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설 연휴 셋째 날인 1월 26일 김천역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종말)와 새마을교통봉사대(지대장 정호동) 회원 30여명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명절에는 김천시 감문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인희)에서 떡과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고,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는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순두부와 원하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콩비지도 함께 제공해 고향의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또한,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은『Happy together 김천』친절·질서·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김천이 교통 선진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천역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전해주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귀성객들이 김천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앞으로도 김천시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9일 국방부의‘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대구 군공항 이전 추진’입장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문 발표에 대해 의성군도 “국방부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동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주민투표 이전부터 투표 결과를 수용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합의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면서 그간 노력해주신 유치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공항 유치까지 적지 않은 진통을 겪었지만, 대구‧경북과 의성‧군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의성군은 향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의성군위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모두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향후 정부에서 추진하는 절차에 충실하게 따르고 협조하겠다는 동조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최태림 의성군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의성군 18개 읍면에서 참여한 우리 위원회는 4개지방자치단체장 등이 합의한 사항을 믿고 공항 유치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 노력이 빛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항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시장 주재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총력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7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되고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와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8개 구․군 부구청장(군수), 교육청, 경찰청, 보건의료단체장, 공항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 공유,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아직까지 대구는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외에서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구시와 8개 구·군에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및 상담 콜센터 운영, 예방 홍보 전단지 제작․배포, 감염병 대응 매뉴얼 교육 및 의료기관 대응 강화 안내문 안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7곳,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재정비, 의료기관 대응 강화 협조 요청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은 물론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를 통해 먹거리 공공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역 내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은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인 ‘상’ 등급을 받았으며, 국비 5천만 원을 연구 용역비로 지원 받아 지역먹거리 실태조사, 소비·생산 조직화, 통합적 운영체계 등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를 수행한다. 앞서 군은 푸드플랜의 제도적 기반의 마련을 위해 칠곡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전담 TF팀 구성은 물론 외부 전문가, 행정, 의회 등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백선기 군수는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실증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타 지자체의 문제점을 타산지석(他山之石) 삼아 칠곡군만의 푸드플랜을 성공을 위해 차근차근 하나씩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금년 따뜻한 겨울 날씨에 힘입어 매년 2월에 출하하던 미나리를 1월에 조기 출하 하고, 스타미나리 브랜드 홍보를 위해 미나리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천시 미나리 생산현황은 9개 읍면동에 48농가, 재배면적은 12ha, 생산량은 151톤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농가는 미나리만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주류와 육류는 직접 가져오라는 홍보와 함께 농가에서는 시식 장소만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미나리 출하시기는 2월 중순이었으나,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1월부터 미나리를 출하해 타 지역 미나리 생산농가와의 차별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6개 읍면동(금호, 신녕, 임고, 고경, 북안, 중앙동) 12농가에서 미나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2월 10일부터는 전 농가에서 본격 출하된다”고 전했다. 김철섭 미나리 작목반 연합회장은 “본격적인 출하기에 생산량의 50%를 택배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며, 영천축협과 연계해 축산물 이동 판매차량을 신녕, 화북 등 미나리 주산지에 배치함으로써 소비자의 지역 축산물 소비를 유도하고, 한우프라자 등 축협 판매장에 미나리 판매장을 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30일 오후 2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30일 오전 11시 대구가톨릭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는 1월 29일 대구지법에서 열린 2016년 통합 취수장 건설 수의계약 청탁으로 현금 2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016년 군위군 공사업자와 담당 공무원을 통해 통합 취수장 설치 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각각 1억 원씩 2억 원을 수수한 혐의와, 담당 공무원에게 자신이 1,2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허위 자백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김 군수 변호인측은 “증거재판주의와 무죄원칙주의로 피고인의 보석 허가에 감사하다. 피고인은 보석 후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있다.”고 설명하고 “피고인의 무죄를 주장한다. 사건 기록이 방대하고, 증거 자료 수집할 시간이 부족하고, 피고인과 변호인들과의 상의가 부족하다.”