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확산 속에 매출이 부진한 자영업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착한 임대인’ 1호가 탄생한 이래 6일만인 3월 3일 현재 ‘착한 임대인 5호’까지 접수되며 ‘착한임대인’운동에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흥동 GS편의점, 골목시장 내 상가 3개소, 예안(선성) 김씨 종친회관 등의 건물소유주는 본인 또는 종친회 소유의 건물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 또는 경감해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으며, 많은 건물주들이 ‘착한임대인’ 운동에 참여해 함께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주길 바라고 있다.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들은 하나 같이 “‘상인들이 잘돼야 건물주들도 잘된다’는 상생의 의미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영주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설시장(93개 점포)의 2개월간 상가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여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가 3월 2일부터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보건소 진료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집중 대응하기 위해 중단하며 중단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의과, 치과, 물리치료 포함) 및 보건증(건강진단서, 운전면허신체검사 등 포함) 등 제증명 발급이다. 보건소에서 고혈압·당뇨약 등을 처방 받아 온 만성질환자들은 지역내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되어온 만성질환자들은 보건소에서 유선으로 처방내용을 요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보건소(054-679-6751)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인 위기 상황을 감안해 보건소 기능을 중단한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말고 봉화군 보건소 및 봉화해성병원의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봉화군은 이번 조치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는 물론 제증명 발급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3월 4일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로부터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오는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를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호흡기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A유형과 선별진료소, 호흡기 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하는 B유형으로 구분된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구분, 입원실·중환자실 운영 등 모든 항목에 충족해 B유형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방문객 통제,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실시하는 등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안심병원 지정 이전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임한혁 병원장은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3월 4일‘코로나19’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청정지역인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 2회 보문관광단지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관리 주체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보문호반길 방역과 동시에, 공중화장실에 손씻기를 위한 비누를 비치하고, 매일 소독하여 청결한 공중화장실 유지는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단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 3일 직접 방역 장비를 운용하며 보문관광단지 호반길 방역을 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관광객들의 안전과 방역을 담당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보문관광단지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주체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부터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전국적인 확산 방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영순면새마을회가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용 마스크 제조기업인 ㈜디엠개발을 방문해 문경사과 10박스(15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상흠 협의회장 및 황명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24시간 철야 근무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임직원분들에게 영순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호균 영순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최근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에 ㈜디엠개발과 같은 마스크 제조업체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엠개발은 2016년 설립 이래 미세먼지 및 감염원까지 차단해주는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모든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일일 최대 20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석면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주택 지붕 슬레이트 철거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처리 사업과 연계해 시행하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비주택(축사·창고 등) 슬레이트 철거에도 지원한다. 주택 및 부속건물의 슬레이트 철거는 가구당 최대 344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가구당 최대 427만원, 비주택 처리에는 최대 172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1차로 3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다. 추가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 받는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구비 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문경시는 2011년부터 2019년도까지 약 38억여원의 예산으로 총 2,100여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했으며, 그 중 110가구는 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코로나19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의 ‘차량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단계별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검체 채취 대기시간이 최대 1시간 걸리던 것이 10분 안팎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검사 예약자들을 위한 카라반 음압진료실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의심 유증상자의 약 처방을 보건소 직원이 대신 받아주는 등 원스톱으로 모든 업무 처리를 대행해 확진자 대비 노출 범위 등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능동감시자에게는 하루 2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이들에 대한 증상 여부를 매일 체크하고 있다다. 또한 문경읍 마원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인재원이 격리용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운영됨에 따라 매일 실외 방역에 각별히 힘을 쏟을 계획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마른기침,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반드시 문경시보건소에 먼저 연락해 상담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안내를 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월 4일 작물 생육촉진, 토양개량 및 병원균을 억제하는 바실러스, 효모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14종의 유용미생물을 2016년부터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특히 전년도부터 추가로 보급하는 미생물(바실러스 GH1-13)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군위군과 협상을 통해 무상실시 계약을 체결하여 15톤을 보급했다. 