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울진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기존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울진군수)로 격상하여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차장 부군수 주재로 13개반 22명 실무반이 참석하여 감염증 대응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방역대책,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각 실무반 대책 논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다중이용 및 공공이용시설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소독의무대상시설 173개소에 긴급 방역 실시협조를 하는 등 물자지원과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및 각종 체육행사를 취소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는 등 홍보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현표 부군수는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최선이다”라고 당부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13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 도비 1억 8천만원 등 7억 8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시는 시비 4억 2천만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금년 12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경찰, 소방 등의 정보시스템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해, 112긴급영상지원, 112긴급출동지원, 수배차량 검색지원, 119긴급출동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지원, 사회적약자(어린이, 치매노인)지원, 민간보안․공공안전 연계, 영천시 자체 특화사업인 폐기물 운반차량 및 문제차량(체납) 지능형 검색 등 연계 서비스망을 구성해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이 화재현장의 실시간 CCTV 영상과 교통정보 등을 제공받아 현장 도착전에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2 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는 현장 인근의 CCTV 영상이 실시간 제공되고 범인 도주경로 정보 등이 제공돼 시민의 안전이 대폭 제고될 전망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장원진 씨가 경주엑스포공원 최고의 콘텐츠인 ‘신라천년, 미래천년’의 안내 영상과 내레이션을 맡았다. 12일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와 ‘경주상’을 동시에 수상한 장원진(23) 씨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자격으로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당시 대회 현장에서 슈퍼모델 1위상을 시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당일 제안했고, 장원진 씨가 흔쾌히 수락해 성사된 것이다. 선발대회 직전인 지난해 10월, 2019년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들(23명) 프로필과 대회 홍보영상 촬영이 경주엑스포공원 등 경주 일원에서 진행된 바 있다. 1992년부터 시작된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며 이소라, 한고은,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장원진 씨가 제작에 참여한 콘텐츠는 경주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경주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신라천년, 미래천년’(시즌2) 콘텐츠의 영상과 내레이션이다. ‘신라천년, 미래천년’은 경주타워 전망층에서 4면 풀(Full) 가변형 스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오는 15일부터 2020학년도 청송인재양성원을 개강한다. 청송인재양성원은 당초 2월 8일로 예정되었던 개강식 및 학부모간담회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취소했으며, 고등부를 먼저 개강하고 추후 중등부를 개강하기로 했다. 특히 감염증 예방 및 수강생 안전을 위하여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에 대하여 안내문을 학부모에게 발송하였으며, 교실·강사실·독서실 등 건물 내·외부에 방역을 실시하고, 등원 시 수강생 체온측정, 각 교실별 손 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부착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송인재양성원은 지난해 12월 수강생 모집 자체 선발시험을 통해 119명(중 78명, 고 41명)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수강생들은 서울 노량진 대성학원의 우수 강사진 7명으로부터 매주 토·일요일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정규수업과 고등부 여름·겨울방학 특강, 자기주도학습 등의 수업을 받게 되며, 학생 개인별 상담과 입시컨설팅을 통해 최신 입시정보와 유리한 진학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윤경희(청송군수) 이사장은 “청송인재양성원은 지역 우수인재의 유출을 막고 학습기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거주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6천만원으로 전업 여성농업인 400명에게 건강‧문화생활 비용을 행복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이다.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 기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업 여성농업인으로, 2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안경점, 스포츠용품, 건강식품점, 영화관, 서점, 미용원, 목욕탕, 화장품점, 호텔, 놀이공원 등 전국의 33개 업종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거주여성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월 13일 청송농협 파전치점(오전9시), 진보APC(오후 1시)에서 열리는 2019년산 건고추 수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2일 읍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주민들이 제기하는 집단 민원사항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0개 읍면의 부읍면장과 지역 여론 담당자, 군청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여론 담당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 홍보,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설명, 축제 읍면 체험부스 운영방안 설명, 공무원의 국회의원 선거관여 금지 당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노경애 보건소장은 국내에 2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나 성주군에는 확진환자 및 접촉자가 없다며,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이동을 금지하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읍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주민들이 제기하는 집단 민원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군청에 알려줘야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살펴 군정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읍면 지역여론 담당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확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책마련을 위해 경제T/F팀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역수출, 지역관광 등의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팀으로 구성된 경제T/F팀을 운영한다. 또한 이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유관기관과 연계한 합동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피해신고창구를 개설하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기업의 피해사항을 접수 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확보된 예산 24개 사업 65억원을 조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하는 등 당초 매월 10일까지 접수 받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코로나바이러스 종료 시까지 매일 접수하기로 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자 물가안정 위한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합동점검반을 수시로 가동하여 마스크·손세정제 등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1일 오후 관내 여객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관내 시내버스, 택시, 전세버스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가 지켜야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 택시 등에 대한 방역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여객운수업체 대표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소독약과 같은 방역물품을 운수업체에 배부하는 등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로의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2일 경산시 압량면 백안리에 위치한 김운태 농가의 시설하우스 복숭아나무에 복사꽃이 한껏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이날 한 가족이 복사꽃을 구경하며 이른 봄을 마중하고 있다. 이 농장은 4월 초순에 첫 복숭아를 맺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전체 미세먼지의 44%를 차지하는 비산먼지 중 도로재비산 먼지가 45%를 차지함에 따라 진공노면청소차량을 구입하여 운행하고 있다. 진공노면청소차량은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최우선으로 청소 하고 있으며, 축제·행사 등으로 일시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에 대해서도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노면청소차량은 생활폐기물수거차량과 같은 시간인 새벽 6시부터 운행을 시작 하였으나, 주차된 차로 인해 청소에 제약을 받음에 따라 2월부터 9시부터 운행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장덕식 환경위생과장은 “청소차량 운행시간 조정으로 더 많은 지역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진공노면청소차량 운행이 필요한 경우 신청을 받고 있다. 운행이 필요한 경우 영덕군 환경위생과 자원순환팀(054-730-6191, 6192)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 10호(道 114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2월 13일 ‘도쿄올림픽’외국선수 전지훈련단을 경북으로 유치, 협의차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를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25일까지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용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영덕군에서 사과 과수원을 경작하는 농업 경영체 등록자 987농가이다. 0.1ha 기준으로 개화 전 1회 방제할 수 있는 동계 전용약제(네오보르도) 1봉이 지원된다. 약제를 공급받은 사과 재배농가는 공급된 약재를 신초 발아 전(3월 중~ 4월 초순)에 적기 살포 후, 4월 말까지 사전약제방제확인서를 읍·면 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또, 사용한 약제 빈 봉지를 증빙자료로 1년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방제 및 조치 사항을 미 이행하고, 해당과원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할 시 폐원 보상금이 삭감되기 때문에 농가들은 반드시 해당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다. 발병 시 치료와 방제가 어려워 식물방역법상 발생 과원은 폐원해야 하고, 3년간 해당 발병지에서 사과·배 등 거의 대부분의 과수를 재배할 수 없게 된다. 이로 인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