며 변호할 준비를 위해 재판 기일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김 군수 변호인측의 요청을 받아 들여 3월 18일 오전 10시 대구지법 제11호 법정에서 다시 재판을 열고 증거조사 등을 이어갈 것을 결정했다. 그런데 공사업자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수의계약을 목적으로 담당 공무원에게 돈을 전달한 것이지, 김영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체육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길동)의 위원 7명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4백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 체육회장 선출을 위해 구성된 최길동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의미 있는 일에 선거수당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덕체를 골고루 겸비한 지역인재의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체육회는 엘리트 체육인 육성 및 각종 대회 출전, 대회 개최를 비롯한 체육활동 전반의 관리와 군민을 위한 체육 진흥책을 추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민선7기 3년차를 맞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릂 위해 29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 역점사업 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대 핵심 사업을 포함해 미래자동차 신소재 부품산업 육성, 경주역 부지 개발 등 공약사업 74건, 차세대 미래자동차 BMS 인프라 구축, 자동차용 탄소 소재 리싸이클링 기반구축 사업 등 신규사업 64건을 포함한 총 302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방안과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경주시는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경주의 청사진을 보다 구체화 하고 본격 추진해 활력 넘치는 경제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혁신원자력 연구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주 화폐 ‘경주 페이’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라왕경 8대 핵심유적지 복원, 문무대왕릉 성역화, 경주 읍성 복원사업 등을 통해 세계 속의 명실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1월 30일 오후 3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9일 2019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심의회를 개최하여 성과관리시스템(BSC) 업무 실적과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 등이 뛰어난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 최우수 부서는 미세먼지 알림신호등 설치 및 대기오염 측정소 추가 설치로 직관적인 대기질 정보 확인 및 미세먼지에 예민한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기환경 정보제공에 기여한 ‘환경위생과’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분위기 조성 활성화 및 주민의 건강위험요인 관리로 시민 건강증진에 노력한 ‘건강증진과’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및 잡(Job)아 드림(Dream)프로젝트 추진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 유도와 지역 내 기업과 현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유입정착 촉진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 2개 부서에 돌아갔다. 장려는 책과 사람이 현장에서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운영한 ‘시립도서관’, 기상이변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확대’ 등을 추진한 ‘안전재난과’, 도시소비자에게 농촌체험 활동으로 농업·농촌에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농촌지도과’가 선정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구미보건소 주관으로 2월 3일부터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4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보건소 전문가에게 건강 상담과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구미시 거주자(구미시 직장인 포함) 중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측정하여 1개 이상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람이며,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 구미보건소 건강상담실으로 유선 접수하며, 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앱에 식사일기, 운동량 등을 등록하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들이 상담과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중간(3개월), 최종(6개월)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도 실시하며, 건강 미션수행 우수참여자와 건강상태 변화 정도에 따라 기프티콘과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특히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30~50대 직장인,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벼 친환경농업 단지 내 친환경 제오라이트 토양개량제와 유기질 유박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2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제오라이트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공급하며 2020년도는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후포면 등 5개면 207ha에 20,700포/20kg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질 유박비료는 전체 벼 재배면적 2,100ha중에서 벼 친환경농업 단지 내 433ha에 39,000포/20kg를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와 유기질 유박비료 공급 사업은 토양산성화로 인한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쌀 생산량 감소와 미질저하를 방지하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순수 군비 3억 7천만의 예산으로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기영 친환경농정과장은 “영농기 이전 친환경 토양개량제와 유기질 유박비료를 차질 없이 공급하여 벼 친환경농업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정부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가‘경계’로 높아진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을 선별 진료소로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했다. 29일 전찬걸 군수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해 관련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의심 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격리치료를 지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오한, 기침, 호흡곤란, 위장장애, 설사, 폐렴 증상 등이다.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중국을 방문한 군민 가운데 발열(37.5도)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폐렴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울진보건소(☎054-789-5055, 5034) 우선 연락 후 상담을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전염병 대응에 방심은 금물"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감염증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전염병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