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이 2월 13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과혁신추진위 합류를 공식화하고,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 박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작금의 시대적 소명은 현 정부의 위선과 오만, 독선에 대항하여 범야권이 통합하여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중도·보수 통합에 동참해 힘을 보태겠다. 탈당과 함께 ‘혁신과통합추진위’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바른미래당 탈당 이유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영·호남을 통합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어 졌다. 하지만 결국 대표자들의 아집으로 분열되면서 더 이상 바른미래당에 남아 활동할 명분과 실리를 잃었다.”고 했다. 현 정권에 대해서는 “권력욕에 빠져 국민들의 희망과 꿈은 안중에도 없고 미래세대를 위해 축적해 놓아야 할 국가의 부를 선심성으로 뿌려 우리나라를 제2의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로 몰아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앞으로 정치행보에 대해서는 “저는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후회 없이 나아가겠다. 안동시민과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남은 길을 걷겠다.”고 약속했다. 박재웅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3일 오는 3월 1일자 발령 유·초·중등학교 신규교사 548명에 대한 임지 배정을 발표했다. 임용 현황은 유치원교사 36명, 초등교사 105명, 중등교사 252명, 특수교사 14명, 보건교사 43명, 사서교사 23명, 영양교사 32명, 전문상담교사 43명이다. 결원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희망과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 신규임용 예정자 연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원격연수로 대체하며 임용장은 발령받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수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직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의 발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첫 근무지에 잘 적응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은 2월 13일 어린이(만 4세에서 12세 이하)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전 국민이 누리는 수목원 교육’을 목표로 ‘백두대간 산림생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수목원에서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은 산림청 산림교육인증,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백두대간 산림생물교육’은 6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참여하며, 해설·체류형·학교연계형·기관협업·사회복지·전문교육 등 테마별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2020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경북 소외계층과 벽오지 초·중학교 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수목원 생물교육-백두대간 생생탐사대 및 숲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가정·지역·학교별로 맞춤형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하여 가족캠프, 진로 체험 캠프, 학교 교류 프로그램, 교육 기부 사업 등도 선보일 방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상시로 접수를 받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의 교육/체험안내-교육소식 게시판을 참고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이 2월 13일 ▲특별감찰 대상자 확대 ▲대통령 배출 정당을 제외한 국회가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토록 하는 ‘특별감찰관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3년째 공석인 청와대 특별감찰관의 임명과 ‘특별감찰관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4촌 이내 친․인척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비위를 상시 감찰하는 기구이다. 국회가 후보자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돼 있다. 이는 2014년 여야 합의로 박근혜 정부에서 시행된 것으로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은 박근령, 우병우 등 대통령 측근과 청와대 고위 공무원의 감찰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 뚜렷한 이유 없이 특별감찰관 지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 최근 울산시장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무마, 조국사태 등 대통령 측근 비리가 잇따르자 3년째 공석 중인 청와대 특별감찰관의 임명과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정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감찰관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특별감찰관의 직무 독립성 강화를 위한 특별감찰관의 감찰 개시 시 대통령에 대한 보고를 삭제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2021년 주요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청도군은 2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및 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청도군읜 2021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55건, 1,082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힐빙그린푸드 산업화 구축 사업 200억원, 청도반시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조성사업 100억원, 온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124억원, 동창천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482억원, 금천(임당,방지)하수관거정비사업 100억원, 각북 하수관거정비사업 100억원, 청도/화양공공하수처리장증설사업 250억원 등이다. 또한, 2021년 도비 건의 사업은 총 23건, 240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도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50억원, 남성현 불빛마루 조성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3일 국토교통부가 안동시 4,863필지에 대해 2020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공시(관보공고)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4.18%가 상승해, 지난해 6.77%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주요 변동요인은 시가 대비 개별공시지가 낮게 평가된 토지에 대해 현실화율을 제고한 부분이 지가변동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6.33% 상승했으며, 경상북도는 4.84%의 상승률을 보였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 용지로 ㎡당 631만 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박곡리 산472번지 임야가 ㎡당 245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평가 업무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의 열람은 온라인상에서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3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방범·교통·재난·환경 등 분야별 도시통합관리를 기반으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연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 안전망 기반 구축사업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도시에 적용되면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스마트 도시’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112, 119 등 재난 안전 체계가 개별 운용돼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으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되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단축 등 시민에 대한 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6억 원, 도비 1억 8천만 원, 시비 4억 2천만 원 등 총 12억 원을 들여 올해 안에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13일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의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진난 12일 오전 문화누리관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관내 204개 경로당에 행복도우미 10명을 선발 배치하여 기존 수동적인 활동의 경로당의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상담 및 유익정보 제공, 경로당 시설물 관리, 회계, 등 경로당 운영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및 정보 제공자에서 더 나아가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방문 상담, 경로당 이용 안내,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고령사회 다양한 노인복지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로당 운영 모델 정립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소양 교육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해 건강위생정보에 뒤떨어질 수 있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13일 ㈜클린(대표 남민식), ㈜에이치케이(대표 남형식)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2일 군청을 방문하여 각각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두 기업은 고령2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폴리에스테르단 섬유를 주로 생산한다. 남민식, 남형식 대표는 형제로 고령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에도 함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민식, 남형식 대표는 “지역에 기반을 둔 업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학생들이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 “고령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진로개발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2월 13일 풍각면(면장 예규길)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2일 오산서권역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풍각면 금곡리 장애인 가구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세탁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탁기 지원은 생활가전이 없는 저소득 가구의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현물을 지원하는 ‘읍면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가구원이 모두 중증 지적장애인인 이 세대는 평소 세탁기 고장으로 옷과 이불 등을 직접 빨래를 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으로 그동안 힘들었던 빨래를 한결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예규길 풍각면장은 “이와 같은 어려운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위기가 없도록 더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3일 풍기홍삼 13톤과 영주사과 5.4톤을 미국과 극동러시아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는 이번에 지난 2012년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3백 2십만 9천불의 수출실적을 이뤄냈으며, 매년 수출량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선적한 풍기인삼의 ‘황풍정’ 브랜드 제품은 미국LA 영주홍보관을 통해 미국 26개주 50개소의 판매처로 배분되어, 면역력 강화, 피로해소,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증진에도 큰 효능을 가지고 있는 풍기 홍삼의 우수성을 미주 사회에 널리 홍보하며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영주풍기인삼은 면역력이 뛰어나 바이러스 등 전염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영주풍기 인삼의 효능에 대해 전 세계인들이 다시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권헌준 조합장은 “영주시의 지원과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에 매진해 온 결과 미국LA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으로 그 판매처를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수출을 늘리도록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13일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사업은 경주시가 2019년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60억 원(국비 280억원, 도비 84억원, 시비 196억원)을 투입해 경상북도 최대 규모로 1~2년차는 조사 및 실시설계, 3~5년차는 시설물 개보수 사업으로 5년간 추진된다. 경주시는 상수도 전문기관인 K-water와 협업으로 노후 상수관개체 210㎞, 블록시스템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관망을 정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은 수돗물의 품질향상과 수도서비스 역량제고는 물론 유수율을 58%에서 85%까지 향상시켜 연50여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을 절감해 시설 재투자로 이어지는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히며, “물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시민들은 한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쓰도록 노력하며 ‘물 아껴 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4일 고아읍, 선주원남동, 도량동에서 열리는 2020 시민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2월 14일 오전 11시 새마을회관에서 열리는 고령군 새마을회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