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5일 주식회사 칸나(대표 이상배)가 시청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앨범 3천권(4,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함창읍 출신인 이상배 대표는 40년간 ‘(주)칸나’ 앨범과 노트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을 이끌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해 왔다. 2016년부터는 구 동영빌딩(현 삼백빌딩)을 인수하여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으로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주식회사 칸나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앨범, 노트) 기탁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현물지정기탁해 상주시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취약계층 가구에도 앨범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5일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사업비 5억 1천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으로 분류됐거나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공고일 기준 문경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 소유기간 6개월 이상 된 차량이다. 지원 금액은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백만원이다. 조기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상한액 210만원)를 지원,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 구매 시 잔여 30%(상한액 90만원)를 추가 지원한다. 3.5t 이상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의 지원금은 최대 3천만원이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 지원, 신차 구매 시 200%를 추가 지원한다.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지원하며 4백만원 정액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관내에 2011년 12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5일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예천읍 원도심 일방통행 구축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4일 정례조회 참석공무원을 대상으로 원도심 일방통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방통행 기본구상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현재 원도심 주차 및 보행 환경이 열악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 각종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와 주차공간이 확충된 시가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했다. 구상안에 따르면 예천 원도심 동서 간선가로축 전구간인 시장로와 효자로 구간(굴머리~한전 앞 삼거리) 2개 도로 2.8km에 대해 일방통행 도로로 변경해 인도확장 및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일방통행 체계구축 시 효과는 혼잡구간의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주차 및 보행 공간을 확대해 교통안전은 물론 가로경관 개선으로 군민 편익을 최대로 하는 사람중심 교통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5일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촉진 강화를 위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정보화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전문교육관에서‘정보화 농업인 역량강화-유튜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나도해볼까?! 유튜브’저자인 윤성임 강사를 초빙, 유튜브를 활용한 수익창출과 홍보마케팅 비법,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유튜브의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SNS마케팅 최신 트렌드에 맞춰 2020년 가장 핫한 SNS인 유튜브를 활용, 농업인들의 농산물과 농장의 홍보는 물론 농업인 1인 크리에이터 도전의 기회가 돼 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위군 농업인들의 열정이 아주 돋보이는 감동적인 교육이고, 또한 교육생 전원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활성화돼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위군의 정보화농업인들이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5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법령·제도 및 신규시책 등을 모아 소개하는 ‘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따. ‘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는 공용차량 무상공유사업(온나눔),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카드 발급, 가축사육 제한구역 확대 지정 등 새해부터 시행되는 구미시의 시책이 담겨있다. 이와 더불어 가족돌봄 휴가제도 신설, 공익직불제 시행, 보안강화 주민등록증 도입 등 중앙부처의 10개 분야 200여건의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제작된 책자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전자파일도 게시할 예정이다. 박영일 기획예산과장은 “정부의 법령개정과 구미시의 시책변화로 변경된 내용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안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와 시책을 널리 홍보하여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 및 행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5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시세(市稅)를 연간 5만 원 이상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중 300명을 선정한다. 이에 안동시는 5일 오전 9시30분 시청 소통실에서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300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며, 당첨자 명단은 추첨 후 안동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체납 없이 많이 납부한 법인과 개인 납세자에게는 재정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로 선정,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3월 정례조회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 납부한 시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달희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선거법 개정에 따라 제21대 총선부터 선거연령이 만 18세(이전까지 만 19세)로 낮아지면서 만 18세 생애 첫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2월 5일 북구을 지역구 태전동 매천고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고3 졸업생들에게 “만 18세가 되는 고등학생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생애 첫 투표를 앞둔 만 18세 유권자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학생 유권자 역시 성인 유권자와 같은 선거법을 적용 받는다.”며 “인물검색을 통해 충분히 정보를 수집한 후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선택하길 바란다.”며, 보다 합리적인 후보를 찾아서 생애 첫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7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서 선거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오는 제 21대 총선부터 만 18세 유권자 53만 7000여 명이 선거권을 갖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지난해 4월 2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3차 국가관광전략 회의에서 방한 관광객 지방 확산 방안으로 발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한 관광객의 지방 방문 패러다임을 여는 ‘대표도시’ 육성, ▲외국인 관광객이 가고 싶은 ‘모델 도시’ 육성, ▲ 지역의 창의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주도형’ 정책 지원 등 3대 목표를 두고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1월 28일 문체부는 관광거점도시로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관광도시에는 부산광역시를, 기초지자체 대상인 지역관광거점도시에는 안동시를 비롯한 강릉시(강원), 전주시(전북), 목포시(전남)를 각각 선정했다. ▲ 지역관광거점도시별 사업비 1,000억 원 집중 지원 문체부는 이 사업에 도시별 5년간 500억 원의 국비와 도비 매칭 등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우선, 첫해인 2020년도에는 국비 총 159억 원을 투입한다. 