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오도창)은 새해를 맞아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각종 민원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함께 누리는 영양’이라는 군정목표에 맞춰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등을 지속 운영하고, 신규 사업으로 민원동행제, 여권발급 야간민원실 운영 등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사업으로, 매년 분기마다 지적, 건축, 의료상담 및 생활 불편 등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처리하여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이에 올해는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민원처리 완료시까지 동행하는 민원 안내를 실시하여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어나 내부모 내형제를 대하듯 상위동행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하여 민원인의 안락한 쉼터제공, 북카페·유아휴게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내 각 층에 민원 소리함을 설치·운영하여 민원인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3일 오전 11시, 의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7회 의성군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경자년(庚子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27일부터 31일 현재까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경북의 감염증 의심 신고자도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매년 개최해 오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부득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년 관심 가져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건너편 낙동강변에서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윷놀이,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의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광래 봉화부군수 주재로 2021년 국·도비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정분권으로 인한 지방재정 여건의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방안과 자체세원이 부족한 군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국·도비 예산의 구체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44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대응방향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총사업비 5,295억원 중 848억원을 2021년 국·도비 반영액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봉화베트남타운 조성사업(294억원), 문화재수리 재료센터 건립(327억원),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192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76억원) 등이 있다. 한편, 군에서는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SOC사업 등 공모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자치단체 간 협업과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국가투자예산과 SOC관련 각종공모사업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월 31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일시적인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명절 운전자금을 1월 6일부터 1월 10까지 5일간(자금 소진시 조기마감)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54개 업체에 대해 166억원을 융자추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현재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020년 12월 20일(자금소진시까지)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두고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외, 단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업은 지원대상포함)이다. 경영안정자금은 매출감소비율에 따라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융자금액을 추천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2%를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중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수시 접수할 계획이며, 향토뿌리기업 업체 지원 및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강당에서 개최하는 직원 힐링 소통 월례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강당에서 개최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2월 21일까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위치한 사과․배 과수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자로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0.1ha기준으로 화상병 예방약제 3종(네오보르도 500g, 아그렙토 250g, 세레나데맥스 500g) 각 1봉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방제 약제비 신청을 완료한 농업인에 한해 약제비를 지원하였으나, 금년에는 약제를 농가로 직접 지급하는 방법으로 바뀌었으며, 영주시는 특별관리구역에 포함되어 동계방제 1회와 만개 후 2회 공급받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해야 하고, 약제 방제확인서 및 약제봉지를 1년간 보관하는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으로서 외국에서 유입된 식물병이며,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식물체 조직이 검게 마르는 병해로 심하면 나무 전체가 말라죽게 되는 무서운 식물병이다. 화상병을 일으키는 병원균(Erwinia amylovora)은 비와 바람을 타고 다른 나무로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31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하고, 국가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비상체계 돌입과 함께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천시보건소는 중국 특히 우한을 방문한 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김천시보건소에 먼저 신고하여야 하나 병원을 방문하였을 시에는 먼저 선별진료소에서 상담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김천시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3군데이다. 김천시에는 현재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환자는 없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은 37.5℃이상의 발열 및 호흡기증상(인후통, 기침 등)으로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영주역사의 신축 설계용역과 관련하여 설계디자인 및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주시를 비롯해 지역 시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상징할 영주역사의 새로운 기능과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영주역이 1971년 1월 준공된 후 48년 동안 이용되면서 시설이 노후하여 지역주민 및 철도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역사를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으나, 2018년 12월 기획재정부에서 총사업비 252억원의 예산 투입을 확정하면서 역사를 신축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새롭게 건립될 영주역사는 현재 설계 중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금년 말 시설공사를 발주·계약할 예정이다. 시는 역사 신축과 함께 역 광장과 대학로를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새롭게 지어질 영주역사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함으로써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31일 성주군 보건소가 친절 마인드 향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정력을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친절교육은 조안나 참 커뮤니케이션 대표를 강사로 초빙, ‘민원인과 함께 봉사하는, 미소짓는 서비스 응대기법’ 이라는 주제로 민원소통을 위한 봉사하는 자세를 실천하고,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맞춰 올바른 민원응대 기술을 습득,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은 물론 활력이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보건기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에서는 적절한 응대기법과 전화응대요령, 악성민원 대처방법 등 일선 업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맞춤형 친절 모범사례도 공유해 친절도 향상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직원 전체가 민원인 한분 한분에게 친절한 봉사와 미소로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현성 부군수는 “보건기관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신뢰받는 보건기관이 되기를 바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31일 어린이집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도·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자로 아동보육과 내 기존 보육계를 보육지원계와 보육지도계로 분리해 담당 조직을 추가 신설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는 영유아 인구수와 어린이집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도시이다. 이에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현장지도를 강화해 올해는 전체 445개소를 점검하고, 대표자 및 원장 등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상시(연 10회 이상)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는 교육과 지도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 공간 확보를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현재 ▲아동친화놀이터 조성(2019년 6월) ▲아동친화도시 인증(2019년 7월) ▲가족행복플라자 건립(2019년 7월)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2021년 예정)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2022년 예정)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월 31일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고 청년창농인들의 꿈 지원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3일‘귀농귀촌담당’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올해 귀농·귀촌 신설조직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100인토론회에서 채택된 귀농귀촌분야 신규사업으로 예비귀농귀촌초청 페스티벌, 귀농인 재능기부활동 지원, 귀농인 마을주민초청행사(집들이행사)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귀농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가업승계우수농업인정착지원 등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적응 주기별 귀농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농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인들이 시행착오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기반구축을 위한 귀농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등 4개사업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과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경영 1년차에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과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이외에도 청년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 산내면행정복지센터와 오후 1시 30분 내남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2020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고추재배농가가 현장에서 정확한 임상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고추병해충 및 생리장해 원색 도감’을 발간했다. 이제까지 발행돼 온 고추 병해충 도감과는 달리 이 도감은 영양지역에서 발생되는 고추 병·해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록해 지역 고추재배 농가에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은 전국적으로 고품질 고추로 유명한 산지로 농가 소득 점유율이 가장 높은 농산물이지만, 고추재배 포장에 발생하는 병해충은 발생 지역과 시기, 재배환경, 관리 형태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재배농가에서 항상 애로를 느끼는 부분이다. 이런 애로 사항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간한 ‘고추병해충 및 생리장해 원색 도감’이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도감의 주요 내용은 영양지역에서 재배 중인 고추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고추 부위별 병해의 이해와 방제법, 충의 가해 양상과 방제법, 생리장해의 원인과 해결 등을 수록하여 농업인이 현장에서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공동 저술 형태로 이번에 발간된 도감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월 31일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2020년 이후부터 법적 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을 지정·고시하여 악취발생 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악취배출시설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악취 관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복합악취나 지정악취물질이 3회 이상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 신고대상시설로 지정·고시할 수 있다.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된 축사 및 사업장은 지정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하고 1년 이내에 악취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여야 하며, 이 같은 조치를 불이행할 경우 고발 조치되고, 악취방지 조치 이후 악취배출허용기준 재차 초과 시 사용중지 명령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이 주어진다. 군위군은 지난해 ‘악취 전담 단속반’을 신설하여 기준초과 사업장에 대해 과태료를 처분하는 등 행정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악취저감이 되지 않자, 기존 가축분뇨법의 행정처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간 악취 민원 사업장에서 갖고 있던 ‘악취발생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악취 민원 발생 시 현장의 악취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