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3월 5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주거, 영농임대 제외)를 30% 인하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대 사용 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3월에서 9월까지 최대 6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임대료 환급절차 등 감면 내용을 5일부터 개별 통보한다. 또한 비상상황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으로 임대료 감면기간 종료 후에도 1년간 임대료를 동결할 계획이다. 이는 범정부 차원의 민생경제 안정대책에 부합하는 조치로,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대한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추가로 공사 임직원들이 뜻을 모은 성금과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회복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한 상생의 노력을 계속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은 3월 5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경주 등에 총 10억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달 코로나 발생 초기 대구광역시·경상북도·경주시에 각 1억원씩 3억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5일 5억원을 더해 총 8억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이 성금은 지자체별로 예방물품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전방호 자매결연 부대인 대구광역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방역에 투입됨에 따라 장병들을 위한 의료용 보호의, 보호안경, 장갑, 덧신 등 보호구 1,000세트를 긴급 지원하고,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건강식품, 다과 등 1,0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도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밖에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7만 4천여 장과 손소독제 8천 3백여 개를 지원해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정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6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 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9시30분에는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11시40분에는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청백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4일,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KF94 보건용 마스크 3,000장과 손소독제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1983년부터‘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번갈아 방문해, 동서화합을 추구하며 다방면으로 교류해오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소중한 이 시기에, 자매도시인 담양군에서 보내준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4일 저소득층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의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기저귀는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와 다자녀(2인 이상) 가구까지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또한,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사망 또는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이나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보호, 입양대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산모의 의식불명, 장기간(4주 이상)입원, 유선손상 등 의사가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매월 기저귀 6만4천원, 조제분유 8만6천원으로 국민행복 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확정 통보 이후 대상자가 바우처 결제가 가능한 구매처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면 된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모와 신생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출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전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은 3월 3일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미옥)에서 코로나-19 관련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는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역민들의 힘을 모아 이 사태를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다산면에서 자동차부품 협력사(신우성테크)를 운영하고 있는 김미옥 회장은 개인적으로 100만원을 추가로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개진면에 위치한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윤재도)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고령군에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매일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안타깝다. 지역주민의 안전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했다. 또한 고령군 우곡면 봉산1리(이장 최송기) 마을회에서는 3일 코르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4일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주광하)의 구미시민대학원자원봉사단(단장 권영희)이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민대학원자원봉사단(단장 권영희)은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힘든 시기를 우리 모두가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감염병 예방 및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평생교육원 주광하 원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시민대학원자원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한편, 구미시민대학원자원봉사단은 평생교육원 장수대학 및 시민대학원생들로 이루어 봉사단(회원 250명)으로 효도관광 및 봉사활동 등 많은 선행을 베풀고 있는 단체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4일 재무·회계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각급 학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전문감사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전문감사단 컨설팅은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으로 이뤄진 전문감사단이 하는 현장·예방 중심 컨설팅으로 지난해 1월 구성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전문감사단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19개원, 공립 소규모 학교 47교, 사립고등학교 16교 등 총 82교에 대해 재무·회계 분야 38건, 예·결산 분야 38건, 인사·복무 분야 17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9건의 컨설팅을 했다. 그 결과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사립유치원의 업무 능력 개선과 보완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사립유치원과 사립고등학교는 3월 중 신청을 받아 기관을 선정하고, 공립 소규모학교는 자체 계획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한다. 이를 통해 회계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 종합감사를 면제 받는 공립 소규모학교, 종합감사 후 추수지도(교육적 지도의 계속성을 살리는 활동)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4일 2020학년도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을 통합학교 61교(초34, 중24, 고3)에 252억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은 통합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체험 등 교육활동 지원사업과 폐지된 학교의 학생 통학비 등 학생 복지 사업에 지원돼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산어촌 통합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사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소규모학교 통폐합으로 교육부에서 지원되는 통폐합 인센티브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에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재 기금으로 2,894억 원을 적립해 운용하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매년 통합학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신청 받아 10년에 걸쳐 지원하며, 운영기금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통합 관리하고 있다. 마원숙 행정과장은 “기금 지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인성·특기·공동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3월 5일 오전 10시 성주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성주군의회 정례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박인원 전 문경시장(문경종합온천 회장)이 코로나-19 예방 방역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고자 마스크 7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인원 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외면할 수 없어 지역의 마스크 생산업체인 ㈜피앤티디(대표 박종한)에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마스크 7만장을 직접 구입해 문경시에 기탁했다. 박 전 시장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현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운 사항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박인원 전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과 전 공직자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4일 군위군 효령면 소재 제일철망주식회사(대표 김미성)가 군위군청을 방문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코로나 관련 지원물품인 마스크, 방역약품, 생필품 등으로 배분되어 군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성 대표는 “지역에서 철망 공장을 운영해 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에게 미력하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이하 월성본부)는 3월 4일 협력업체 소속으로 현장업무보조를 맡고 있는 일용직원 1명(김OO, 62세, 경주시 15번 확진자)이 지난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성본부는 해당 직원이 2월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 20일부터 본부 출입을 통제했으며, 20일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에 대비해 21일부터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취했고, 27일 전문 업체의 방역 이후 매일 본부 자체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월성3호기는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이번 확진자 발생이 원전 안전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성본부는 확진자 관련 추가 상세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열감지카메라 설치·운영, 사무실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민들을 위해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자가 격리자들을 위한 생필품 300박스와 의료인들을 위한 간식 300세트를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 세트에는 코로나19 자가 격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생수, 라면, 밥, 칫솔, 치약 등 18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방폐장 주변 초·중·고등학교에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으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주지역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 극복 노력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통한 안정적인 방폐장 운영을 위해 직원과 방문자의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방역과 소독작업 강화, 위험지역 출장 및 회의억제, 예방교육 강화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1년도 하수도 신규사업 예산확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4일 인천광역시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하여 성주군 하수도기본계획 부분변경(안)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신규사업(3개소,481억)인 선남면 독산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및 벽진면 원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에 대하여 하수관로 및 하수처리장의 증설로 하수처리의 효율성 증대 등 방류수역의 수생태계 보전과 농촌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반드시 하수도기본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도명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및 공공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반드시 성주군에서 계획하는 변경(안)대로 승인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