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월 29일 농기계로 인한 농업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오전·오후 총 6회에 걸쳐 임대 농기계 사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용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6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사고 사례 위주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조작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2020년 농기계 임대료와 택배 서비스 등 농기계임대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농기계를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안전사고 예방 및 농기계 고장률 감축을 위해 반드시 안전사용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500여 명의 농업인이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일정을 참고해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망률이 높은 편으로 안전의식과 관련한 교육 이수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의식 등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30일 오후 2시부터 봉산면, 대항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방부는 1월 29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주민투표 결과 및 군위군의 군위우보 단독 유치신청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관련 법률 및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해야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은 2014년 5월 대구시장의 이전건의를 시작으로 특별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2017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및 2018년 3월 이전후보지를 선정했으며, 2019년 11월 지자체장들의 동의를 거쳐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수립했다.”면서 2019년7월~10월 국방부, 경북도, 대구시 주관으로 이전부지 선정기준 합의를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협의를 했으나, 군위군과 의성군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2019년 10월 합의가 최종 무산됐다. 2019년 11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마련하기로 지자체장이 동의하고, 조사결과를 반영한 이전부지 선정기준*을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했다. 2020년 1월 21일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3개 지역 중 ‘의성비안’이 참여율과 찬성률이 가장 높아, ‘의성비안·군위소보’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월 30일 오후7시 포항 라메르컨벤션 5층에서 열리는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포항시지회 제28대 회장단 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그동안 세무서에 소득세와 함께 신고‧납부하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자체에서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뀜에 따라 경주시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14년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되면서 법인지방소득세는 이듬해인 2015년에 전환됐지만, 개인지방소득세는 6년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0년부터 독립세로 전환됐다.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로 달라지는 납세 편의제도로는 지난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하는 양도소득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신고기한이 2개월 연장되며, 세무서에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면 지방세 신고 없이도 시‧군‧구청에서 발송한 납부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한 신고간소화 제도가 도입된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홈택스에서 국세인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에 연결되어 별도의 입력 없이 지방소득세 간편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인 5월에는 지자체에서도 신고센터를 설치해 지자체와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뀐 신고제도로 인해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지원 받는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 안전, 영양,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먹거리 순환 종합전략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했으며, 선정된 푸드플랜 수립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먹거리 생산 및 가공‧유통과 소비‧재활용으로 이어지는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응모한 전국 지자체 21곳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평가결과 영주시는 우수 등급으로 분류되어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비로 국비 35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받게됐다. 특히 평가에서 영주시 적극적인 추진의지, 공공급식의 잠재력 부각, 지난 19년도 실시한 푸드플랜 타당성 용역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2020년도말까지 수립하게 되면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1월 28일 박재민 국방부 차관을 만나, 지난 21일 실시된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향후 법적 절차를 조속히 정상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 및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그간 국방부와 지자체간 합의 정신과 절차에 따라 공항 이전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앞으로도 공항 이전 사업이 계획된 일정대로 지체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백 의원은 이와 더불어 “청해부대 작전지역을 확대시켜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을 사실상 파병한 것에 대해 국회 국방위원회를 비롯해 제1야당과 사전 상의가 없었던 것은 명백히 국회와 제1야당을 패싱한 것”이라고 강력히 제기한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내년 국가투자예산 목표액 총 70개사업 6,109억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비확보에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지난 1월 28일 장욱현 시장 주재로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신규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영주시의 주요시책 사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시기별 사업별 대응방안 및 구체적인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영주시의 내년 국가투자예산 목표액은 총 70개사업 6,109억원이며, 신규사업으로는 소공인을 위한 복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식물복원 연구단지 조성, 미래자동차 경량화 이종소재 용접접합 플랫폼 구축 등 첨단 산업분야를 비롯해 국립 청백리기념관 건립, 순흥 고분벽화 역사문화벨트 조성, 지역관광 개발사업 등 문화관광분야 사업과 구도심 실내수영장 건립 등 구도심활성화를 위한 복합화사업 등 35건 489억원 규모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중앙선복선 전철화사업과 국지도 28호선 도로건설공사,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영주댐주변 지역특화림 조성 등 22건 5,470억원 규모이다. 한편, 대책보고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문경시는 1월 29일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정영태)가 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을 맺고 2018년부터 3년간 (재)문경시장학회에 1억원씩을 기부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총 3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부도 문경 발전의 초석이자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7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 기탁을 감사드리며, 문경시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월 29일 경북관광의 해외시장 다변화 및 확대를 위해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FITUR, 이하 피투르 박람회)’ 참가에 이어 살라망카 대학교·스페인 마드리드 한국문화원을 방문하는 등,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피투르 박람회는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160여 개국 25만여 명의 관광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올해 대한민국은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지난 1월 22일부터 1주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피투르 박람회에는 문체부를 비롯, 경상북도 등 지자체 6곳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했다. 특히,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경북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북형 고품격 문화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 대구시가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아울러 이번 피투르 박람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1월 22일 (사)대한당구연맹과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협에 따르면 (사)대한당구연맹은 전국적으로 선수 1,000여명, 회원5,000여명이 소속돼 있는 단체이다. 건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당구연맹 선수 및 회원에게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그리고 각종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건협 채종일 회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한당구연맹 선수 및 회원들이 더 건강한 삶, 더 건강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월 29일 최근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의 재배면적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 수요에 맞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2020년 포도 샤인머스켓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샤인머스켓 현장컨설팅은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지역을 23개 권역으로 나눠 포도과원 현장에서 총 5회에 (년115회) 걸쳐 실시된다. 이번 1회차 컨설팅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유목기 전정 및 시비관리 교육으로 실시되며, 앞으로 무핵과 및 생장조절제 처리기술, 품질규격화를 위한 알솎기 기술, 수확 후 과원관리 등 주요재배 시기별 현장 고충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포도 샤인머스켓은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로 씹을수록 망고 맛이 난다고 해서 ‘망고 포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포도 특유의 신맛과 떫은맛이 거의 없고 당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전국적으로 재배 면적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으로,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 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평가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29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거주희망 1번지 행복성주’ 조성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는 군민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성주군이 지역 인구감소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점 추진 해온 시책사업 중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결혼장려금,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지원 결과 2019년도에는 총 3,668명이 성주군으로 전입했다. 저출생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총 220명의 신생아가 태어나 그 효과가 여실히 드러났으며, 특히 위 3개 지원금은 일회성이 아닌 다년간 분할 지급되는 방법을 통해 시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전입세대 정착지원금’은 2019년 7월 이후 전입자가 대상이다. 군 전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에 1인당 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3년 3개월간 분할지급(세대당 최대 500만원 분할 지급)한다. 또한, 위 사업 대상자가 5명 이상 소속된 유관 기관·기업에 1인당 지원금 20만원,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경북에서 최초로 시행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30일 ‘2020년 영양군수 읍면방문’을 위해 오전 10시 청기면사무소, 오후 2시 석보면사무소를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조치에 나섰다. 문경시는 1월 29일 공공기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손소독제, 마스크, 감염병 예방수칙 배너 등을 일괄 배부하고, 병원 면회제한 및 병문안을 가급적 자제토록 의료기관 안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2개 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중국 방문 이후 발열,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는 선별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 역학조사를 위해 보건소 대응팀이 24시간 비상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방문 이후 발열 또는 호흡기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가급적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1339)나 문경시보건소로 문의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토록 당부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으로는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 후베이성 등 중국 방문 후 의심증상 발생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