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훈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월 13일 울산시장 부정선거 사건은 문재인 대통령 탄핵감이라고 논평했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공개된 윤석열 검찰의 공소장을 보면 청와대 비서실의 7개 부서가 조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부패, 균형발전, 민정, 인사 등 비서관들이 그 이름과 책무에 정반대되는 행동들을 한 것이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의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당의 후보를 경찰력으로 무력화시키고, 같은 당의 경쟁 후보는 회유하여 주저 앉혔으며, 상대당 후보의 공약은 안되게 하고, 같은 당 후보의 공약은 도와주는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했다.”며 청와대가 부정선거 공작소였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비서실 전체가 관련되다시피한 부정선거 내막을 모를리 없다. 관련이 없다는 변명을 하더라도 상식에 맞지 않다. 송철호가 울산시장이 되는게 친구 문재인 대통령의 소원이라고 하지 않았던가.”라고 반문했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이런 대통령은 백번 탄핵감이다. 이번 총선 후 대통령은 반드시 탄핵되는 것이 역사적으로 일관되고 공정하다. 법무장관은 공소장을 관례까지 깨 가면서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실감쾌 했다. 상주시는 2월 13일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상주시 소상공인 시설 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116건(신청 금액 837,930천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마련한 사업비 5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시는 13일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80명에게 5억원을 지원키로 심의했다. 시는 소상공인이 시설을 개선할 경우 1인당 최고 2,000만원, 장비나 비품을 구입할 경우 1인당 최고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 코로나19 감염증 등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도우려는 것이다.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시설개선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골목상권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시는 이번에 제외된 사업자와 추가 신청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때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의 어려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13일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됨에 따라 예천군 보건소 주관으로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예방물품 배부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예방물품의 수급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5만여 개, 손소독제 7천 400개를 확보하고 어린이집,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관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우선 배부했다. 특히, 예천군 보건소 현관에 열화상 카메라 1대를 설치해 내방객들의 발열여부를 관찰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인 경북도서관에도 1대를 추가로 설치해 감염증 예방과 차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의심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예천권병원에 설치했을 뿐 아니라 공공기관을 비롯한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체 방역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소 불편하더라도 예방행동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윤귀희 보건소장은 “최근 중국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접촉해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3일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진행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모금결과 5억1천9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년대비 118%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더불어 73일간 군민과 출향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내수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모금액 대비 118%에 이르는 역대 최고액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전년 모금액 4억 4천만 원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뤄낸 값진 결과로, 그간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장경숙)을 중심으로 5일장이 열리는 면단위, 신도시 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5일 ‘희망2020 성금모금 특별방송’ 결과 지역민은 물론 유관기관 및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일 현장모금액 6천만 원을 모금하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성금모금 분위기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는 기업 대표자의 통 큰 기부는 물론 사회공헌사업의 참여, 지역민들의 나눔 문화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고령군은 2월 13일 사단법인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가 군청 대가야홀에서 이사 및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월 이사회에서 의결된 2019년 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외 2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특히 안건 중 ‘학교 교육경비 지원(안)’은 총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방과후 수업 및 석․간식비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17개 학교 및 고령교육지원청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부모들에게 공교육에 대한 더 깊은 신뢰도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성황리에 마친 ‘고령군-서강대 초등학생 겨울영어캠프’의 인기에 힘입어 여름방학 기간에도 영어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동안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더 큰 재원으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발전 사업을 펼쳐왔다. 2020년에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2월 13일 오후, 도와 23개 시·군 감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감사실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20년도 경북도의 감사업무 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논의하고, 시·군의 청렴시책 우수사례를 공유해 청렴업무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는 관행 및 시스템의 부재로 발생하는 불합리한 행정행위의 발굴, 시·군을 지원하는 ‘문제해결형’ 감사의 확대, 무사안일·민원 고의지연 등 소극적 행정행위에 대한 감사 강화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시·군 종합감사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공공재정(보조금 등)에 대한 부정청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안내해 보조금 교부와 집행과정에서 법령에 위배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특히,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봄의 문턱에서 차 한 잔 마시며 푸른 새바람으로 경북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소중한 이야기 나누어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3일 오후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청 M세대 등 5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주무관 50명이(평균나이 37세) 참석한 가운데 격식 없이 차 한잔 하면서 이철우 도지사가 평소 젊은 직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묻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참석한 직원들에게 공무원이 된 이유가 궁금하다며 이에 대해 묻고, 해피댄스를 비롯한 도청 전체 분위기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직원들은 이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직원들은 업무상 애로사항과 일버리기, 문자보고 등 변화하는 도청 조직문화에 대한 체감 사례를 언급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차담회 도중 신나는 트로트 반주에 맞춰 직원들과 격의 없이 해피댄스를 추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도지사님을 곁에서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근감과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주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개인의 꿈도 중요하지만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은 2월 13일 오후 5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세환 부시장 주재로 