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5일 올해 어디서나 통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로사업에 8,24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도민의 교통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연초부터 각 부처 예산계획 단계부터 사업시급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국가지원 SOC사업 도로분야 국비를 크게 증액 확보했다. 또 신규사업은 조기착수하고 추진중인 사업의 경우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도로분야 국가지원 SOC사업 투자예산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건설 3지구 1,711억원, 국도 건설 25지구 4,181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7지구 1,321억원, 도청진입도로 113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0지구에 49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방도 건설 35지구에 427억원을 들여 대도시 진입 상습정체 해소,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미개설 도로와 노후도로 확·포장 등 도민 교통편의에 만전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는 어디서나 통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으로 먼저, 장래 통합신공항 건설계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진흥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영일만관광특구 협의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방안, 영일만관광특구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회원과 관련 사업추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관광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선제적이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영일만 특구 조성 추진상황보고, 관광특구협의회의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발표 및 민관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브레인스토밍 토론과 지역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극복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관광특구를 조성하기 위한 주요 사업은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 △환호공원 특급호텔 유치, △중앙동 및 송도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ICT기반 해양산업플랫폼 구축사업 등이다. 또한 죽도시장 및 중앙상가 공용주차장 설치와 중앙상가 공중화장실 조성 및 여행자센터 설치, 관광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5일 올해 선발예정인 경북도 지방공무원 2,261명을 확정하고 ‘2020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년도 선발예정인 2,261명의 지방공무원은 7급 41명, 8급 118명, 9급 1,980명, 연구직 47명, 지도직 75명으로 전체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 2,446명 보다 다소 감소됐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은 7급 행정직 등 20개 직렬 2,037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7개 직렬 2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법정 의무고용비율 3.4% 보다 많은 127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9년 90명보다 37명 늘어난 수치이다. 또 저소득층 47명, 보훈청추천 34명, 실업계고교졸업자 24명 등 구분모집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했다. 이밖에, 2020년부터 달라지는 사항으로 수의직 7급 시험은 서류전형, 면접시험만으로 채용하던 것을 필기시험을 추가해 실시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설(토목)직렬 일부는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하는 경력경쟁시험으로 2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5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정 안건을 상정하고, 방유봉(울진2,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된 제2부의장 직은 김봉교 전 부의장이 1월 13일자로 사직함에 따라 신임 부의장을 선출하게 됐다. 이번 새로이 선출된 방유봉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제53조 규정에 의해 전임자의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부의장 선출은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3선 의원이자 울진 출신인 방유봉 의원이 투표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방유봉 부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단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부의장의 역할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6일 장천면, 산동면, 해평면에서 열리는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은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주시·군위·의성·청송군 선거구 출마를 위해 2월 4일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의원은 공천 신청서 접수 후, “문재인 정권의 폐정과 무능에 정권심판의 민심이 끓어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가 현 정권의 무능과 전횡을 막을 마지막 기회로 제가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의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정권의 피비린내 나는 정치보복의 대표적 희생양으로 지난 2년간 억울한 수사와 재판을 거듭하다 무죄를 선고받은 사실은 지역 주민들이 더 잘 알고 계신다.”며 “행정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까지 불법과 탈법으로 유린하는 정부 여당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중단없는 지역발전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국회 에너지특별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연이어 맡으며 당과 지역을 위해 충성해 왔으며, 짧은 기간동안 누구보다 확실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 운영하는 법무부 법률홈닥터(변호사 임대웅)가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많은 시민들이 법률홈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 1월부터 전광판, 시정소식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법무부 법률홈닥터을 홍보함과 동시에 변호사가 직접 관내 30여개 사회복지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사업을 알리고 있다. 한 기관 관계자는 직원과 이용자를 위한 법률교육을 하거나 통합사례관리에 필요한 자문을 받기 위해서는 외부 변호사를 활용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법률홈닥터를 통해 누구에게나 법률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크게 반겼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법률서비스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지원이 어려운 분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법률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법률홈닥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2020년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선정돼 시청 복지정책과 내에서 변호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부터 귀농귀촌 희망자가 10개월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적응 및 실습교육을 통한 One-stop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는 체류형창업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는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3동과 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췄다. 아울러 입교자 텃밭 분양과 농기구 지원으로 체험위주 교육을 실시하며 입교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으로 제 1기 입교자를 2월 14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해 선착순 선발한다. 