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에티오피아는 커피의 나라가 아닌 6.25전쟁 당시 253번의 전투에서 전승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입니다. 그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에티오피아로 또 한 번 보은의 여정을 떠나고자 합니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정신으로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방문과 지원 사업은 2014년 백 군수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칠곡군은 오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동상제막식’을 개최하는 등 70년 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디겔루나 티조에 조성중인 칠곡평화마을을 방문해 7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두 번째 칠곡평화마을로 조성될 짐마케네티를 방문한다. 이를 위해 백선기 군수, 이재호 군의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칠곡군 방문단은 2월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13시간의 비행 끝에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한 칠곡군 방문단은 차량으로 6시간을 이동해 23일 짐마시에 여정을 푼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읍·면정 보고회와 연계하여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외래산부인과 운영 및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지원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읍·면정 보고회 시 군민에게 청도군보건소 3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외래산부인과 홍보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금지원 등을 홍보하기 위하 것으로 캠페인은 어깨띠 패용, 배너 전시,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전을 펼쳤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외래산부인과 운영으로 임산부 산전·산후 관리 및 여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책을 발굴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월 28일 군위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의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용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약제 신청은 2월 5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2월 말까지 농가별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가는 공급받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약제 방제확인서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4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며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한편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사전 약제 방제확인서 제출’, ‘농약 봉지 보관’ 등의 행정기관 조치사항을 이행 하지 않은 과원에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윤현태(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발생 시 해당농가와 지역에 큰 피해를 초래한다.”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 약제를 모든 농가가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는 죽어가는 지방을 살리고 지방 자치와 분권의 첫 걸음은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의원이 많이 배출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개개인으로 보면 모두 훌륭한 인물들인데 왜 국회에만 가면 당리당략에 얽매여 꼼짝을 못하는 이유는 준비와 연습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서 생기는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국회의원 입문 코스는 고향에서 고교나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20년, 30년 스펙을 쌓은 후 금의환향하여 출마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며 “이런 나쁜 관습에 길들여진 시민들은 서울에서 인물이 내려오는 것을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며 지역의 자존감마저 잃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 속에 아무리 지방을 살리자며 지방자치를 외쳐본들 사람이 바뀌지 않으니 늘 말로만 외치며 지역에 관심조차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1991년 지방자치제 이후 지금까지 대구에서는 지방의원 출신이 국회에 진출한 예가 단 2명밖에 없을 정도로 찾아보기가 힘들다.”며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 입성을 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지역민들이 지방의원 인물들을 지역에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1월 28일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찾아 구미의 제일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경자년 새해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에 박두호 회장을 비롯하여 27개 읍면동 노인회장 등 37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장세용 시장과 구미시의회 의장의 새배에 이어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산업발전의 주도적인 역활을 해 오신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구미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노인일자리 등 어르신들께서 구미의 발전에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하여 조기 추진 중에 있으며, 기초연금 인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운영,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행복도우미 배치, 공설승조당 2관을 개관, 친환경건축물 추모공원 설립,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 운영, 인동과 선산지역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해에도 구미시(시장 장세용)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관·단체와 개인사업자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는 1월 28일 LG에어컨구미총판(대표 황대영)에서 성금 300만원과 한송이어린이집(원장 신경은)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 될 것이며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 내년에도 지역의 저소득 계층 및 복지시각지대 위기가정 등에 긴급지원비(생계비,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28일 우한 폐렴 주의 당부와 예방을 호소하며, 정부의 뒤늦은 대응을 질타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SNS에 우한 폐렴 예방법과 ‘우한 폐렴 예방에 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글을 올리고, 칠곡군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우한 