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월 6일 불로·봉무의 원도심 부활의 신(新)트로이카 체제를 완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를 2015년 완공 계획에서 2023년 조기 완공해 불로⦁봉무권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新 트로이카(불로화훼 단지 특구지정·목공예품 활성화 지원사업·생태공원 조성) 체제를 완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5일 팔공산 상가연합회 대표자 간담회 자리에서 “다각적인 방향으로 검토하여,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조속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상인들의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는 총 사업비 1,076억 원을 들여 신천동로 종점에서 금호강변 도로까지 2.9km, 4차선 도로 건설로 기존 2025년 사업기간을 2023년으로 앞당겨 대구공항 이전 후적지, 이시아폴리스, 검단산단 및 종합유통단지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존 불로동에 있는 화훼(관상식물)단지를 특구로 지정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6일 영업용자동차(화물, 여객)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인해 통해 불편 및 교통사고 유발 등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6월말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업면허 허가 신청시 영업용 차량은 차고지를 별도로 확보하게 돼 있기 때문에 신고한 차고지가 아닌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한 경우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최고 2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된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 신고가 잦은 예천교 밑 한천 주차장과 대심리 주공아파트 부근을 집중단속 구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통해 주차로 인한 시야 방해와 사고 발생을 예방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불법 밤샘주차 행위를 근절하고 집중단속이 끝나더라도 상시 단속을 연중 실시해 밤샘 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영업용 자동차는 반드시 지정된 차고지를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2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단속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2월 6일 정월대보름(2월 8일)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강력한 계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대책 기간인 7일부터 9일까지 본청(산림녹지과) 및 읍면동에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임차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43명), 산불감시원(134명)을 전진 배치해 밀착 감시한다. 또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 산불 위험이 큰 행위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불 놓기, 소각행위 등을 할 경우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6일 경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일 과로로 시달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윤 의장은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상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과거 사스와 메르스 보다 전염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치밀하게 대응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윤병길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체계가 빈틈없이 운영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날씨도 추운데 비상근무하느라 힘들고 지치겠지만 경주시민을 넘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이 경북도당이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자유한국당 재보궐선거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민병조(63·사진) 전 상주시의원이 선임했다. 자유한국당은 2월 6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민병조 위원을 비롯한 7명의 경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 구성안을 의결했다. 경북도당위원장인 최교일 국회의원을 위원장을 하는 이번 공천관리위원회는 상주시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재보궐 선거 공천을 담당하게 된다. 민병조 위원은 극동대 호텔관광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금강 부산 총괄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전국위원, 상주시의회 예결위원장을 지냈다. 아래는 민병조 위원의 약력이다. ▲극동대 호텔관광경영학 박사 졸업 ▲(주)금강 부산 총괄본부장 ▲(전)새누리당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전)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경상북도선대위 국민공감 총괄본부장 ▲(전)민주평통 자문위원▲(전)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상주시 직능본부장 ▲(전)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전)자유한국당 전국위원 ▲(전)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 예결위원장 ▲(현)자유한국당 중앙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6일 대기오염물질의 주된 배출원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로의 전환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각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020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들 사업은 조기폐차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기본 및 추가지원율에 따른 보조금, LPG 화물차 신차구입의 경우 경유차 폐차를 전제로 신차 1대당 400만원을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면서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지원 내용에 다소 변화가 있다. 총중량 3.5톤 미만의 조기폐차에 있어 보조금 지원 상한액이 최대 300만원으로 인상하고,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대상에 조기폐차뿐만 아니라 일반폐차를 한 경우까지 포함되는 등 그 범위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조기폐차 500여대 정도, LPG 화물차 신차구입 30대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은 두 사업 모두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산시청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7번째 확진자 1월 24일부터 1월 25일까지 대구를 방문해 접촉한 14명 전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역학조사 및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는 CCTV 확인 결과,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 곧바로 동대구역 3번 출구로 이동했으며, 택시 이용 시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돼 추적이 신속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1월 24일 25일 이용한 택시기사 2명과, 1월 24일 본가 가족 5명과 본가에서 같이 식사한 친척 2명을 검사하고, 1월 25일 처가 방문길에 들른 수성구 소재 주유소에서 접촉한 직원 1명은 주소지가 경산이었으나 경산시에서 역학조사 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신속히 검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월 25일 처가를 방문해 접촉한 처가식구 7명은 1월 27일 이후 부산에 체류 중으로 연제구보건소에 통보했으며, 생수구입 차 30초, 40초 머문 동대구역 내 편의점에서는 동 시간 내에 근무한 직원 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접촉자 총 14명 전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현재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6일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일 ‘2020년도 이사회’를 열어 2019년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9년도 장학 및 학교운영 지원사업, 서울 군위학사 운영 등에 6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 원을 지원하여 5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과 주요 우수대학에 40여 명이 합격하는 등의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은 “군위의 미래교육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의 성의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이사회 임원들의 관심과 노력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자년에도 ‘성주愛 먹․자․쓰․놀’은 계속됩니다!” 