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월 31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 나라로 급속하게 확산 중이다.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오늘부터 도 및 시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해 달라”고 며 지시하며, 이와 더불어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이 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과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23개 시장·군수는 영상으로 연결, 회의를 함께 했다. 회의는 도 복지건강국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 보고, 시·군 상황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첫 확진환자 발생이후 방역대책반을 즉시 가동하고, 매일 질병관리본부 및 시군과 영상회의를 개최해 왔다. 27일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더욱 경계를 강화해 이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했다. 그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내 유입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유관기관 및 축산농가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가축방역 업무지침 시달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돼지·가금농가 전담 가축방역관을 1:1로 배정, 소독시설 점검 및 교육, 백신접종 지원, 군계 지역 및 축산농가 소독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은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축산농가와 민·관이 협력하여 철저한 백신 예방접종과 축사 내·외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군이 청정지역으로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월 3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9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기금 결산 △2019년 청도군 자활기금 결산 △2020년 지역자활지원 계획 △2020년 복지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긴급복지지원 적정성 심사 등 총 6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87가구, 1,855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하여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돼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는 11가구를 권리 구제했다. 또한 가장의 갑작스런 실직 및 중한 질병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7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사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청도군 생활보장위원회는 복지제도의 홍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월동작물의 생육 및 포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1월 31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주관으로 월동작물(보리) 재배농가에 대한 포장관리를 중점 지도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월동작물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을 의미하는 생육 재생기는 전년 2월 19일 경으로 관찰됐다. 하지만 올해는 1월 평균기온이 2.1℃로 전년 0.4℃ 대비 1.7℃ 상승함에 따라 월동작물의 생장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생육 재생기 웃거름 사용량은 요소비료의 경우 10a당 10~15kg 정도 주고, 모래땅이나 생육이 고르지 않은 곳은 재생기 직후 요소 5kg을 1차로 시용하고 10일 후 같은 양을 2차로 나눠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습해가 심한 경우에는 요소를 기준량 대비 50% 늘리고, 요소 2%액을 10a당 100L 살포하면 효과가 높다고 했다. 생육 재생기 확인 방법은 보리의 지상 1cm 부위를 자른 후 1~2일 뒤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생장했을 경우, 또는 뿌리에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mm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관련해 지난 14일부터 ‘청송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보건사업과장을 반장으로 5개팀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의심환자 신고 및 접수, 발생 시 대응, 후속조치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감염증 유입의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군청 및 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전광판, 리플릿 16,000부 배부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으며, 보건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감염예방을 위해 중국 방문을 자제하고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피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기,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방역대책반은 물론 전 공직자가 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2월 10일부터 예정된 ‘외국인 농업연수생 도입에 따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31일 시민들이‘더 편안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사람 중심의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 한해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낙동강 어린이수상안전교육장 건립,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을 통한 다양한 신규시책 시행과 함께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조성,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삶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재난안전 보장 위한 ‘시민안전보험’ 각종 대형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복귀와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폭발ㆍ화재ㆍ붕괴ㆍ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등 재난 인명 피해(사망, 후유장애 등) 18개 항목이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주시는 지난해 ‘상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0년 농업·농촌분야 예산 702억원을 확보하고 ‘희망과 꿈이 있는 농민, 살고 싶은 농촌’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업경영 안정화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경쟁력 있는 농촌수익모델 창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청송사과 명품브랜드 제고, 농산물 특화마케팅 및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농촌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농업경영 안정화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민수당 30억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287억원,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 삶의 질과 문화·복지를 향상,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고 안정적인 영농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직불제 사업, 논타작물 지원 등을 위해 사업비 58억원, 고추재배 농가들에게 생산·유통에 필요한 농자재 및 장비(고추부직포, 막덮기부직포, 멀칭비닐, 병해충방제비) 지원에 사업비 20억원,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시설 지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월 31일 “영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하는 사회 조성을 위한 체계구축과 재정지원을 확대 하겠다.”