모집공고는 영천시청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 확인 후 농업기술센터(☎054-339-725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0개월 동안 체류하며 이론뿐만이 아니라, 현장교육을 갖춘 원스톱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영천시로 귀농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귀농정착을 매우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오전 김충섭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이 참여하는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응 체제를 전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읍면동장을 팀장으로 상황총괄반, 현장대응반, 취약계층지원반 등 1팀 3반의 읍면동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 각 읍면동 비상대응팀은 앞으로 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SNS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에 대응한다. 또한 현장대응반을 통해 각 마을별로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또는 해외여행객에 대한 예찰 및 방역관리와 주민들에 대한 홍보활동도 추진하게 된다. 취약계층지원반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필요한 노약자, 장애인등을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현재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추진되는 비상대응체제를 전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보다 세밀하고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천시는 전 공무원이 상황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출장시에는 마스크를 착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5일 지역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으로 음식물을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무료의치(틀니) 시술비 지원 대상자를 오는 2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김천시 거주자로서 만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심한장애인(1~3급)중 완전틀니, 부분틀니(지대치)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건강보험료 및 의료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2013년 ~ 2019년 사이에 의치시술을 지원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된 대상자는 의료급여 및 장애인증, 신분증, 도장을 지참하여 중앙보건지소를 방문 3월 3일 ~ 3월 4일 양일간 전신건강상태와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치과의원에서 검진 후 시술하게 된다. 김천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치아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무료의치시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타 시.군보다도 음식섭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대상자들이 절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73일간 추진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활동 마감결과 목표대비 170% 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희망2020나눔캠페인’에는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감됐다.”면서 “캠페인 기간 동안 총 1,300여명의 기부자(개인·단체·기관 등)가 참여해 6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다. 이는 성금모금 목표대비 170%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로, 모금액은 추후 공동모금회 최종 집계 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제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김천시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성금모금액을 월등히 초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각계각층의 시민과 기업·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자유한국당 전 당협위원장은 2월 4일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항곤 예비후보는 이날 공천신청서 접수 후, “현 정부의 폭정과 독선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령의 딸기, 수박, 메론, 감자, 성주 참외, 칠곡의 오이, 양봉 등을 IT시대에 걸 맞는 도심마케팅으로 판로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또한, “주변 대도시와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한 최적의 물류유통의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책을 강구하겠다. 도농복합형 첨단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령과 성주·칠곡을 잇는 경제벨트를 구축, 낙동강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수를 재선하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과감히 용퇴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지인들이 ‘공석이 된 당협위원장 공모에 참여해 흐트러진 칠곡·성주·고령 자유한국당 지역구를 안정시켜야 한다.’는 지역민심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회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유의 뚝심과 소신으로 전시성보다 현장전문가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현장 군수’라는 명성을 얻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5일 다산도서관이 신학기를 맞은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월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두근두근 1학년, 학교생활 자신 있어요’라는 주제로 도서 및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신학기를 맞아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다양한 입학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한 도서 57권과 함께 그림책 ‘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 원화 17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두근두근 1학년, 선생님 사로잡기’는 1학년이 된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까를 모색한 책으로,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여자아이 윤하와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서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호기심 가득한 정보와 함께 가족이 모두 전시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산 예방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지역사회 전파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에는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행정과 외 관련 10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중앙사고수습본부 주관 영상회의를 참관, 이번 감염증에 대한 정부의 대응상황과 지침을 공유하는 한편 현재까지의 경산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추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10개 대학에 대한 중국(방문) 유학생들의 동향을 확인·점검하고 다중이용 여객시설에 대한 방역대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전국적인 방역보건물품 품귀현상을 언급하며 보건마스크 등의 물품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의 물량확보를 지시하고 재난취약가구 등에 배부를 검토하는 등 지역 내 보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장식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다수의 대학기관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여건에 따라 중국 (방문) 유학생들에 대한 상황관리가 중요함을 재차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월 5일 ’15년 이후 4년 연속으로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성과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연초부터 내・외부 역량을 결집하여 4월말까지 ‘국민생명 지키기 100일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전국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특성에 따라 교통 약자인 노인 대상 예방활동에 초점을 맞춰, 복지회관, 경로당 등 노인들이 모이는 장소에 수시로 방문하여 사례・영상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을 하면서 운전면허 자진 반납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노인보호구역 일제 점검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또 사망자의 30%를 차지하는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국・지방도 암행순찰차 운영 및 주・야간 이동식 과속과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단속도 강화한다. 농촌 생활지역에는 횡단보도 또는 과속방지턱을 우선 설치하고, 일몰 등 취약시간 순찰차 거점・순찰근무를 실시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