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30일 소외계층의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 신청대상이다. 1인당 연간 9만 원이 지원되며, 전국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이 연간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1만 원 인상됐다. 수혜 인원은 7,600여 명에서 8,500여 명으로 900여 명 늘었다. 또한, 국공립 문화시설·공공체육시설 등의 신규 가맹점이 대폭 확대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서는 7,667명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으며, 사업비 6억1천여만 원 중 92.7%를 사용하는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를 참고하거나, 고객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외된 시민 없이 모두가 일상의 삶에서 문화를 즐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30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인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을 수행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과 창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운영기관은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의 창업지원 관계기관,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청년들의 창업활동지원이 가능한 기관으로 2개 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천2백만 원의 창업활동비 지원 업무와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은 2월 11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안동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중소기업, 청년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학교 등이 운영기관 지정대상이 된다.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오는 2월 1일자 발령 총 86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30일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2월 8일 개최 예정이던 ‘2020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구 북구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중앙정부의 결정이나 권고와는 별도로 자체결정을 통해 연례행사로 진행하던 정월대보름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매년 1만여 명 이상의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세시풍속을 계승하기 위한 본래 취지를 벗어나 감염증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게 되어, 이러한 북구의 결단에 대해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치러지는 금호강 정월대보름축제가 취소된 것에 안타깝지만, 대보름 축제의 진정한 의미인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제31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첫날인 1월 29일 제5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중심으로 올해년도 추진할 도차원의 독도수호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나기보 위원(김천1)은 기존의 독도정책과가 독도해양정책과로 조직개편되면서 정원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독도정책을 담당하는 직원은 6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내실 있는 업무추진이 가능할지 우려를 표명했다. 이재도 위원(포항7)은 독도 수호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주여건 개선이라고 규정하고, 근래 일본의 영토 침탈행위가 대담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도·울릉군이 힘을 합쳐 올해에는 정주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방유봉 위원(울진2)은 일본의 죽도의 날 행사를 규탄하는 도단위 행사인‘범도민 규탄결의대회’가 500명 규모로 계획돼 있는 반면, 같은 날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일본 억지주장 호남시민 결의대회’에는 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독도를 관장하는 경상북도의 위상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참석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으로 출마를 선언한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월 3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최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동절기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을 마친 정희용 예비후보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데, 대구·경북도 권장보유량의 절반인 2.5일분만 보유하고 있다.”며, “위급상황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을 위해 군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이면 혈액자급률이 87%로 떨어져 부족한 혈액을 수입해야 할 우려도 있다.”며, “헌혈은 백혈구·혈소판 수, 간 수치와 B형·C형 간염 등도 확인할 수 있어 건강 상태도 점검할 수 있는 만큼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동절기와 방학 기간 혈액 수급량이 불안정한 이유는 헌혈자의 70%가 10대와 20대인 기형적인 구조 때문이다. 저출산으로 청년인구는 줄고, 장년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 만큼 헌혈 연령대를 다양화하기 위한 교육, 홍보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총력대응을 위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7일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되고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의료기관, 한울본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공유,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와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지난 28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상시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보건소∙울진의료원에 선별진료소 설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대응 매뉴얼 교육 및 의료기관 대응 안내문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의 왕래가 많은 병원, 버스터미널, 체육관, 종합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소독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각 읍면에 마스크, 손소독제 배포와 신고전화 현수막∙홍보배너 설치 등 확대방지 조치를 강화했다. 아울러 감염병 2차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는 1월 30일 ‘학부(과)별 중장기발전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학부(과)별 미래비전수립을 위한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및 국가발전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으로 발표회에는 총 22개 학부(과) 및 전공이 공모를 통해 참여했으며,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을 포함해 본부보직자, 교직원 및 학생들이 발표회를 참관하며 학부(과)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금오공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과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교육 환경 구축 사업들도 지원하고, 각 학부(과) 및 전공 소속 교수들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교육, 연구, 학생, 산학협력, 봉사·지역사회 기여 부문의 운영 현황 등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발전 및 혁신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29일에는 전자공학부 전자IT융합전공, 건축학부, 토목공학과, 산업공학부, 경영학과, 광시스템공학과에서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첫 순서인 전자공학부 전자IT융합전공에서는 ICT융복합 혁신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자율탐구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30일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천읍 중심가 주변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맛고을 문화거리 및 전통시장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무분별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예천읍 시가지 예천교육지원청 인근주차장 외 2개소, 상설시장 주변 3개소 총 6개소 151면을 조성해 주차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주변 주차장을 포함한 3개소는 현재 주차장 조성을 위한 보상 등 절차를 거쳐 추진 중이다. 