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3월 중 교복 입은 새내기 유권자들을 위한 선거교육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선거법은 다양한 유권 해석이 가능하므로 학생유권자 및 교원의 선거법 위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르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원 대상 선거법 안내 교육을 2월 중 먼저 진행한다. 또, 학생유권자 대상 교육을 위해 1월 초부터 지역선관위와의 꾸준한 업무 협의를 진행해 3월 중 관내 고등학교 학생유권자 전체(7,200여명)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선거법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의 안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당 관계자 등 정치인의 교내 출입 및 학교내 선거운동을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또 18세 선거권 적용과 관련된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공직선거법 관련 문의 창구 운영 및 각종 사안에 대한 조기 대응을 위해 교육청 핫라인 구축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선거법 개정에 따른 만18세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8일 ‘혁신도시 內 교육특별구역 지정’두 번째 정책을 발표했다. 그 핵심은 혁신도시 내에 공립 인문계 고교를 신설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문제로 인한 역 이주현상을 방지하며, 인구유입으로 혁신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5조, 제26조에 필요한 특례법에 따라 교육 특별구역으로 지정하여 공립 인문계 고교를 신설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혁신도시 총 11개 지역과 연대하여 공립 인문계 고교 설립에 관한 교육특구지정 특별법을 신설하고, 혁신도시 내 교육문제 해소로 인구의 역 이주현상을 방지하여 혁신도시가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 기자)=윤경희 청송군수가 읍·면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청송군은 군민과의 소통·공감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일간 8개 읍·면사무소에서 ‘2020 군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먼저 28일 진보면(오전)·파천면(오후)을 시작으로, 29일 청송읍(오전)·주왕산면(오후), 30일 현동면(오전)·부남면(오후), 31일 현서면(오전)·안덕면(오후)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공감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자 실시된다. 또한 읍·면 방문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 뵙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점검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초고령 사회의 대응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찾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이 주인으로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근 대게자원의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대게암컷, 체장미달대게 등의 불법포획이 성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불법어업에 대한 예방, 지도에서 단속으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진군 해양수산과 어업감독공무원은 지난 10일 후포항에서 수산자원관리법을 위반, 체장미달대게(일명, 홋게) 56미를 포획한 후포항 선적의 k호(3.89톤)를 울진해경과 합동으로 단속한데 이어, 23일에는 후포항 선적 J호(2.51톤) 어구보관창고에 보관 중이던 체장미달대게 139미를 단속했다. 또한, 관내 소주방 등 일반음식점에서도 불법 포획된 대게가 유통될 것으로 보고 육, 해상 단속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는 암컷과 9센티미터 이하 체장미달의 포획, 보관, 유통 등을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우리군 주요 수산특산물인 울진대게의 불법어업 예방을 위하여 지도에서 단속 위주로 전환하여 대게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29일 오전 9시 울진읍사무소에서 열리는 ‘울진읍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시정철학과 소식을 전하고 있는 ‘열린포항’을 새롭게 단장해 올해 2월호부터 기존 규격(A4사이즈) 제작과 함께 큰 글씨판(B4사이즈)도 발간한다. 이를 위해 2020년부터 완전히 개편하고 기존 규격 제작과 더불어 큰 글씨판을 제작하여 시력약자를 예우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정과 발맞추어 경제, 문화, 관광 등 포항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전 할 방침이다. 매월 4만부가 제작되어 전국 시․군․구청, 우편신청 구독자 및 각 읍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열린포항’은 그 중 1,000부를 큰 글씨판으로 제작해 지역의 마을 경로당과 노인시설 등에 배부하여 시정소식을 더 읽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포항견문록’과 ‘장터기행 코너’를 새롭게 신설해 지역 5일장을 취재하고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 유망강소기업과 농․특산물 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게재되고 있는 ‘문화재 기행’은 지역 선조의 지혜와 숨결이 깃든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여 향토사랑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문명희)이 성주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28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나눔 실천을 위해 성주군을 찾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문명희 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 기탁자의 바람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재능기부, 성금 및 물품기탁에 동참할 분들은 성주군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28이 성주군 선남면이 지방세무 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선남면은 2019년 한 해 동안 이월체납액정리 우수마을 시상제 도입과 소액체납세 집중 정리를 위한 담당마을 직원 책임 징수제 실시로 이월체납액 65%를 정리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선남면은 올 한해도 지방세수 확충과 더불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납기내 지방세 납부독려 활동,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서한문 발송, 10만원이하 소액 체납세 집중정리, 이장회의 등 각종회의 시 지방세 납부 집중 홍보,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편성을 통한 체계적인 징수활동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언길 선남면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영향에 따른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징수율 제고를 극대화 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 하고, 국민의 4대의무중인 하나인 납세의무는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28일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384백만원 300여대분량을 