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월 31일 ‘2020 군민과 대화의 날’ 행사로 현서면·안덕면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노후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해 군민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또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희망자들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건축물 대장 등과 같은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슬레이트처리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 국고보조사업 업무 지침에 따라 1가구당 최대 344만원까지 지원하여 슬레이트 주택 100동을, 비주택 슬레이트는 1가구당 최대 172만원까지 지원하여 10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또한 지붕 개량비에 대한 부담으로 사업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붕개량사업도 함께 추진해 신청자 중 취약계층 20가구에 1가구당 최대 427만원까지 지붕개량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맑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환경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월 30일 청도읍 우리집한우숯불갈비(대표 문상숙)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9일 청도읍을 방문하여 사랑의 라면 50박스(시가 11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우리집한우숯불갈비 문상숙 대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의 라면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나눔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올해도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으로 풍성한 청도읍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남/여 고등부로 구분해 2차에 걸쳐 실시되는 전국 고등부 배드민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는 부산동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17개 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청송을 방문한 선수 및 학부모, 코치진들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해 능률이 배로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에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청송군은 훈련기간 중 선수, 학부모, 코치진 등 500여명이 훈련과 더불어 주왕산 등 청송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지역의 상가, 온천 등을 이용해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법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힘차게 훈련에 매진하는 전국 고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청송에서 실시한 전지훈련을 발판 삼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가 1월 30일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 메이커 시티로’의 내용으로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성서산업단지의 첨단 인프라 구축과 신 성장분야 투자에 국비를 유치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제와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디지털 메이커 시티’란 신 성장분야인 6G(통신), BT(바이오기술), AI(인공지능)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를 의미한다. 성서산업단지를 이전의 아날로그형 제조단지에서 소프트웨어 사업이 가미된 복합공간으로의 대전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인공지능 사업과 6G 핵심기술개발사업(2021년∼2028년, 9,760억 원) 유치를 통해 핵심 과학기술 중심의 인력양성 및 과학기술 기반을 조성하여 우수한 관련기업이 성서지역에 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국장을 지내며 오랫동안 지역의 현안을 살펴본 점을 강조하면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한 예로, 예전에는 물류와 제조가 분리된 기업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월 30일 민원인 불편 최소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군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월부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발급에 PVC 카드식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면허증 발급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종이 코팅 형태의 면허증에서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 카드로 발급함으로써 30분 이상 소요되던 조종사 면허증 발급시간을 5분으로 대폭 단축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기존 종이코팅 면허증은 물기에 취약하고 들뜸 현상 등 쉽게 훼손돼 사용에 불편을 겪었다. 새로운 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재질로 내구성이 강하고 면허증의 위·변조 방지의 홀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훼손에 따른 재발급 등 건설기계 조종사면허증 관리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종사 면허증의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30일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나라로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했다.”면서 5천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할 경우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1월 29일 현재 김천시에는 확진자가 없으며, 확진자 접촉 등의 유증상자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 해의 액운을 쫓아내고 풍년이 들도록 기원하는 우리민족 고유한 전통행사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에 총력을 다해 청정지역으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중국 방문 후 37.5도 이상의 발열이 있거나 기침, 호흡곤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30일 김천시(시장 김충섭)에 따르면 일반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처리시설 용량(20톤/일)을 초과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연평균 반입량은 시설용량 이하이나,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많은 여름철 또는 주말 다음인 월요일에는 일일 35톤에 달하여 가동시간을 늘려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그렇다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처리시설을 당장 증설할 수도 없어 현재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 장비(공동주택), 수거전용 용기(일반주택)를 통해 배출하여야 하지만 각 가정에서 배출 후 용기를 세척해야하는 등의 이유로 비닐봉투를 이용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주요 고장원인이 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먹거리는 장보기부터 꼼꼼하게 구입하여 먹을 만큼 요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음식점에서는 밑반찬을 적당량 내놓고 추가로 덜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 달라고 하면서 배출할 때는 비닐봉지, 뼈다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대응 강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비상방역체계 점검에 나섰다. 서구청 지난 17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대응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주차장에는 음압시설이 구비된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긴급 진료 등을 진행하며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팀, 감시대응팀, 역학조사팀 등 5개 팀 25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보건소에 마스크를 비치하고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문화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와 예방수칙홍보물 배부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손 씻기, 기침예절,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다음달 8일에 예정된 천왕메기 정월대보름 동제행사 개최를 취소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의료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코로나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선정’ 회의에서 김천시 ‘직지나이트 투어’가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선정 평가는 도가 각 시군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내용의 충실도, 상품발전 가능성, 지역기여도 및 관광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등급별로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11개 시군이 참여한 올해 평가 선정에서 김천시(1,500만원), 영주시(1,500만원), 그 외 7개 시군은 각 1,000만원 지원받게 됐으며, 나머지 2개 시군은 자체 예산으로 야간관광을 진행하게 됐다. 직지나이트투어는 직지사 산사에서의 야간 힐링 프로그램과 계절별 농특산물 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과 함께하는 관광 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와 전통시장을 관광에 접목한 상생이 특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광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김천만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세부일정 수립 후 오는 4월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월 29일 오후 4시 남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필요한 조치 및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영기 부구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방역대책반 부서별 주요역할 및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시설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체육시설, 대중교통, 도서관 등의 시설에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수요량을 파악하여 우선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중국으로부터 입국한 자가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집단 행사는 가급적 자제, 연기 또는 철회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예방행동수칙 알림을 강화하기로 하고 관련 내용을 산하 기관 및 관련 단체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2월 8일 토요일 신천둔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28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선별진료반, 역학조사반, 접촉자관리반 등 총 8개 반의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며, 보건소 본관입구 좌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30일『2020 성주참외 50년사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주참외 50년사 준비추진위원회(이하 준비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지난 29일 성주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준비추진위원회는 참외 생산·유통 단체, 농민단체, 사회단체,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민·관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하여 35명으로 구성했다. 회의는 기념사업 최종 결과보고회를 시작으로 성주참외 50년사 기념사업 및 런칭행사 추진방향 제시, 종합계획 수립, 기념사업 관련 행사 준비 및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동참을 유도하여 내실 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2020년 성주참외 재배 50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성주참외 50년사 기념사업』은 50년사 기념식 및 기념 영상제작, 성주참외 BI개발 및 런칭행사, 성주참외 스토리텔링 및 해외 홍보영상 제작, 온라인 쇼핑몰 개발, 성주참외 성장전략 수립 및 총람 발간 등 3개분야 13개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성주참외에 대한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100년 성주참외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31일 오후 2시부터 개령면, 감문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31일 오전 11시 경산축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용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월 12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2020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8개 사업, 폭염대비 예방사업 7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8개 사업, 축산물 유통분야 5개 사업, 방역 기자재 6개 사업 등 61개사업 84억원이다. 특히 역점시책 사업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6억원과 친환경 축산 구축을 위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c.go.kr/farm)에 게재된 단위사업별 지침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0년 축산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미래 경쟁력 있는 축산업의 발전과 축사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