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는 2월 13일 구미대학교 전자파센터(센터장 김태용)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대 전자파센터는 적합성평가 시험업무 발전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LINC+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국립전파연구원의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센터는 2000년 3월 개원해 EMC(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전자파적합성)와 무선분야에 대해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 개원 후 KC(국가통합인증마크) 전자파적합성 인증취득업무 수행을 비롯 국내 공인시험소를 대상으로 하는 비교숙련도 수행지침을 개발하는 등 10여 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2017년부터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참여해 매년 30명의 EMC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이 과정은 국립전파연구원 지정시험기관 협회인 한국정보통신시험기관협회(KOTTA) 소속인 15개 시험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험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파시험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2월 13일 경북도 코로나19 재난상황실을 직접 찾아 코로나19 사태의 재난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엄중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밤낮없이 대처하고 있는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재 도의 감염병 방역체계 및 대비태세 등을 점검하며, 도지사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청정한 클린 경북 지키기’에 온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지역 현장에서 청취한 각종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집행부와 공유·전달하며, 도의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박영서 위원장은 “도민들의 과도한 불안감 해소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은 최우선 당면 과제이다. 무엇보다 최악의 경우의 손해가 최소가 되도록 하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황이 온전히 종식될 때까지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관 상임위로서 관련 집행부와 적극 소통․협력해 나감과 동시에,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13일 종합허가과(과장 전환엽)가 부서원들의 청렴·친절교육 강화를 위해 2월 12일 부서원을 대상으로 청렴·친절교육 및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종합허가과는 2020년 업무 연찬 및 청렴·친절교육 추진계획을 수립, 매월 1회 청렴·친절교육 및 자가진단표 작성을 실시하고, 미리 선정한 주제에 대해 담당자가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업무연찬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렴·친절 교육 및 업무 연찬에서는 ‘사전 컨설팅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제도 이용을 적극 장려했다. 위 제도는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사무를 처리할 때 관련 법령이 불명확해 해석·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신청한 경우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처리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제도 개선까지 추진하는 제도로서, 공무원이 감사 걱정 없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서원들은 또한 규제개혁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며 적법, 공정한 인·허가 업무 추진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전환엽 종합허가과장은 “인허가 업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장세용)는 2월 13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여객터미널을 찾아 방역소독 상태를 점검한 후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소독 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경상북도와 재난상황 영상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해 구미시의 취약시설인 대중교통시설과 택시지부를 방문하여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작동여부, 손세정제 비치와 방역소독 활동 등을 점검했다. 구미시는 현재 구미역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손소독기 5개소 설치와 손소독제 비치를 완료했다. 특히,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내버스와 전세버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시민들이 왕래가 많은 구미종합터미널, 선산터미널에 코로나19 예방 안내배너와 현수막 설치도 완료했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BIS) 243개소를 통한 예방행동수칙 동영상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건설교통국장(이상곤)은 근무자와 시설 종사자에게 “현재까지 관내 지역에 감염자가 없는 것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녕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13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안강읍 옥산리에 위치한 대성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대성전장은 1993년에 설립된 자동차부품(와이어링 하네스) 생산 업체로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여파로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소기업운전자금 확대 지원 등 내실 있고 지속적인 기업지원 강화 및 중앙부서와 긴밀하게 연계해 피해기업에 대한 최선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 등 타격이 예상된다”며,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긴밀하게 모니터링 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업장 대응지침 및 예방수칙과 휴업(휴직)업체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안내문을 30개 기업인협의회 및 1,139개 제조업체에 배포했으며, 피해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을 1회 연장하고 융자추천액을 3억에서 5억까지 확대 지원 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13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박세평)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면서 행복도우미들의 능력 배양과 의식 함양을 위해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3층 강당에서 2020년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복도우미들’의 마음가짐과 역할 및 임무에 대한 결의문 낭독 후, 행복평생교육 김예경 강사가 행복도우미 활동 및 행동요령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단순 시간 보내기식의 정적인 휴식 공간으로 인식되는 경로당에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노후 삶에 활력을 도모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9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26명(행복도우미 16, 파트타임 강사 10)으로 사회복지사, 생활체육, 레크레이션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자로 선발됐다. 이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안전, 위생 등 다양한 유익정보 제공 및 경로당 미이용자에 대한 상담 등 복지사각지대도 발굴하는 역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포항 지진 피해지역의 복구, 재건, 부흥을 위한 ‘지진피해지역 대안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이후 현재까지 포항시민들이 느끼는 분야별 체감도 파악과 요구사항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포항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안사업 발굴 내용에 대한 관련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경철 이사는 “본 용역의 방향성을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의 재건과 부흥에 초점을 맞추고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 미래지향도시의 3가지로 잡고 시민참여형 안전콘서트, 지진피해지역 연료망 확장사업, AIP(Aging in Place : 노인주거서비스)사업 등 하드웨어 사업과 소프트웨어 사업 15개를 제시한다.”