 1월 22일 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 주관 뮤지컬 맘마미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팝 그룹 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뮤지컬 맘마미아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기념 공연으로 체육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시민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뮤지컬 공연장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돼 20년 넘게 공연됐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퍼진 작품으로 세계 16개의 언어로 공연됐으며, 국내에서도 최단기간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운 뮤지컬이다.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도시 시즌투어공연을 시작하여 2020년 구미를 시작으로 청주, 김해, 창원, 고양, 성남이 차례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3월에는 서울 공연을 시즌 마지막으로 올린다. 특히, 가장 짧은 홍보 기간 중에도 사전예매 2주차 85%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4회로 진행된다. 아바(ABBA)의 음악은 중·장년층 등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이미 영화로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1월 23일 오전 8시 30분 강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영해면 다문화 및 사례관리 가정을 위문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월 23일 부남시장, 진보시장에서 열리는 2020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김성동)과 축산농가의 상호금융자금 대출지원에 따른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차보전은 정부가 가계와 기업에 직접 자금을 지원할 때 적용 되는 금리와 금융 기관이 가계와 기업에 대출할 때의 금리 차이를 정부가 메워 주는 일을 말한다. 군은 지역 내 축산농가의 상호금융 대출로 경영자금 부담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어 축산업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대출금리 연 5.6% 중 청송군에서 2.4%, 청송영양축산농협에서 1.7%를 보전해주기로 합의해 앞으로 지역의 축산농가들은 농가당 최대 2억원까지 1.5%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축산농가들은 낮은 금리의 혜택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준전업농을 전업농으로 육성하고 축산 사육기반 구축 및 품질 고급화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구미버스㈜, 일선교통,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근무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상‧하반기 2회 실시하는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은 환경정화 등의 지자체 역점사업에 공공근로사업을, 전통기술습득사업과 자원재생사업,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인원을 배치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미만인 지역 주민이다. 상반기에는 총 40명의 인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1월 22일 청도박물관(청도군수 이승율)이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온 가족이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설날맞이 행사–경자년, 먹먹뛰뛰, 운수대통!‘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향 청도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많은 설날 다음날인 1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도박물관 잔디마당과 어린이체험실 등에서 진행된다. 2020년 설맞이 행사의 타이틀인 ‘먹먹뛰뛰’는 ‘먹고 먹고 뛰어라’의 줄임말로 강정만들기, 가래떡굽기 등의 전통 먹거리 체험과 연 날리기, 여럿이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줄넘기 놀이와 전통 널뛰기대가 설치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뛰어 놀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해 액막이 그림인 세화(歲畫) 테마로 한 공예체험과 전통댕기 만들기도 준비돼 있어 우리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이 알아 갈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보여진다. 청도박물관 관계자는 “청도박물관은 폐교를 활용한 곳으로 운동장을 잔디마당으로 꾸며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활용하여 행사를 기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 대형마트 등장과 인터넷쇼핑,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 안동시 용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대형마트와 경쟁, 인터넷 구매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행사에는 공사 북부지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섰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을 이용한 관광 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등 관광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고유명절 설을 맞아 대형 할인마트와 인터넷 상거래 위주의 소비 트렌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골목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