예천읍 상설시장 주변 주차장 외 2개소는 향후 행정절차를 진행해 주차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예천교육청은 청사가 노후화되고 업무공간이 협소할 뿐 아니라 주차공간이 좁아 청사이전을 고려하던 중 예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변 주차장을 확보해 재신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예천읍 원도심 뿐만 아니라 호명면 신도시 인구 및 차량의 증가로 늘어나는 주차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중심상가 제1공영주차장에 총사업비 100억여 원이 투입되는 지상 4층 규모(주차면수 310면, 연면적 8,910㎡) 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현장에서 군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소하기 위해 백선기 군수가 1월 30일 기산면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8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 추진 방향 등을 군민과 공유하고 주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를 위해 백 군수는 △기산면·석적읍(1월 30일) △가산면·동명면(1월 31일) △왜관읍(2월 4일) △북삼읍·약목면(2월 6일) △지천면(2월 7일) 순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주요사업부서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다양한 현장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도 공동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마을 경로당, 유관기관 등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채널도 넓힌다. 칠곡군은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현지출장, 제도개선, 대체방안 제시 등의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백 군수는 “지난해에는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해소하기 위해 ‘2020 군민과의 대화, 군민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격의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학동 예천군수는 1월 30일 호명면과 보문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오는 2월 6일까지 12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각종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올 한해 군정 방향과 비전을 주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 행사는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진솔한 대화에 초점을 맞춰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와 더불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군민홍보 설명회를 통해 전 군민이 함께 곤충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불편 및 건의 사항 등은 현장에서 적극 반영하도록 담당 읍면 실과소장, 사업부서 부서장이 배석해 군민이 행정에 신뢰를 갖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연차적 사업 등 시일이 소요되거나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추진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점검해 지속적으로 군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이 30일 영천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총선을 영천과 청도의 중단 없는 발전을 실현시키는 동시에,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켜야하는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총선이라고 규정했다.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만희 의원은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덕분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에 임명되고 충실한 상임위 활동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영천의 숙원사업인 영천 경마공원과 하이테크파크 지구 사업에서 중요한 결실을 이끌어 낸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현 정권의 폭주를 막는 소명을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완수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현 정권의 무능과 폭주가 도를 넘고 있어 전례 없는 걱정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을 고집하는 현 정권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으며, 권력의 힘으로 법과 정의도 무시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에 이르렀다.”면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만희 의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역의 현안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30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도 시민과의 대화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새해 열린 간담회’로 기획, 읍면동별 주요 현안과 주민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경주시는 최근 사랑방 좌담회, 주민제안 공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지만,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의 현안을 피부로 느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장 밀접하게 청취할 수 있는 자리이다.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은 소관부서의 현장 확인, 실현 가능성 검토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되며, 좋은 아이디어라도 실현가능성이 낮거나 과도한 사업비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건의도 있지만, 주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과 복지 수요 등에 대해서는 추경 예산 성립 시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2020 시민과의 대화 ‘새해 열린 간담회’는 성건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30일 2020년 전국체전 성공기원을 위해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 동안 관내택시 700대(개인택시 535, 법인택시 165)를 이용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택시광고는 총 2회로 나눠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50대, 그리고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50대가 홍보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10월 8일부터 시작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구미시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100년 구미에서 열어갑니다’ 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래핑광고를 택시 좌·우측에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이용 공익광고를 통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대내외 구미 홍보로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경제 활력을 일으키는 한편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택시 운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택시이용 공익광고는 정부광고 시행지침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되며, 참여 택시에는 매월 일정액의 홍보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30일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조장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실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구입해 민원실에 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루 200여명, 연 5만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자동차 등록을 위해 많이 찾고 있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 또한 민원실 직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신규/이전/말소 등록을 할 수 있는 ‘자동차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감염 예방 행동 수칙을 책상 위에 비치해 홍보하고 있다. 조장근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여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차량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청사 청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