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29일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전통문화 계승 보존을 위해 69억 1천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문화유산 보호 및 전승을 위해 지정문화재 36건의 보수사업에 48억 6천만 원, 문화재 상시감시체계 구축 2억 5천만 원, 비지정문화재 보수 2억 원, 무형문화재 전승보존 1억 원 등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고장 문화재 우리 손으로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스스로 지키고 가꾸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문화누리사업 2억, 문화예술 활성화에 13억을 편성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용문사 대장전 및 윤장대 국보지정 및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최,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 잡은 예천세계활축제 등 지역문화행사를 한층 더 발전시켜 경기 활성화 및 지역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소중한 자산인 문화재 관리·보수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조짐에 따라 교육가족의 우려와 걱정을 덜어주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경북 교육가족에게 드리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임종식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육가족의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돼 동요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학교나 보건당국에 알려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중국 후베이 지역을 다녀온 학생·교직원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귀국일 기준 14일간은 자가 격리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개학을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지역사회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고 범정부적 방역체계 강화를 추진하는 상황을 감안해 정상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했다. 이번 서한문은 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되며 일선 학교 홈페이지와 교육기관에 게재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전 8시40분 경북교육청에서 KBS 제1라디오 ‘아침의 광장’ 전화 인터뷰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9일 오는 30일 오전 10시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41명, 초등학교 교사 307명, 특수학교(유·초등) 교사 11명 등 총 359명이다. 이번 시험 응시자 본인의 시험과목별 점수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임용 전 연수를 받은 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29일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한 농촌주택개량 및 신규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를 건축하는 무주택자(세대원 포함)로서 세대주 또는 배우자가 농촌 지역에 건축물을 신축 또는 노후주택 개량을 희망하는 세대이다. 도시지역에서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도 해당하나, 융자금 대출일 이전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총 47동을 지원한다. 신·개축, 증축 등 담보물의 감정평가에 따라 농협을 통해 융자 지원하고, 대출 금리는 연리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의 조건이며, 연면적 150㎡ 이하까지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6조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취득세 감면 혜택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희망자는 2월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2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3월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2월 1일자 발령 4급 이하 총 14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4급 승진> ▷관광경제농업국장 박종구 <5급∙ 직무대리> ▷복지과장 전문호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안종화 ▷점곡면장 임경규 <5급 전보> ▷총무과장 김태원 ▷일자리창출과장 이종우 ▷농축산과장 박용석 ▷원예산업과장 김영규 ▷안전건설과장 김주영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용석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현득 ▷춘산면장 김복순 ▷가음면장 김상호 ▷단밀면장 이선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현장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소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안동시는 1월 29일 송하동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민선 7기를 맞아 지난해부터 읍면동 순시를 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해 신년 화두인 ‘화이능취’를 실현코자 ‘공유와 소통, 협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화이능취(和以能就): 화합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의미) 이를 위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올 한 해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인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건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를 통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특히 생활 속에서 규제로 인해 걸림돌이 되는 건의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월 29일 허필중 부군수 주재로 울릉경찰서, 119안전센터, 보건의료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는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 등에 출타 중인 김병수 울릉군수의 지시로 개최됐다.”면서, “김 군수는 사안이 매우 중대한 만큼 부군수에게 울릉군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종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대 군민 예방 수칙 홍보와 대처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군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울릉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던 재난 및 감염병 비상대응반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응반으로 확대 운영하고, 관내 유일한 의료기관인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여 감염병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의료원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 호흡기 유증상자를 분리하여 진료, 처방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선제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품목에 대해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품목농협 등을 통해 2020년도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2001년부터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해, 매년 품목을 꾸준히 확대하여, 올해에는 51개 품목이 경상북도에 판매(전국67개)되며, 보험 가입기간은 품목별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춰 운영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1월~ 2월 판매개시 품목으로는 적과전종합Ⅱ(사과, 배, 단감, 떫은감),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22종), 버섯재배사 및 버섯(4종)이다. 시설작물(22종)은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 부추,상추,시금치,배추,가지,파,무,백합,카네이션,미나리,쑥갓 등이다. 버섯(4종)은 표고·느타리·양송이·새송이 버섯이다. 대상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 등을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지원비율을 30%에서 35%로 확대하여 보험료의 85%를 지원하
(안동시 보건위생과장 보건학박사 김문년)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 novel Coronavirus)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늦장 대응하여 우한시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이 6천여 명이 넘는다고 중국 경제매체인‘제일재경망'이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는 2020년 1월 28일현재 총 4,572명(사망 106)이다. 이 중 중국이 4,515명(사망 106)으로 98.7%이며 사망자는 모두 중국인이다. 중국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는 확진환자 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112명(격리해제 97명, 검사 중 15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상향 발표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이다. 2002년 11월 중국 광둥성에서 첫 환자가 확인됐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32개국으로 퍼져나가 8,300명 정도 감염시켰고, 770여명이 죽음으로 연결 됐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는 2015년 중동지역에서 발생하여 27개국 2,500여명이 감염되어 이 중 850여명이 사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월 30일 오전 10시 김천시국민체육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리는 ‘김천시 체육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첨단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에 나섰다. 상주시는 1월 28일 오전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장에는 이전과 달리 종이 문서 없이 간부들은 각자 지급받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안건을 전송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태블릿PC는 회의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부시장과 국·소장의 경우 태블릿PC로 전자결재를 하고 메일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출장 중에도 결재를 하고 메일도 확인하는 등 근무 장소에 관계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이날 주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에 스마트기기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종이 보고서 작성에 따른 자원 낭비를 줄이고 업무 정보를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29일 응급 상황 발생 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면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부터 사벌 중동, 청리, 외남, 모동, 모서, 화동, 화서, 화북, 공검 등 10개 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등에게 자동으로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기다. 기기를 작동하면 안내 음성이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주시는 심정지 환자 등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동 행정복지센터와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총 82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임정희 상주시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움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29일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냉림3주공 120가구로, 전용면적은 26.37㎡(11평, 60가구)과 31.32㎡(13평, 60가구)이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정기적인 자격조사를 거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모집 공고일(2020년 1월 20일) 현재 상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 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상 주시는 소득·재산 조회를 거쳐 3월 27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존 입주자 중에서 퇴거 세대가 발생하면 예비입주 순위에 따라 계약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건축과로 문의하거나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29일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주관으로 지난 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시는 28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선제적 감시 관리를 위해 관내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시민 예방홍보 및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발열(37.5℃이상)과 호흡기 증상(폐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다. 우선,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중국 여행력을 꼭 확인한 뒤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 진료를 하고, 병원 내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 의심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관내 선별진료소는 순천향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강동병원이다 특히 시민들은 손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방문 후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에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또는 보건소로 신고 해 주기를 당부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모든 감염병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