윤창욱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5명과 사업 관련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비 관련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도의원에게 도비 확보가 시급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을 얻기 위한 구미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청년채용지원금, 구미천 산책로 정비공사, 어린이테마공원 편의시설 정비공사, 자전거도로 보수공사 등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제도, 시설 위주의 현안사업들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 도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경청하고 사업에 필요한 도비 지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세환 부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시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 산단, 전국체전 등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구미 경제 부흥과 함께 문화, 복지, 도시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대응책을 강력히 시행하여 지역사회 차단 및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안동시는 가장 먼저 시는 다중이용(집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 등 전관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손 소독제, 체온계 등 위생 물품을 비치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연습실은 사용 전·후로 소독을 할 계획이다. 9개 전통시장에는 소독약품, 위생용품, 예방수칙 리플렛을 상인회에 전달해 시장바닥 소독을 실시하며,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가산 온천, 청소년 수련관, 볼링장, 계명산휴양림, 단호캠핑장 등에 대해서도 내·외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계명산휴양림과 단호캠핑장은 객실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해 사용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시설 입구에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매표소 등 이용객과 접촉하는 직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토록 했다. 하회마을은 방역 소독 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하고, 탈춤공연장 입구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자유한국당 수성을 예비후보는 2월 13일 “지산·범물동 일대에 시민과 예비 아티스트를 위한 ‘복합예술창작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지산동에 위치한 수성아트피아가 공연과 강연, 전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누구나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절실하다.”고 주장하며, “현재 수성아파트피아 부지면적은 1만 8,304㎡이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에 대공연장, 소공연장, 대전시실, 소전시실 등이 들어서 있어 복합예술착용공간까지 확보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또, “예술은 전문가 영역, 일부 계층을 위한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개념으로 확대 발전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유아부터 노인층까지 누구나 쉽게 취미활동과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지산·범물 지역에 소규모 예술창작 동아리활동센터, 예술취미교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창작학교, 주부를 비롯한 성인 대상의 예술체험아카데미 등의 공간을 신설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야외예술공원, 야외공연장, 뮤지엄카페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은 2월 13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안동과 영주교육지원청의 감염병비상대책반을 긴급 방문해 교육지원청의 ‘코로나19’ 대책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교육감은 “학생 및 학부모가 걱정하지 않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세밀하고 촘촘하게 챙기고 학생의 안전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도 과하지 않다.”말하며 4가지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4가지 방안은 ▶ 학생과 학부모가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교육 실시 ▶ 교육지원청과 보건소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물샐 틈 없는 대책 수립하여 추진 ▶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지원청에서 확보하여 필요 시 즉시 학교에 공급 ▶ 학교 개학 전까지 학교 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책상, 문고리, 난간 등은 주기적 소독 실시 등이다. 특히, 개인위생에 취약할 수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에게 관심을 갖고 지도하는 한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 통학차량 소독과 승하차 시 발열 체크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2월 13일, 우한폐렴 등 해외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신종감염병 발생 국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또는 정지에 관한 명문 규정이 없어, 외국인 신종감염병 보균자가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이에 따라 해외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법무부장관에게 해외 신종감염병 발생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금지 또는 정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감염병인 ‘우한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기준 국내 감염 확진자 수는 총 28명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59,805명이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1,36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을 제외한 국가별 신종코로나 확산 현황을 보면 일본(247명), 홍콩(50명), 싱가포르(50명), 태국(33명), 한국(28명),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0호 회원을 탄생시켰다. 경산시는 반성명 옥산가스 대표가 2월 1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반성명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나중에 커서 돈을 벌게 되면 생활이 힘든 이웃에게 베풀며 살겠다는 맹세를 해왔다. 25년 가스 배달 사업을 하고 있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서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성명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불행에서 희망으로 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후에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나눔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돼 경산시가 표방하는 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등을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되고, 정당과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장은 이 기간 ▲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하지만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당원으로서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 법령에 의하여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는 2월 13일 건축학부가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의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6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축학교육 인증은 대학 건축교육의 국제적 상호 인정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국제 건축학교육 인증협의체인 캔버라 협약(Canberra Acord) 회원기관인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국내 인증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실사평가를 거쳐 인증 종류(6년/ 4년/ 조건부 3년/ 인증유예/ 인증거부) 가운데 최고등급인 6년을 획득했다. 건축사법 개정에 의해 이 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5년제 교육과정 졸업자만이 건축사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시험 응시자격인 실무수련 기간 단축(4년→3년)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5년제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실습교육 및 이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수행평가에 대응한 교과목 편성과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통해 특성화된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 점이 인증심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총괄한 박성용 건축학부 교수는 “최고등급 인증 획득을 계기로 우수 학생 유치 및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