이 균주의 특징은 복합기능을 갖춘 미생물로 작물의 활성을 증진하고, 병원균의 생육 억제 활성이 우수한 균주로,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시험한 결과 고추 27%, 감자 수확량이 16% 증수 됐으며, 고추역병 53%, 탄저병 64%의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위군에서 실험한 결과는 감자의 경우에는 무처리에 비해 1.5배 증수 효과가 있었으며, 양파 선도 농가에서는 노균병 등 병발생이 줄어 경영비가 기존 6회 방제에서 3회 방제로 50% 감소 됐으며, 수량의 경우 무처리의 경우 8,200kg/10a 처리구가 10,360kg/10a으로 수량이 26% 증대 됐다. 또한 고추(청량계 풋고추)는 무처리구 1,350kg/10a 처리구 1,950kg/10a 수확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3일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원이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경숙 의원은 상주시 코로나19 대응 TF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숙 의원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상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범국가적인 위기 속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안경숙 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코로나19 피해자와 간접 피해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상주지역 건축사회(회장 김종길)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조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길 상주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상주시민들에게 적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마음을 모으면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4일 과수화상병의 지역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관내 사과‧배 농업경영체등록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됐을 경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마르는 특징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에는 2015년 처음 발생해 지난해 184농가(128.9ha)가 과수원을 폐원 조치한바 있고 특히, 예천군 인근 지역인 제천시, 충주시, 음성군 까지 발생이 확대되고 있어 유입차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군은 1월 말 약제선정협의회를 거쳐 네오보르도수화제(동계약제), 세레나데맥스수화제(개화기 1차약제), 아그리마이신수화제(개화기 2차약제) 3종을 선정하고 예천농협농자재센터 및 농협지점을 통해 개별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방제는 월동기인 3월 중순~5월 상순까지 방제 적기로 동계방제(1차)는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 배는 꽃눈이 나오기 직전에 동제화합물을 뿌려야 하고 다른 약제 또는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과 절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와 어려움을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안동시는 3월 3일 안동구시장 찜닭골목 내 원조찜닭 임명자 대표가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안동서부교회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과 피해민을 위해 써달라며 지원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마스크, 손 세정제, 방역물품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구입비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생계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서부교회는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등 모범 종교단체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수탁 운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4알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안동사랑 상품권 월 구매 한도와 특별할인 기간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달 동안 개인 현금구매 시 애초 월 50만 원이던 한도도 60만 원으로 늘리고, 2월 말까지이던 10% 특별할인 기간도 4월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개인 구매대상을 기존 19세 이상 성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14세 이상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생년월일과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 동행 하에 법정대리인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시는 이번 활성화 대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가맹점의 상품권 거부행위 및 부정 유통을 상시 모니터링해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3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1,800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첫 화면▶안동사랑상품권 아이콘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000여 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업은 국민 참여 예산을 통해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시범사업으로,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월 1회, 1년간 공급한다. 경북도에서는 안동시와 예천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임산부는 구매비용의 20%인 9만6천 원(월 8천 원)을 부담하면,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12개월간 48만 원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비용을 지원받는다. 사업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면서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산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는 경북도에서 공모 절차를 거치고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해 영농조합법인 나눔과 섬김으로 선정됐으며, 안동시와 공급협약을 체결, 주문·결재 시스템 구축, 꾸러미 상품 구성 등을 완료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3월 4일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치․사회지도자 양성과정인 ‘제13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나 3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구) 선거연수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원장 김홍신)는 선거‧정치에 관한 전문 과정과 외교․국방(통일)․경제․사회․역사․인문 등의 교양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수진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명망 있는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민주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3년 3월 처음 개설하여 지난해 12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을 포함하여 총 415명의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지도자를 수료생으로 배출했다. 선거연수원은 유권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4일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까지 270여대(울릉군 등록 차량의 약 4%)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19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자동차 110대(승용 100, 초소형 10)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금액은 국비 지원금액이 전년대비 100만원 줄었지만, 울릉군에서 군비 100만원을 추가 투입하여 1대당 최대 1,920만원까지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이는 전국 최고 지원금액으로 전국평균 지원 금액은 1,320~1,520만원정도이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전기차충전소에서 확인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자동차 제조․판매사를 방문하여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으로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조금은 판매사가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2020년 1월 1일 이전 울릉군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의 울릉군 주민과 울릉군에 위치한 공공기관 ․법인․기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배려 대상자와 다자녀가구, 생애최초차량구매자 등이 우선순위로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