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2월 5일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하며 제21대 총선 도전의 뜻을 밝혔다. 지난 제20대 총선에서 경북 포항북구 선거구에 출마해 43.4%의 득표율로 당선된 김정재 의원은 포항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자 자유한국당 유일의 초선 지역구 여성 의원이다. 20대 국회 임기 시작과 동시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에 임명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1․2․4기 원내지도부의 대변인을 거쳐 현재 5기 지도부의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야당의 대표 논객으로서 공중파 TV와 종편의 시사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방송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포항지진대책TF 간사와 당대표 경북지역 특보, 원전중단대책특위 위원, 방송장악저지투쟁위 위원 등 중앙당 당직을 두루 거치며, 각종 현안에 대해 당 사무처와 긴밀하게 호흡을 맞춰왔다. 현재는 자유한국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초선의원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국회 상임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야당의 투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20대 국회 전반기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한 김 의원은 文정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1대 총선에서 고령, 성주, 칠곡군으로 출마를 선언한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월 5일 민심을 담은 교육정책을 강조하며, “학교를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제도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1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학을 맞은 왜관동부초 학생들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선 정희용 예비후보는 봉사활동을 마친 뒤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교육정책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며,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부모님 부담은 덜고 아이들 꿈은 활짝 피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나경원 전 한국당 원내대표 보좌관을 지낸 정희용 예비후보는 “보좌관 시절 공기청정기 설치 등 교육여건 개선 예산 확대에 기여하고, 학교 내 지진 대비용 안전장치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기획한 경험이 있다.”며, “당선 후 어린이 보호구역 카메라 설치, 학교시설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방과후학교 전담인력을 확대해 맞벌이와 저소득 가정 등 돌봄이 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월 5일 선거사무소에서 대구 동구 신도시 미래를 위한 신(新) 엑스코선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대구공항통합이전 후 동구의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및 지역 균형발전 확보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기존 엑스코선에 추가노선을 신설하는 신(新) 엑스코선 계획을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통과 후 사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시작으로 2호선 범어네거리, 1호선 동대구역,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4km의 기존 엑스코선 노선에 파티마병원에서 동구청, 대구공항, 영진전문대, 경북대 노선 5.5km의 노선을 추가로 건설해 동구의 미래를 대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기존 총 사업비 7천억 원에서 추가노선 건설비용 약 3천억 원을 증액한 1조 원 규모의 사업비인 신(新) 엑스코선이 기존 엑스코선에 비해 경제성, 주민편의 및 지역균형개발 목적에 적합하다.”며, “동구갑의 국회의원으로 하반기 예비타당성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이종주 원장은 2월 5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하여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A형 독감 등의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비상사태에 놓여 있다며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최근 입국자와 발열 상태를 확인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노약자는 물론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아울러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만이 감염병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NK세포 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진단해보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여 스스로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면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함께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정 체온 유지 등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021년 국가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고 주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윤환 시장 주재로 국장,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사업 위주로 국가사업 예산확보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예산확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문경시의 2021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이천~문경간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사업 400억원 ▲문경~김천간 철도건설사업 50억원 ▲서산~문경~울진 동서횡단 철도건설사업 10억원 ▲점촌~영주간 철도건설사업 10억원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 32억원 ▲경천호 녹색한반도공원 조성사업 25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30억원 ▲한반도 생태축연결 복원사업 26억원 ▲돌리네습지 토지매수사업 15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14억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4억원 ▲농암 사현~내서 2차로 개량사업 2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억원 ▲신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양식)가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보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의 활동상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감염 예방도 강조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중앙동은 현재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1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7명의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일주일에 한번 찾아가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말벗, 세탁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양식 중앙동장은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등 독거노인들의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는 경주엑스포 공원의 감염증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경주엑스포 공원은 동시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당분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중국지역에서 들어오는 단체관광객의 입장도 제한하며 관련 여행사 등에 협조 요청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주요 진출입로인 종합안내센터에 열화상 감지기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체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솔거미술관 등에도 휴대용 열화상감지기와 체온계,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두었다. 