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토종마늘 먹고 내 몸의 면역력 높이세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초미세먼지, 큰 기온차 등으로 인한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마늘, 특히 명품으로 알려진‘의성토종마늘’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학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을 보면, 마늘은‘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이며,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제거한다.’고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예로부터 살균, 해독, 면역력 향상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마늘은 알싸한 맛의 ‘알리신’이 병균의 침투를 방지해주며, ‘유황화합물질’이 몸속 균의 증식을 억제해 살균효과도 뛰어나다. 이처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의성토종마늘’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믿을 수 있는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국가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의성장날’쇼핑몰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3일 최근 전국적으로 저출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분만취약 지역에 안전한 출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어 발생하는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4년 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2015년부터 안계면 영남제일병원에 외래산부인과를 개설·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지역 내 산모들을 위한 좀 더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고민해왔다. 이에 외래산부인과 내실화 방안으로 외래산부인과 환경개선과 유능한 의료진 확보를 추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 1월부터 산부인과 전문의(이화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울산·경기지역 산부인과 과장과 원장 역임)를 초빙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외래산부인과 이용 산모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지속적인 산전관리를 지원하고자 관내 주소지를 둔 산모에게 산전 진찰 3회 이상 시 아기욕조, 5회 이상 시 유모차를 제공하는 등 산모맞춤형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더불어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와의 MOU 체결과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4일 오후 4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3일 농업조수익 1조원 달성과 PLS시행에 따른 지역특화품목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제9기 성주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90여명을 선발, 3월 13일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농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대학은 참외재배실용(참외기초), 참외(심화),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운영(드론), 2030 청년농업인 양성과정 등 총 4개과정으로 운영되며, 2030 청년농업인양성과정은 1월 중 큰 호응속에 모집을 완료했다. 위 과정들은 3월 ~ 11월까지 연간 20회, 주1~2회 총100시간으로 센터 참외전문지도사와 외부 전문가 강의, 실습교육, 현장체험,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추진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바탕으로 교육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참외기초와 청년농업인과정을 신규개설하면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과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선도농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4일 오후 2시 제2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제3기 읍면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촉 및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14일 낮 12시 영양읍 무학리에서 진행되는 ‘무학리 새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2월 12일 군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헌혈운동은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들에게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현재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시한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군위군은 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걸쳐 자발적인 참여속에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통한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혈액수급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혈액이 필요한 이웃과 환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 되도록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공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영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정재, 김갑열)가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 찬(饌) 입암 사업’을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식당 4개소에서 격주 수요일마다 밑반찬을 후원받아 식생활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밑반찬 후원에 동참하는 식당은 식도락(대표 이민숙), 남이포(대표 이은영), 고향해물탕(대표 김규학), 도담식당(대표 김혜정)이며, 마련된 밑반찬은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배달 봉사를 실시한다. 밑반찬지원 대상은 타 기관으로부터 중복서비스를 받지 않는 자 중에서 질병이나 장애, 고령 등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식생활 취약가구로 선정되었으며,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및 사각지대 돌봄, 위기 상황 관리도 함께 이루어진다. 임정재 공공위원장(입암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의미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준 관내 식당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찬 입암 사업이 민간부문에서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3일 신종 코로나19 확진 환자 및 접촉자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전파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청도보건소는 지난 12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프로그램 신청자 200여명 및 다중이용시설인 청도역을 방문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마스크 제공 및 호흡기 감염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손씻기 시연’ 등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감염병 대응 관련 사업장 외국인 취업자 현황 및 해외방문이력을 파악하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방역용품지원, 취약지역 방역활동 등 다각적으로 예방활동(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읍․면 인력을 자가 격리자 1:1 전담 지정하여 ‘심각’ 단계로의 확산을 대비하는 등 자가 관리 모니터링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감염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배부하여 전 공무원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월 13일 2020년도 토양개량, 작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에 1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농약․화학비료의 과다시용과 유기물 감소 등으로 악화된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산물 품질향상과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맞춤형 친환경농자재, 항산화기능성자재, 친환경토양소독제, 친환경제초용 우렁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 오후 사업지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군위군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벼, 채소, 과수, 특작 등의 작물에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해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품목은 천적, 미생물제제 등 농촌진흥청이 친환경유기농자재로 공시하는 품목이면 모두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예산범위내에서 친환경인증농가 400만원/ha, GAP인증농가 200만원/ha, 친환경농업 실천 일반농가 100만원/ha 한도로 친환경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유익한 친환경농자재 공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2월 12일 경주시청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와‘공유재산 활용 공익형 태양광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은 태양광발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더불어 RPS의무공급량*을 확보하고, 경주시는 시소유의 토지, 건물 등 공유재산을 유상제공하여 부가수익 창출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는 발전사업자가 총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우선적으로 12월 준공을 목표로 약 140억원을 투자해 7㎿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경주엑스포공원 등 공영주차장 유휴공간에 구축하여 연간 9,200㎿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관내 태양광사업 가능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와 상생‧협력을 통한 이번 공익형 태양광사업은 자연환경 그대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14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 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11시에는 소통실에서 열리는 안동시장학회 제34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결산 승인과 정관 개정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 2시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4시30분에는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도청 신도시와 북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종합발전 방안모색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2월 12일 동경주 지역 노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성본부는 동경주 지역의 110개소의 경로당과 4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2,000매와 손세정제 240개를 지원했다. 경로당 기증물품은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 3개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에게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기증물품은 월성본부에서 직접 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금일 방역물품 지원이 동경주 지역의 감염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물품 사용으로 바이러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콤달콤한 안동딸기가 러시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 안동시는 2월 11일 안동딸기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첫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는 전국 제일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 자리매김한 안동시가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등 수출 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다.”면서 이번에 수출하는 딸기는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 일원에서 재배되는 딸기로, 420kg(2kg, 210상자)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주 1톤을 오는 3월까지 지속적으로 수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안동 딸기의 대부분은 ‘설향’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저장성도 강해 신선한 품질이 현지에서도 그대로 유지돼 러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744톤을 대만으로 수출해 재배농가의 고통을 덜었으며, 사과 434톤을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는 등 안동농산물 총 2,905톤, 5백675천불을 수출해 국내 농산물가격 안정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2일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1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도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LH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 산업경제건설국장 및 관련 부서 담당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H공공임대주택 및 부처 연계사업인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영상미디어센터에 관한 공간배치 계획수립에 대해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사회·경제·물리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사업이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종합적인 사업이므로,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관 부서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간의 협업으로 추진돼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항상 부처 간 협업사업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해주시고 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관부서와 협업부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