확보하여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신청은 1월 28일부터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주군 등록 및 소유기간 6개월 이상인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및 저공해엔진 개조없는 차량,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 받은 차 등의 기준을 만족하는 차량이며,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매하는 차량 및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액에 따라 3.5t미만 경유차는 최대 3백만원, 3.5t이상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3천만원로 지난해 비해 최대금액이 81.8% 인상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이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8일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위생영업자 중 영업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시설 개선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식품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대상은 김천시에서 일반음식점 등으로 영업신고를 득한 영업자 중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영업주이다. 단란·유흥주점은 주방 및 화장실에 한하여 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시설 개선자금’은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을 수리ㆍ개조 및 보수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ㆍ설비 등을 설치ㆍ보유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을 뜻하며, ‘융자기준’은 HACCP 적용업소 및 적용희망업소 업소 5억원 이내, 식품제조·가공업소 2억원 이내, 식품접객 등 5천만원 이내, 화장실 개선 2천만원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위생관리시설 개선자금 연2%, 화장실 개선자금 연 1%, 상환기간은 융자금액 1억원 이상 2년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융자금액 1억원 미만은 1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융자를 원하는 식품위생업소는 김천시 환경위생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 성주참외 50년사 준비추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월 28일 와촌면 신한리 주민들(이장 김일웅)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3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신한리 마을주민은 “추운 날씨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헌수 와촌면장은 “주민여러분의 성금으로 누군가는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뜻을 잊지 않고 행복한 와촌면 만들기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월 28일 대형마트 등장과 인터넷 쇼핑,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3일 자인면(면장 류영태)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자인면 이장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 및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인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산신 관계자는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진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이용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최영조 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 및 기관 단체 회원들과 함께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깐밤, 대추, 나물 등의 제수용품과 반찬거리를 구입하며 설 대목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가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전했다. 자인전통시장(경북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일원)은 1969년 개설돼 규모 1만7877㎡, 점포 171개를 갖추고 있는 자인 지역의 명물이다. 또한 소금에 절인 상어고기를 가리키는 돔배기는 영남지방 제사상에 항상 오르는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농어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어업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조직으로 2018년 9월 농식품부로부터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해 7월 설립준비모임을 개최해 설립추진단(47명) 및 실무TF팀(14명)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설립활동에 착수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설립추진단 및 실무TF팀은 각종 위원회, 회의 등에서 설립당위성을 홍보했으며, 선진지 업무연찬 등을 거쳐 현재 농어업회의소 정관을 작성 중에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속추진중인 홍보활동의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농어업인들에게 농어업회의소를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실무 TF팀을 4개조로 편성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일정에 맞춰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농어업 회의소의 필요성 및 개요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커지는 도‧농간 소득격차, 인구감소 및 고령화, WTO개도국 지위포기, 수십년째 제자리인 농업소득 등 산적한 농어업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계의 상공회의소 격인 농어업회의소가 필요하다며 설립에 동참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 농어업회의소는 회원모집, 법인등록, 창립총회 등을 거쳐 오는 3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8일 올해년도 지방하천사업으로 23개 시․군 599개소에 4천295억원(국비 1,659, 도비 2,332, 시군비 304)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 사업을 올 3월까지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에 올해 예산의 60%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사업별 내용을 살펴보면 하천재해예방사업 66개소(48km) 1,905억원을 비롯하여 하천기본계획수립(68개소 475km) 및 하천대장작성(77개소 719km) 용역비 116억원, 봉화댐건설 118억원, 하천유지보수사업 358개소 134억원, 지하수관리시스템구축 등 63억원, 태풍콩레이 재해복구 6개소에 70억원을 투입하고, 태풍‘미탁’피해지구 23개소(49km) 1,889억원을 들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태풍‘미탁’으로 인해 하천제방유실, 구조물 파손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23개소(경주,영덕,성주,울진)는 태풍 피해복구 T/F팀을 1월부터 구성·운영하여 재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최우선 추진한다.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09년~2025년(26년)까지 총268지구 1,680km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