국제관광도시에 43억 원,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총 86억 원(지자체별 21.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1차 년도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상북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경상북도는 2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여파로 침체된 경북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제 T/F단’을 꾸리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제 T/F단’은 지난 1월 31일 구축한 ‘경북경제 핫라인’에서 파악한 피해상황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실행조직이다. 경제부지사가 단장을, 일자리경제실장이 부단장을 맡고, ▲일자리총괄 ▲기업지원 ▲소상공인 ▲수출지원 ▲교통관리 등 모두 5개팀으로 구성해 가동한다. 일자리총괄팀은 대응책 총괄, 경제동향 파악, 일자리 대책을, 기업지원팀은 중소기업 피해대응 및 자금 지원을, 소상공인팀은 소상공인 피해대응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수출지원팀은 도내 기업 수출입 활동 및 대응, 교통관리팀은 대중교통 이용자 방역지원 등을 담당한다. 또한 경제 T/F단은 시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지역별 경제분야 긴급 동향도 매일 모니터링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5일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울릉군민을 보호하고 울릉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울릉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지난 1월 20일 가입하여 본격적으로 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울릉군이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직접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불의의 피해를 입은 울릉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절차는 없이 자동으로 보험 대상이 되며, 보험료는 울릉군이 전액 지원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17개 항목(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만 12세 이하) 부상치료비, 성폭력범죄피해·상해 보상금, 강력범죄상해 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으로 항목별 1,000만원부터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된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오전 10시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리는 본청 부서 주요 연간업무 합동 전달 연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 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5일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인사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사무직원 정원배치 기준 조정, 사무직원 채용의 건전성 강화, 사무직원 과원 해소 방안과 교육훈련 승진반영(상시학습)제도 도입이다. 사무직원 정원배치 기준 조정은 5급 사무직원 배치 기준을 기존 일반고등학교 25학급 이상에서 21학급 이상, 25학급 이상의 중·고 병설학교와 특수학교 배치 기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5급 사무직원 배치 사립학교는 일반고등학교 9교, 중·고 병설학교 7교, 특수학교 5교에 각각 증가 배치돼 기존의 24교에서 21교가 늘어난 총 45교가 된다. 또한, 하위 정원직급을 기존 9급에서 8급으로 상향 조정해 9급 사무직원이 승진 최저소요연수 1년 6월이 지나면 승진 할 수 있게 돼 약 135여명이 8급 승진 대상이 된다. 공립학교와 동일하게 기능직으로 분류됐던 관리운영직군을 행정직과 통합 운영하면서 직군 간 차별을 없애 사무직원의 사기가 진작될 것으로 보여진다. 중·고 병설학교는 단설학교에 비해 업무의 가중을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5일 2019년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호주, 독일, 체코, 싱가포르에 파견한 직업계고 3학년 72명이 해외 현지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이 해외에서 3개월간 어학연수와 직무 학습, 현장 실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중 해외 취업 모델로 지난해 10월 4개국에 3학년 80명을 파견했으며, 호주 52명, 독일 6명, 체코 4명, 싱가포르 10명 총 72명이 해외 현지에 취업하여 해외 취업률 89%를 달성했다. 특히, 호주는 용접, 조리, 보건, 보육, 육가공 분야에서 가장 많은 52명이 해외취업을 했다. 이는 경북교육청만의 글로벌 현장학습 특색사업인 국제통용자격과정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제통용자격과정은 2017년부터는 직업계고 1학년을 선발해 5학기 동안 국내에서 어학교육과 직무교육을 800시간 이수하고, 호주 멜버른 폴리텍대학에서 3개월간 최종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국제통용자격 조리과정 이수 학생은 CertificateⅣ in Commerc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5일 최영조 시장이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양식)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중앙동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이날 먼저 행정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앙동장으로부터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시정과 동정 발전을 위해 참석한 주민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즉석에서 회답을 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중앙119안전센터 청사 이전 부지 마련과 경산센트럴파크(상방근린공원) 조성 진행 상황 설명, 경산삼남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건설 지연으로 인한 주변지역 우범화 우려 불식을 위한 CCTV 신규설치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방면의 의견을 듣고 이를 빠른 시일 내 추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중삼경로당을 방문하여 새해 덕담과 함께, 어르신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공설시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과 시민의 건강․문화생활을 위한 경산센트럴파크(상방근린공원) 조성 사업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 주민들의 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는 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초청으로‘지역민과 함께하는 제2차 열린 문화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특강은 지역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금오공대의 ‘2019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열렸으며, 지역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는 강연 시행에 앞서 개별 마스크를 제공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했다.”고 전했다. 김영익 교수는 ‘2020년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경제 △글로벌 환율 전망 △한국 경제 전망 △기업과 개인의 대응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특강에서 “IMF에서 보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비교적 낙관적이지만 부채에 의한 성장 한계와 미국 경기 확장의 불확실성, 중국과 인도 기업의 부실 현황을 감안하면 위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금융으로 국부를 늘릴 기회를 탐색하는 동시에 가능한 한 부채를 줄여서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 및 주요 기업 등에서 금융 및 경제관련 강의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김영익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