관람객들의 접촉이 많은 전시관 출입문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등에 대해서도 수시로 소독을 실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감염증 예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관람객 및 종사자 중 고체온 등 의심환자가 발생 할 시 즉시 신고하도록 하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역마스크를 대신해 쉽고 빠르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티슈를 활용한 일회용 마스크 제작방법을 최초로 도입해 안내한 것이 눈에 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일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5일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물품구매·공사·용역과 민간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실시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및 설계낭비 요인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예방적 감사 제도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등 총 167건의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선정 확인·단가적용의 적정성 및 불필요한 공종포함 여부를 심사해 공사 15억 원, 용역 1억 등 총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장재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관련부서와의 피드백으로 일상감사와 원가심사의 내실화를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한 계약관행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다수인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식품·공중위생업소 내 감염병 예방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형음식점(100㎡이상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목욕업소) 297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수칙 자료를 배부하고 다중 밀집지역인 청도역 주변 식품접객업소,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목욕업소에는 영업자 및 종사자가 숙지할 수 있도록 포스터 부착 및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추후 일반음식점의 모든 업소에도 손소독제를 배부 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식생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은 2월 5일 경상북도민들의 문화예술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동아리교육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는 예술동아리교육지원 사업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 이상의 예술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강사지원, 코디네이터 지원을 통해 도민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상북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예술동아리의 발굴함과 동시에 도민의 문화예술 소비와 생산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모는 2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도내 40개 정도의 동아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며, 동아리 교육을 위한 강사와 코디네이터도 함께 선발한다. 동아리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 다양한 예술활동 분야 전반이 해당된다. 강사인 전문예술가는 연간 50시수 파견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활동기반 마련 및 동아리 성장을 위한 예술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행사 기획 및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5일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하면서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탈당과 복당을 거듭하는 정치, 정치적 욕심이 지역과 민심을 앞서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선당후사, 주민만 바라보는 ‘참정치’를 하겠다.”고 밝히며, “당이 있고 후보가 있으며, 지역이 있고 정치가 있다.”며 “이인선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 했다. 또, “저는 독립애국지사인 할아버지의 얼을 이어받은 뼛속까지 자유우파로 지역과 나라발전을 평생의 사명으로 여기며 살아왔다.”며 자신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제·행정전문가, 교육·과학자로 30년간 현장을 누볐다. 과분하게도 여성 최초의 경북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을 거치며 남다른 성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자유한국당은 ‘경제를 잘 아는 국회의원’, ‘국가와 안보를 지키는 국회의원’, ‘국민 신뢰를 얻는 국회의원’을 주요 공천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는데, 30년 현장경제 경험과 독립운동가 집안의 후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점에 비춰 ‘이인선이 딱’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과 관련하여 특정 후보자들에게 편향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여론조사기관 대표가 검찰에 고발됐다.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2월 5일 제21대국회의원선거에 있어 1월초 2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조사대상의 전 계층을 대표할 수 없는 피조사자를 선정하고, 특정 후보자들에게 편향되도록 설문을 구성하는 등의 혐의로 여론조사기관 대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에는 해당 조사대상의 전 계층을 대표할 수 있도록 피조사자를 선정해야 하고, 특정 후보자에게 편향되도록 질문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 돼 있다. 경북여심위 관계자는 “유권자 의사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거여론조사와 관련된 위법행위는 선거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중대선거 범죄”라며 “앞으로도 선거여론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해치는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위원회의 모든 조사 역량을 투입하여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월 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6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인문학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건제시 1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1건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구미보건소 내 비상방역대책반을 방문하여 우리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지난 1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시설원예 생산단지(옥성화훼단지)의 현황 및 관리운영의 문제점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김태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비상방역대책반 현장방문 등 수고하신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6일 오전 11시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음압병상시설과 선별진료소 운영상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을 비롯한 포항시청 직원들과 포항지역 기업지원 기관(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직원을 포함한 40여 명의 인원이 5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하여 구축한 스마트공장 현장 견학을 위해 포항제철소 2고로와 동국산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첨단기술 기반의 신 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포항시가 소속 공무원 및 관계기관 직원들에게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민간 기업의 제조혁신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 부문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 방문단 일행은 먼저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포스코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상생협력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스마트고로 시스템이 구축된 2고로의 용선 생산현장을 견학하였다. 이어서 동국산업 산세공장을 방문하여 산세공정 스마트화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정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대기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