라며 “사업의 실효성 및 구체화 작업을 위해 부서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보고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지진피해지역 주민의 안전, 주택(주거)문제, 생활안정, 산업활력, 도시 이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운영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해 각종 국가지원 사업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군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국비확보 전략을 일반건의사업과 공모사업으로 구분하여 부처별로 실시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확보 방안 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 경북 원자력방재타운 건립, ▲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유치, ▲ 도시재생 뉴딜사업, ▲ 어촌뉴딜 사업 ▲ 국가 직접시행 사업 등으로 2021년도 국비 건의액은4,217억 원이다. 울진군은 국비 예산확보가 지역발전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지방세 과세법안 발의 건의를 통해 지방재정 세원확보에도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들이 군 복무 기간 받은 월급을 아껴 모아서 마련해준 용돈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 지원을 위해 칠곡군에 쾌척한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현구(53), 금수미(49·여)씨 부부로 이들은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아들 강경우(22)씨로부터 군 복무 중 받은 월급을 아껴 모은 2백만 원을 용돈으로 받았다. 이에 부부는 2월 12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아들의 효심이 담긴 현금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물품 구입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아들 강 씨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15사단에서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21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지난 2018년 5월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부터 부모님의 여행경비 마련을 위해 차곡차곡 월급의 일부를 모아 나갔다. 전역일 당일에는 부모님께 큰 절을 하고 5만 원 지폐 20장 이 든 봉투 2개를 용돈으로 각각 드렸다. 부부도 아들의 이러한 행동이 고맙고 기특하게 생각, 아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있는 돈을 더욱 소중하게 쓰기 위해 여행이 아닌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 부부는 때마침 언론을 통해 백선기 칠곡군수가 6.25 전쟁 70주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월 13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2일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칠곡군 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사회적경제 조직간의 협업 영역이 증가하면서 통합 공동체의 필요성 인식을 같이한 회원들 간 상호 소통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으로 ㈜그린벨트의 친구들 이재기 대표가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 알배기협동조합 대표 심영정, 감사에 해담수산협동조합 김병주 대표, 한국영상협동조합 이동진 대표가 선출됐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심영준 대표는 “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공헌에 더욱 노력하고 새롭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축사에서 “1차산업부터 6차산업까지 아우르고 있는 사회적경제 영역은 특히 청년들에게는 도전과 기회의 땅으로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신규 유입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협의회 출범이 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과 정보교류, 판로개척 등 기업 성장과 나눔 가치 실현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립영암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시설 노후화 개선의 일환으로 국도비 확보 등 공사비 19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남구 대도동 소재 포항시립영암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마무리작업에 한창인 작업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지식함양의 터전인 만큼 더 안전하고 새롭게 업드레이드된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다. 영암도서관은 1987년 4월 15일 포항 최초의 자료실과 열람실을 겸비한 시립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하여 오랜 기간 그 전통적 역할에 맞게 운영해 왔으나, 시대적 요구에 부흥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장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북카페 및 문화 공연장을 조성하였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유아자료실을 확장․리모델링하고 종합자료실에 특성화 코너를 설치하여 고령화, 노인복지관련 사회과학도서,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책을 비치하였다. 향후 영암도서관은 공사가 완공되는 대로 도서 및 비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4일 오후 4시 30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청신도시와 북부권 상생도약을 위한 ‘종합발전 방안모색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벼 신품종 ‘다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내 도보급률 향상을 위해 2월 12일 농업기술원 구내식당(복지관)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다솜쌀’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다솜쌀은 2018년 품종등록이 됐으며 2019년부터 신품종 이용촉진 사업과 정부 종자보급체계의 원원종 생산을 통해 종자생산의 기반을 확보했다. 2020년에는 다솜쌀 브랜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포항과 상주에 20ha의 시범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솜쌀은 일품벼에 비해 완전미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농업현장에서도 그 수량성과 밥맛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밥맛이 좋으려면 단백질함량이 낮고 윤기치(ToYo치)는 높아야 하는데 다솜쌀은 이 두 가지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이날 시식행사에서는 경북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일품벼’를 비교 품종으로 하여 자체 개발된 밥쌀용 품종 다솜쌀, 반찰벼 ‘미백’에 대해 현미, 백미 샘플을 전시했다. 식미평가는 다솜쌀, 미백 2품종을 일품벼와 비교 평가하고, 동일한 조건에서 지은 밥의 색상과 모양, 냄새, 맛 등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영주시 풍기읍,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되‘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3일 오후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이하 풍기인삼엑스포)의 비전·주제·의미가 담긴 엠블럼 및 슬로건 개발 용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해 시행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는 별도로 풍기인삼엑스포의 엠블럼, 마스코트 및 슬로건 개발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행업체가 제시한 시안에 대한 참석위원들의 의견과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주시는 추진보고회 참석위원들의 검토를 받아 선정된 몇 가지 시안을 대상으로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추진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풍기인삼엑스포를 통해 풍기인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영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풍기인삼을 기반으로한 신 산업 육성의 터닝 포인트가 마련돼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국제행사인 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3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2020년 월급받는 청년농부제’참여희망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은 청년들의 창농 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영농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하여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은 월 200만원 내외의 임금과 농업·농촌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농산업분야 일자리를 2년간 제공받게 된다. 근무기간 중에는 생산실무, 사무관리, 상품·기술개발, 유통·마케팅, 경영·기획 등 농산업분야 전 단계에 걸쳐 실무를 익힐 수 있으며, 창농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북도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21개소의 지역 내 우수 농업법인 현황을 참고하여 2월 18일부터 24일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