2월 5일 성주군 기획감사실은 관내 한 식당에서 먹․자․쓰․놀 릴레이 행사를 갖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먹․자․쓰․놀 운동의 붐업(Boom Up)을 위한 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 직원이 함께 식사와 윷놀이를 하면서 먹․자․쓰․놀 운동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군청 각 부서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먹․자․쓰․놀 릴레이에 기획감사실은 총무과, 월항면에 이어 3번째 주자로 나섰으며, 경제교통과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임현성 부군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혼란에 휩싸여있다. 경제 또한 많이 위축돼 있다.”며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것이다. 관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먹․자․쓰․놀 운동은 지속돼야 한다.”며 전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갖기 위해 범군민 참여운동인「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한 이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다중이용시설 열화상 카메라 추가 설치 등 신종CV감염증 확산 방지 대응 강화에 나섰다 1월 20일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환자가 보고된 후 국내 확진환자가 23명(2월 5일자)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17번째 확진환자(38세, 구리시 거주)가 포항과 비교적 가까운 지역인 대구를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어 지역 사회가 긴장이 맴돌고 있다. 이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역의 인구 유입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방문객의 발열 체크 및 예방수칙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포항여객선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설치․운영하여 모니터링하고 KTX역, 지진대피소, 여객선터미널, 북부시장, 미술관, 시티병원, 포항의료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미사용 의료기관 조치시행,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지침 시달, 요양병원 면회 전면금지 안내 등 관내 의료기관을 통한 대응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천목원 보건정책과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각종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의 시설이용자, 시설종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5일 시청 대잠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와 대응을 위해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잇따른 발생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이 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을 초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와 대응’과 올바른 예방 행동수칙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감염병 확산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메르스 사례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하여 ‘긴급 유관기관 대책점검 회의’, ‘일일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였고, 전 직원을 동원한 대시민 예방홍보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및「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지난 1월 취임한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체육회·교육청·경찰청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양대 체전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추진경과, 준비상황 보고 및 주요쟁점별 대처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안전, 식품․위생, 응급의료, 숙박, 교통, 홍보 등 분야별 협업과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경상북도의 첨단과학기술과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체전에 담아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국체전 추진방향인 과학체전 개최를 위해 대회기간 중 ‘5G 청년한마당 부스’, ‘청년창업 기업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한 경북의 4차 산업 위상 제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비롯한 ‘새마을운동 50주년', ‘6·25 70주년' 등 올해 계획된 대규모 행사와 문화체전을 연계하는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전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월 6일 의료, 경제, 교통, 교육현장, 관광업계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도지사는 6일 최일선 방역현장인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경북에서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원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과 관련하여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근무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경상북도는 포항의료원을 음압격리병상이 구비된 도거점 선별 진료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함께 지역 관광업계 현장을 챙겼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 소재 기념품 및 경주빵 판매장을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고 관광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설 연휴때만 5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던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을 방문해 정문입구에 설치된 열감지 화상 카메라 작동 현황을 점검했다. 오는 2월 10일에는 경제현장 점검에 나선다. 기업 현장 애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관광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한민국 관광1번지 경주를 방문한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현장간담회에서 관광업계 대표들의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건의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와 이철우 도지사는 황리단길에서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배리삼릉공원(기념품), 노상 천막가게(여성의류), 황리단 신라명가(식음: 경주빵) 등 관광업체들을 찾았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매출액 추이와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황리단길내 황남관으로 옮겨 코로나 사태 대응마련 관련 종사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역은 아직까지 23개 전 시·군의 적극적인 대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로 관광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도내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업계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도내 주요관광지 호텔의 예약취소가 증가하고 있으며, 방문객수는 전년대비 55% 감소하고 있다. 특히, 경주지역은 개별 관광객 보다 단체 관광객 취소율이 높다. 2015년 메르스 사태는 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6일 장욱현 영주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조(66세, 여)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영주9호(경북 111호) 가입식을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최초 가입금액 300만원이상 5년이내 1억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김동조씨는 지난해 12월 남편 권용호(영주8호)씨에 이어 농민부부로서는 전국 최초로 부부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김동조씨는 남편 권용호씨와 함께 안정면 단촌리에 거주하면서 쌀농사 10만여평과 인삼 3만여평을 경작하는 억대농가로서 200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3천만원을 기탁한바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해 가입한 남편과 함께 농민 부부로서는 전국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부가 함께 매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김동조, 권용호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우리사회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촌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