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9일 ㈜청솔에너지(대표 최성필)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겨울이불, 라면, 김천사랑 상품권 등 다양한 품목으로 ㈜청솔에너지 임직원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 물품은 관내 저소득한부모가정, 소녀소년가정 등 저소득 아동포함 가정 21세대에 전달됐다. 최성필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든든히 이겨내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김천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 모암동에 위치한 ㈜청솔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에 관련된 RPS 사업을 컨설팅 인허가, 시공설치, 구조물 설치 및 총괄업무를 시행하는 태양광발전개발전문기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하며 소원 빌어 보세요~” 예천천문우주센터는 1월 29일 음력 1월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8일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은 다양한 전통놀이와 함께 귀밝이술, 부럼 등을 깨 먹으며 한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고 높이 떠오른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는 날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에 따르면 이날 뜨는 보름달까지의 거리는 평균거리인 38만km보다 약 1만5천km 더 가까워져 크고 밝게 보인다. 덧붙여 2020년의 가장 큰 보름달은 4월 8일에 뜨는 보름달로 약 35만7천km까지 가까워진다.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정월대보름달 공개관측행사는 저녁 7시에 시작하며, 달에 관한 강연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외에는 대형 달풍선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한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한 가족 당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제작한 2020년에 발생하는 주요 천문현상이 기재된 천문달력도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도시구조를 지속가능한 미래형 녹색도시로 변화시키고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산업화시대 형성된 도시구조로는 더 이상 삶의 질과 쾌적한 환경을 중시하는 시민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또한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한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녹색생태도시를 지향하며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활성화 전략으로, 도심과 해안, 산림의 3대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그린웨이 프로젝트 선도사업인 철길숲이 준공되면서 녹지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걷는 문화 확산, 문화콘텐츠 활성화와 같은 시민 삶의 질 개선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냈으며, 그 결과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철길숲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에서 주관하는 국내 녹색도시분야 각종 평가에서 3차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여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0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방향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2020년 GreenWay 프로젝트 추진 목표를 ‘GreenWay로 지속 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월 29일 올해 첫 임시회(제313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임시회기간 동안 2020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에 이어 이종열 의원의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광역협의체 구성 촉구, 남진복 의원의 울릉군 현안 관련, 김대일 의원의 경북도청신도시 안동․예천 행정통합과 관련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이종열 의원(영양, 자유한국당)은 5분 자유발언에서 교통 여건이 열악한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의 조기 추진과 이를 위한 경상북도와 강원도, 관련 시․군을 아우르는 광역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남북6축 고속도로가 경유하는 청송, 영양, 봉화군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을 축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산림이 살아 숨 쉬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음식디미방 등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관광객들에게 외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하되,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동시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나 2005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또한, 접수 마감일 기준 포항시에 2년 이상 등록, 최종 소유자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정상 운행 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 구매 시 잔여 30%를 추가 지원한다. 3.5t 이상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의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이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 지원, 신차 구매 시 200%를 추가 지원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4백만 원을 정액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월 29일 오전 국방부에서 발표한 공항이전지 입장자료에 대해 2만4천 군위군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국방부가 주장하는 것이 정당하다면 특별법에 따라 선정위원회를 열어 결정해야 함에도 국방부가 군위군을 향해 공동후보지가 결정된 듯이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온당한가를 먼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어 또한 선정위원회가 개최되기도 전에 국방부가 선제적으로 입장을 정리하는 것은 선정위원들에게 사실상 지침을 주는 행위이다. 국방부 입장자료를 살펴보면 ‘선정기준’은 설명하면서 정작 선정기준이 무엇인지는 의도적으로 생략하여 군위군이 선정위원회 결정에 따르지 않는다고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에서 논의한 선정기준은 국방부가 제작하여 시민추진단에게 배포한 자료에 「이전부지 선정기준은 대구 군 공항 유치를 신청한 이전후보지 지자체 중에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구 군 공항이 이전할 부지(이전부지)’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이라고 명확히 규정하고, 적용시기를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전부지를 선정할 때」라고 부연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9일 법률지식 부족과 비용부담 등으로 적정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2월 문경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ㆍ군을 찾아가는 이동 무료법률 상담실은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해결ㆍ지원하는 맞춤형 법률 서비스이다. 이동 법률상담 운영은 지리적으로 격리된 도민 및 정보접근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담 받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무료법률 이동상담 실적은 총 191건이었으며, 이중 찾아가는 무료법률 이동상담은 108건, 사이버상담은 83건으로 도민들에게 질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경북도는 현재 다방면에 경험이 풍부한 대구·경북지역 변호사를 상담관(14명)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방문 일시를 확인 후 당일 내방하여 1:1로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상담내용을 작성하여 해당 시·군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9일 올해부터 소상공인 지원·저출생 극복 및 친환경 분야 등에 대한 세제지원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감면 내용을 살펴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할 경우 해당 주택의 취득세를 50%를 감면하기로 규정을 1년간 연장했다. 