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6일 지난 1일 중국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하고, 철새도래시기를 맞아 조류독감 발생이 높은 시기임을 감안해 감천변·직지천변 및 방역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강도 높은 차단방역활동 전개로 가금사육농가에 조류독감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조류독감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고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번 차단방역활동은 축협공동방제단과 공조해 기존 감천변 뿐만 아니라 직지천 주변에 대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조류독감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에도 효과를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계적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통제초소 2개소를 추가로 운영하여 악성가축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모문룡 축산과장은 ‘“지난해 감천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3건의 저병원성 조류독감 항원이 검출됐다.”며 “철새 북상시기를 맞아 주2회 이상 철저히 소독을 하고 있다. 농가에서도 자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오는 8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나, 예로부터 전해 오는 달집태우기‧쥐불놀이 등이 여전히 성행할 것으로 예상,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마련해 산불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림경영과 및 읍면동 직원 4분의 1이상 비상근무, 국‧소장 포함 담당 및 직원 6분의 1이상이 담당구역 산불계도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무속행위 및 논‧밭두렁, 농산물 폐기물 소각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또한 산불예방과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 근무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산불감시원 251명의 근무시간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연장해 실시하기로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에 민속놀이 및 무속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산불 없는 녹색 경주가 되도록 시민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생명나눔 실천 동참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2월 5일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광역시지부 정문휴 본부장은 “중국에서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의 생명을 살리는 선진헌혈문화정착을 위해 적극적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6일 봉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우)가 주민들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지난 4일, 봉양면사무소에서 1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 리더 7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변화하는 자치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주민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김선희 박사가‘주민자치 환경변화와 주민자치회의 이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읍면동 주민자치회 확대 방향과 2020년 마을공동체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해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자치회의 성과와 과제 분석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주민과 함께 새로운 봉양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풀뿌리 주민자치가 바탕이 돼야 한다.” 면서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가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진행한 ‘2020 군정설명회’가 6일 봉화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1월 9일 이른 새벽부터 춘양면을 시작으로 바쁜 군정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달리 하루에 1곳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보다 많은 주민을 만나고 군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올해 군정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군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지역 기관·단체와 경로당 방문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 및 지도자들과 함께 소통하였으며, 설명회가 끝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봉화군의 민선7기 정체성인 봉화 퍼스트(FIRST) 정책을 펼쳐 모든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소통행정에 초점을 두고 군정의 주요사업과 운영방향, 분야별 주요 당면사업,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엄태항 군수는 군민들의 질문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설명하고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석에서 처리를 약속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검토를 거쳐 답변하기로 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를 높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6일 석면 비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2020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 7억8천만원에 비해 대폭 확대된 총 16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410동 △주택 지붕개량 30동 △소규모 축사와 창고 등 비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50동을 지원한다.”면서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고 전했다. 주택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경우 사회취약계층에 한해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작업이 진행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철거·처리비는 1동당 주택은 최대 344만원, 비주택은 최대 172만원, 취약계층 주택지붕개량은 최대 42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수환 도시환경국장은 “슬레이트는 인체에 해로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조속히 철거해야 한다.”며 “올해는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개량사업 범위가 확대된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7일 오후 5시 30분, 안계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안계 자율방범대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7일 오후 6시 30분 하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산자율방범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2월 7일 오전 9시 50분 봉화군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되는 ‘제23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의원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 50분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봉화군 관광지 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019년 4월 1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7억4천7백만원 예산으로 진행되는 한절마지구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시장, 한절마 총괄 코디네이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한절마 지역의 불량 주거지, 동네의 단절과 쇠퇴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확보 사업, 생활․위생․인프라 사업, 휴먼케어 사업, 주택정비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총 5개 항목 24개 사업의 진행 방향을 보고하였으며, 특히 한절마 지역의 주택정비사업과 한절마 지역의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주민 지원방안 등 여러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개 항목 24개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도 하반기부터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우선추진사업(배수로 정비, 공폐가 철거) 등 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도시재생사업과 공공건축 등으로 널리 알리져 있고, 다수의 새뜰마을사업을 진행한 노하우가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영주한우 명품화 용역결과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강당에서 개최하는 2020년 업무보고(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내에서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건강관리를 위해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인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면역’이 건강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면역력 강화, 피로해소,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증진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인증된 인삼과 홍삼의 효능이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 여러 인삼 가운데서도 영주 풍기인삼은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소백산 자락에서 자라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면역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풍기인삼은 면역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효 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은 물론 항암작용과 면역체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Rg3(항암효과, 항암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최고의 인삼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미국 등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해마다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터키, 캄보디아, 아랍에미리트 등을 대상으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세계적으로 수출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이재도· 박미경·박창석 도의원이 2월 5일 개최된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재도 의원(교육위원회, 포항)은 경북동해안권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929호선 금오~양포구간을 4차로로 조속히 마무리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북동해안권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접근성과 교통망 확보가 관건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 929호선 금오~양포구간을 4차선으로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도 929호선(오천~장기)은 현재 국가산단 블루밸리 조성과 동해안권 개발 및 관광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해안도로를 제외하고는 부산, 울산을 거쳐 경주, 포항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내륙도로이다. 전체구간(오천~장기) 중 2/3 구간(세계~창지)은 4차로로 추진됐지만, 나머지 1/3구간(금오~양포)이 아직 2차로로 구간이 병목현상이 발생,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에 심각한 불편이 유발된다며 경북도의 소극적인 행정과 사업추진의 지지부진함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방도 929호선의 잔여구간인 금오~양포(7km)구간은 경북도에서 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드림스타트담당은 지난 4일부터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국가생태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연계하여 박사급 인력 및 생태교육 전문 강사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생태교육을 추진하며, 상반기에는 2월 중 매주 화, 수요일, 하반기에는 7~8월 중에 진행(연 2회, 총 16회)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생태동물에 대한 강의와 팝업북 만들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실험,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생태교실”프로그램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육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태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멸종 위기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생태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등 아동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 지난 5일 문경중앙시장, 점촌전통시장에서 ‘우한 폐렴’예방을 위해 특별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시는 이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한 보건의료용품 사재기 현상 및 가격 과다 인상을 단속해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를 방지 도모하기 위해 물가 단속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경시 지역경제 담당자는 “주민 스스로 개인위생과 전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노인복지관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2월 8일 오후 5시 이용 어르신들이 귀가하시고 난 이후 시간을 이용하여 노인복지관 전체에 대한 방역 및 살균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 소독은 지하주차장에서 지상 3층 강의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