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민들과 소통 화합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북면, 죽변면 등 본부 주변지역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자매마을 순회 간담회는 장정일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주관으로 직접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면서 한울본부는 지난해 복날과 추석을 맞아 28개 자매마을을 순회하고 총 10건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해당 마을에 답변을 완료한 바 있다고 전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한울본부와 지역 간 상생은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상생과 발전에 힘쓰는 한울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북면·죽변면·울진읍 69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과 노희철 중앙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경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또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은 경주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한수원은 본사 소속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주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주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1월 22일 설 연휴기간 귀성 및 귀경객들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원인을 분석한 맞춤형 대책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3년간 1, 2월의 고속도로 사망사고 주요원인을 분석한 결과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70.8%(68명)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는 00~06시에 41.7%(4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졸음이나 주시태만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2차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27%(26명)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졸음·주시태만 사고를 예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취약시간대인 00~06시에는 졸음·주시태만 차량 계도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사이렌·경적 등을 활용한 알림순찰을 실시하고,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불시 음주단속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출동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대 주요보험사(삼성, 현대, DB, KB)와 사고정보를 공유하며,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노선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선제적인 제설작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1일 ‘2019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등 13개 사업 분야에 걸쳐 △권역별 중점 관리프로그램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젝트 △취약계층 건강관리 △환경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주요내용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사업을 기획‧추진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형평성 있는 업무 진행을 위해 5개 보건권역을 구성하여 업무를 추진했으며, △현재흡연율 △걷기실천율 △저염선호도 등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권역별로 비교‧분석해 의성군 전체 평균보다 저조한 권역에 연관있는 사업을 통합․중점 추진했다. 군은 이를 통해 건강 수준과 행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전략부분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 사업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수중운동교실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허약노인 건강관리 △임산부 건강교실 등의 생애주기별‧취약계층 건강증진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주민의 건강행동 변화를 위해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인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15억5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그간 해를 넘기도록 쌀 목표가격이 정해지지 않아 지급되지 못했지만, 지난해 12월 27일 21만4천원으로 정해지며 지급이 가능해졌다. 의성군 관계자는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당 2,544원(170,448원/ha)으로, 설 명절 전에 지급돼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변동직불금 지급을 통해 설을 맞는 농업인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불금 지급을 통한 쌀 80kg당 농업인 조수입(쌀 고정/변동직불금+특별지원금+산지 쌀가격)은 21만5,394원으로, 정부의 쌀 목표가격인 21만4,000원 대비 100.7%다. 더불어 2005년 시행된 이 제도는 올해부터 예산이 대폭 증가한 공익직불제로 개편되며 소규모 농가에게 면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대형마트 설립과 인터넷 쇼핑,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용상시장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올해 발행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시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훈선 의장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도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찾아주시어 전통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1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축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3백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퇴비 부숙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강의에서 원승건 대구대 동물자원학과 교수는 퇴비화 기술, 깔짚 및 퇴비사 관리, 시료채취 및 육안 판별법 등에 교육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규모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연1회, 허가 규모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6개월에 1회 지정받은 시험연구기관이나 농업기술센터에 분석 의뢰하고 그 결과와 관리대장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1,500㎡미만의 축사는 부숙 중기 이상, 1,500㎡이상의 축사는 부숙 후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하며 위반시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해 퇴비의 부숙도 의무검사 내용을 축산농가가 사전에 숙지하여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의 이동 편의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설맞이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연휴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공서, 운수업체, 터미널업체 등이 포함된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공원묘지 주변의 도로 막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천면 연호리~사수재, 신리~하빈 방향의 우회를 안내하는 입간판도 설치한다. 이밖에도 ‘학명리~남원리’, ‘동명면소재지~대구 칠곡’ 간 병목현상에 대비해 ‘동명사거리에서~파계사’를 거쳐 대구시내로 진입할 수 있는 우회도로와 ‘가산 IC에서~왜관’으로 우회하는 길을 안내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교통량에 따라 칠곡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신호 주기를 조정하고 모범운전자회의 협력으로 정체구간을 수신호로 전환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1일 윤위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오는 4.15 상주시장재선거 비용을 마련하고자 선거펀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상주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사, 공무원도 참여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펀드는 깨끗한 선거, 공명선거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임과 동시에 시민들에 대한 서약이라며 많은 상주시민과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상주시장 선거비용의 50%인 7,000만원의 목표액을 제시했으며 “연 3.6%의 이자율을 포함해 선거가 끝난 후 6월 14일(선거비용 보전일)의 다음 주까지 참여자에게 약정한 원금과 이자를 반환한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으로는 ▲윤위영 희망 펀드 약정서에 성함, 휴대전화번호, 상환 받을 통장번호를 기재한 후, 윤위영 희망펀드 입금계좌(대구은행 505-10-214584-9, 예금주 윤위영)으로 약정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또 사무실 직접 방문 작성 ▲후보자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에서 희망펀드 가입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054-532-1280)로 보내면 가입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양남면 하서2리 장갑생산공장인 ‘마을기업 양남(주)’을 방문해 한상문 대표 등 관계자들과 환담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남면 하서2리는 마을주민 170여명인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월성본부로부터 사업자지원사업비를 배정받아 350여평의 공장부지에 건평 150평의 장갑생산공장을 건립했다. 이는 한수원 최초 마을기업 설립지원이다. ‘마을기업 양남(주)’은 지난해 8월 사업자지원사업비 5.4억 및 마을 자부담 토지구입비 2.2억원을 투입해 착공을 시작했다. 같은 해 9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 지정을 받아 3년간 1억원의 정부예산도 확보하고, 12월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는 상근직원 15명, 비상근직원 15명으로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올 2월부터는 본격적인 장갑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마을기업 양남(주)이 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한수원 정재훈 사장도 마을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강훈(50)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22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25년 언론인 생활을 통해 얻은 각종 경험을 이제부턴 포항 시민과 국민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또 “지진 피해와 인구 감소 등 포항 경제가 팍팍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면서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까를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인데다 출발도 늦어 부족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라며 “현재 준비하고 있는 포항 발전을 위한 구체적 비전과 공약이 완성되면 정식 출마 회견을 갖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포항항도초등학교, 동지중, 포항고를 거쳐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언론인 생활을 시작했다. 조선일보 사회부차장(법조팀장) TV조선 탐사보도부장,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25년 언론 경력 중 절반 이상을 검찰과 법원 등 법조계를 담당했던 강 예비후보는 정치 경제 사회 각계의 부정부패 및 비리 등을 밝혀내고 시정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왔다. 강 예비후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연초부터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면서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1월 20일, ㈜동도레미콘이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하여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일천 오백만원(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신장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희망 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하여 주신 ㈜동도레미콘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22일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올해 지원금을 대폭 늘려 2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우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올해부터 총중량 3.5톤 미만일 경우 조기 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165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됐으며, 폐차 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고 경유차가 아닌 차량을 신차로 구매할 경우 30%를 추가 지원한다. 중고차 및 이륜자동차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LPG 화물차 신차 구매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 시 추가로 40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 폐차 신청 시에는 신분증,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고 대상 차량을 운행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권오구 환경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3일 오후 2시 자인공설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23일 오전 9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월 직원정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