또, 친환경‧신성장 기술 지원과 관련하여 여객자동차운송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전기‧수소 버스에 대해 취득세를 100% 면제하도록 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공약사항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위해 미성년자인 3명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가 최초로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 감면율을 확대하여 전액 면제한다.(`19년 50% 감면 → `20년 100% 면제) 한편, 1세대 3주택 보유자가 1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 현행 주택유상거래 취득세율(6억원 이하 1%, 6억원 초과 9억원이하 2%, 9억원 초과 3%)적용이 배제되고 4%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저출생 극복과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지방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유관기관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비롯해 경주경찰서, 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책방안을 협의했다. 의료기관에서는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활용, 선별진료실(동국대학교경주병원) 운영으로 의심환자의 조기 인지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서 및 경찰서에는 환자 이송 또는 환자 등 추적관리 대상자 위치정보 제공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감염병관리팀 전담 인력 3명을 긴급 충원해 24시간 환자 발생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선별진료소(동국대경주병원, 경주시보건소)운영, 경주시보건소 및 신경주역에 발열카메라 설치, 홍보현수막 게첨, 읍면동에 손소독제 및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 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한국정치학회는 1월 29일 오전 11시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2·28민주운동 6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6일 2.28민주운동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세미나의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번 협약식에는 우동기 2.28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하여 백승대 2.28연구원장, 김영도 2.28기념사업회 사무처장, 김기식 2.28평생교육원장, 김천수 2.28연구위원 등 2.28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윤성이(경희대 정치학과 교수) 한국정치학회 회장, 조진만(덕성여대) 한국정치학회 총무이사, 장우영(대구가톨릭대) 한국정치학회 연구이사, 민희(경희대)총무간사 등 한국정치학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오는 6월 25일에서 27일까지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한국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 중 열릴 2.28민주운동 60주년 기념 하계학술대회에는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학과의 폴 플랫서(Paul Flather)교수를 비롯하여 미국, 프랑스, 터키의 민주화운동 연구의 권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동기 2.28기념사업회 회장은 “2.28민주운동 6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또한 감개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월 29일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은 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2월 3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등 10개의 안건을 심사하며, 2월 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시설원예 생산단지(옥성화훼단지)의 현황 및 관리운영의 문제점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1월 23일부터 2월 3일 오후 1시까지 12일간 산림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서는 숲해설 분야 6개 업체와 유아숲교육 분야 9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림교육 운영사업 규모는 숲해설가 54명, 유아숲지도사 34명으로 관련 사업비는 총 22억원 정도이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종합산림복지업)을 등록한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국민이 체감 가능한 산림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규제혁신·적극행정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상환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가 1월 29일 문재인 정권의 폭거와 최근 논란이 된 추미애 장관의 검찰인사농단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며 대구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시위는 다수의 검찰청, 법원직원들과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호응하며 정상환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지난번 청와대 시위에서도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정상환 예비후보의 문재인 정부 폭거에 대한 비판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1인시위로 모든 것이 바로 잡힐 수는 없지만 21년 동안 검찰에 몸담으며 검사로서 공직생활을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사태에 대해 나서야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며 추 장관을 당장 해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경북대 사대부중, 능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부장, 수원지검 1차장,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을 거쳐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추천 차관급 공무원인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강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를 신속히 선별하고 무문별한 의료기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성구 보건소 내에 컨테이너를 임시로 설치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청장은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1월말부터 예정된 ‘2020 신년 동 방문’을 하반기로 연기하고, 2월에 계획된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를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노약자∙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행사도 해당부서에서 일정을 재검토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수성구 재난관리기금을 2천만 원을 투입해 마스크 56,500매, 손소독제 1,530개, 안내문 18,000부 등을 구입∙제작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수성구는 지속적으로 감염 관리, 해외여행력 조회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중국 관광객 방문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시설에도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늦장대응이나 소극대응보다는 과잉대잉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9일 지난해 문체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은도서관 3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를 마치고 올 2월 새 단장을 위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작은도서관 중 노후화되고 효율성이 떨어져 시설개선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3개소 - 푸름찬(아포읍), 달봉산(신음동), 김산고을(교동)에 대해 국비 2억4천6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5천3백만원을 투입해 올해 5월 5일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정비 기간인 2월 3일~5월 5일(공사상황에 따라 일정변경가능) 동안에는 작은도서관 3개소(푸름찬,달봉산,김산고을)모두 휴관하며, 자료실과 도서이용을 할 수 없어, 시립도서관이나 주변 작은도서관 이용이 필요하다. 김천시립도서관장(김금숙)은 “작은도서관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문화사랑방으로 재 단장하여 지역주민들이게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