폐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힌 그는 정부의 보다 실효성 있는 우한 폐렴 대응체계를 요청하며, 앞으로도 우한 폐렴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군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우한 폐렴과 같은 신종 전염병은 일단 발생하면 당장 백신이 없어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며 “질병관리도 중요하지만 전염병을 이기기 위한 건강관리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미래에 다가올 각종 신종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의료 R&D 구축과 함께 기업과 단체, 마을 등에 상시 건강체계를 만드는 ‘건강경영’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수성을 예비후보는 28일 우한 폐렴 사태가 전국에 확산되자 선거운동체제를 우한 페렴체제로 긴급 전환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우한 폐렴 주의와 예방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28일 당초 선거운동메시지 문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낼 예정이었으나, 우한 폐렴 주의 당부와 예방법을 담은 문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발송했으며,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고 있으며 실내에 우한 폐렴 주의 당보와 예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걸고 사무실을 찾는 주민들께도 우한 폐렴 주의와 예방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중국은 우리의 인접국이어서 우리의 우한 폐렴 전염성이 매우 높지만 정부의 질병관리당국은 선제적 초등 대응에 실패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할 정부 당국의 엉성한 대응이 결국 우한 폐렴 전국 무방비라는 사태를 불러왔다.”며 정부질병당국을 질타했다. 그리고 “우한 폐렴이 국민들이 대이동하는 설 연휴를 통해 대구에도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구미갑을 출마를 선언한 김찬영 예비후보는 1월 28일 “신공항시대 개막에 따라 구미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을 위해 4차산업 플랫폼, 첨단 제조업, 무역과 투자 기능이 복합된 첨단국제신도시를 조성해 구미 인구 80만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김 예비후보는 “1공단지역에 공항 및 물류 관련 산업은 물론 4차 산업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고, 선진 개발 모델을 참고해 경북무역센터(Gyeongbuk Trade Center, GTC)와 대규모 쇼핑센터, MICE산업관련 시설 및 국제학교 등이 들어서는 국제신도시로 조성하는 한편 주요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향후 인구 80만의 첨단산업과 무역․투자 중심지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아세안(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이, 싱가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10개국과의 무역과 투자활동을 아우르는 국제도시를 구미에 건설하여 ‘2+아세안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면서 “GTC가 건립되고 관련 공기업과 전시컨벤션 시설 등이 들어서는 신도시가 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9일 오후 2시 30분 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9일 오전 7시30분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2020년 1월 대구·경북지역 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3회 도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1월 28일 고령경찰서 형사팀이 강·절도 검거 등 4분기 형사활동평가에서 도내 12개 3급지 경찰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1분기에 이어 2회 연속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서 형사팀은 ‘19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민생활 침해범죄인 강·절도 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 3개월 동안 편의점 강도, 절도, 기소중지자 등 21명 검거로 군민들의 치안 안전에 기여했다. 특히, 심야에 여성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을 강취한 강도범을 검거하고, 상습적으로 여성 속옷을 절취한 절도범의 끈질긴 추적수사 검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 온 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족한 인력 등 근무여건 속에서 이 같은 좋은 성과를 올려 신뢰받는 고령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훈 자유한국당 수성갑 예비후보는 수성구 일원에 6만 평방미터 1500세대 규모의 '3대 공존 주거단지'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3대 공존 주거’는 부모세대와 자손세대가 한 단지에 사는 주거형태로 그 동안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상의 전환으로 평가되는 공약이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3대공존 주거단지'의 핵심은 두 가지다. 생활의 기본 요소인 주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는 것과 핵가족화라는 시대적 조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고 설명하고 “신혼부부와 부모세대에게 한 단지 내에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어 두 세대가 한 집에 살지는 않되, 가까이에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3대 공존 주거는 부모세대와 자손세대가 다른 집에 살아 각자 생활만족감을 누리면서, 가까운 거리에 살아 자녀양육의 편의가 보장되고, 동시에 노인세대의 고독감과 위험성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대 간 실질적 복지 효과와 함께 젊은이들이 미래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정책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98%로 저출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월 28일 취업지원서비스의 접근성 강화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3월 18일부터 청도군 경제산림과에 취업상담사를 채용, 청도사랑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취업희망자가 워크넷에 구직신청서를 등록하면,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구인기관에 소개하고, 심층상담 및 동행면접도 함께 이루어진다. 축제기간(소싸움축제, 반시축제)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광장’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일자리지원센터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구직 홍보를 했다. 그 결과 ‘2019년 공공취업지원기관의 취업자수 달성률’이 전년도 평가 대비 400%이상 증가하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청도사랑 일자리지원센터 취업상담사는 “취업에 성공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청도군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심층적인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29일 오전 10시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리는 대가야읍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