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동안 민간어린이집은 국가정책의 소외로 보육환경은 균형을 잃고 자진폐원을 하거나 사기가 저하되고 운영의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는 실정”이라면서 “국가를 대신하여 사유재산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만큼 지원 개선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과정과 운영 등에 다양성이 부여된 ‘민간자율형 어린이집’ 도입과 아동 간 격차해소와 기관 간 격차해소를 위한 ‘유·보 단일화’ 추진 논의 재개 필요성”을 제시하며 “저 출산 고령화시대를 맞고 있는 현실에서 양질의 보육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재정적 지원 확대를 현안과제로 추진 할 것”을 약속했다. 영유아 육성은, 교육부가 관장하는 ‘유치원’과 보건복지부 소관 ‘어린이집’으로 나눠져 있다. 어린이집은 국공립·법인·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월 301일 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회장 김남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대가야 희망플러스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개진농공단지운영협의회는 매년 고령군의 복지와 교육발전 동참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 모금에는 4개 업체 [삼흥산업사(대표 김종택), 주)지산타포린(대표 표종대), 경진산업사(대표 김남규), 주)아진(대표 박원효)]가 참여했다. 700만원의 ‘대가야희망플러스’ 모금에는 6개 업체 [주)지산타포린(대표 표종대), 경진산업사(대표 김남규), 주)아진(대표 박원효), 주)삼진(대표 성원준), 주)경동티엔시(대표 조병오), 주)나호테크(대표 이재근)]가 참여했다. 김남규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과 저소득 가구들이 교육과 복지에 소외됨 없이 모두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성주축산협동조합(조합장 문명희)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 먹거리 보장(영양, 복지) 등 전문가 및 각 단체 대표로 구성된 울진군 푸드 플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푸드 플랜 구축사업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지역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 등 종합적인 먹거리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과 다품목 소규모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6월까지 울진군 지역단위 푸드 플랜을 구축한다. 또한, 생산자, 소비자 등 지역먹거리 관계자들의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12월 추진위원을 공모하여 총22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였으며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의견을 울진군 푸드 플랜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울진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아울러 농정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농업분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취약농가 인력지원 지원 사업 홍보에 나섰다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은 사고∙질병∙교육 참석 농가에 영농활동을 대행하는 영농도우미와 농촌지역 65세 이상 고령 농가, 수급자 등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구, 다문화가정, 읍‧면지역 경로당에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이(기존‘가사도우미’) 지원으로 분류된다. 영농도우미는 농업인이 사고∙질병으로 2주 이상 진단 또는 3일 이상 입원한 경우와 4대 중증질환으로 최근 6개월 이내 통원치료를 받은 경우에 해당하며 퇴원 또는 통원치료 후 60일 이내, 교육종료 후 3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지원일수는 최대 10일이며, 1일 임금은 70,000원으로 지원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신청방법은 지원 사유를 증빙하는 서류와 신청서를 지참하여 거주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행복나눔이는 지역농협이 전년도 연말까지 관내 취약가구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로 지역농협 담당자가 신청서를 직접 신청‧접수한다. 행복나눔이 임무로는 취사, 세탁, 청소, 목욕보조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혼이민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31일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산형성 연계를 통한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2020년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자활지원사업은 저소득 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복지 효과를 창출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수급자로의 진입을 예방하고 재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사업으로 나뉜다. 군은 먼저 읍면에서 실시되는 근로유지형 자활사업과 자활센터에서 실시하는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근로하는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촉진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생계·의료수급자를 위한 희망키움통장Ⅰ, 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자활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과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청년저축통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강희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재정적 지원기반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평해향교에서 개최되는 ‘유림 총회 및 춘기석전제 파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31일 원도심, 혁신도시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원도심, 혁신도시 순환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원도심, 혁신도시 순환버스는 운행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승객수요가 많으나 노선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버스 운행은 순환 노선으로 원도심은 터미널, 김천역, 김천고, 한보아파트, 김천과학대, 삼도뷰아파트, 터미널 등을 2대의 버스가 1일 24회 운행(첫차 6시 40분)하며 혁신도시는 기존 순환버스 노선에 추가로 KTX역, 천년나무4단지, EG더원, 도로공사, KTX역 등을 1대의 버스가 1일 12회(첫차 6시 55분)운행한다. 박정일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순환버스 운행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1월 31일 제246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한 임시회는 2월 7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임시회는 첫날에 상정된 각종 안건 등을 처리하고, 둘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성주군 집행부에서 2020년에 추진하여야 할 주요 군정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년도 예정된 각종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당면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대안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구교강 의장은 지난해 집행부에서 공직자와 전 군민이 협심 단결하여 많은 성과를 이뤄 낸 노고에 감사하며, 올 한해도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