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4일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지역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동욱)와 매주 수·일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 운영해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시에서는 보호복, 장갑, 마스크, 약품 등 방역장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산시새마을회 남녀지도자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방제단을 구성하여 지난 2월 28일부터 경산역, 시외버스터미널,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 매일 방역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일제 방역의 날‘운영 첫날인 3월 4일은 주요도로와 간선도로, 골목 등 위생취약시설 곳곳을 민·관·군 합동으로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경산시새마을회원 50여명과 방제차량 5대, 제2작전사령부 및 7516부대 병력 62명과 화생방 제독차량 8대, 경산시 자율방재단 20명과 축협 방제차량 4대, 경상북도, 경산소방서, 경산시 등 공무원 20명 등 총 150여명의 인력과 17대의 방제차량이 투입되어 주요도로와 간선도로, 골목 등 곳곳에서 방역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최영조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는 4일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돕기에 힘을 보태자고 제안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한 달 전 코로나 19가 발생한 초기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목련시장, 수성시장 등 전통시장과 동네가게에 들러 생필품과 채소 등을 구입하면서 상인들로부터 어려운 사정을 듣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텅 빈 거리와 가게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상인들을 돕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제약이 많다.”면서 “후보가 아닌 지역민으로서 위축되어 있는 그들의 마음을 보듬고 위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생필품과 먹거리를 구입하고, 외식을 거의 하지 않아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등 기관과 단체만이라도 장보기와 식당이용 하기 운동을 조금씩 펼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4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어 이를 돕기 위해 구미시의사회 소속 개원의들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의사회(회장 강혁주) 소속 개원의들 4명이 참여하는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지원은 이달 2일부터 시작되어 주중 휴원시간 뿐만 아니라 주말 개인시간까지 반납하면서 코로나19 선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는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지난 1개월 간 구건회 보건소장(의사) 과 공중보건의사 4명이 교대하며 진료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선별진료소를 찾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체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강혁주 의사회장은 “구미시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보건소 의료진들의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 의사임에도 감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선별진료소 진료를 해보니 매우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역사회에 봉사 하는 기회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미시의사회(회장 강혁주)는 구미시 선별진료소(구미 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4일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이 공개됨에 따라 방문시설에 대해 방역을 완료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클린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는 ‘클린존’ 스티커를 제작·부착해 방역으로 안전이 인증된 업소를 군민들에게 알려 방문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매장의 자영업자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상성의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린존’은 확진자 방문시설로 방역소독을 완료한 시설과 확진자 방문지와 무관한 다중이용시설 중 자율적 방역소독을 집중하여 주기적으로 시행한 안전한 시설이다. 성주군은 해당 업주 동의를 얻어 입구에 ‘클린존’ 마크를 부착하고 인증한 '클린존'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를 통해서도 공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클린존’ 시행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줄어들었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 업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급감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클린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4일 마스크 수급 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현 사태를 국가 비상사태로 간주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가동해 마스크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되 필요하면 생산업체의 시설 확장비용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전쟁이 나면 민간업체를 징발해 탱크와 총 등의 무기도 만들어내는 정부가 기껏 손바닥만한 마스크 하나도 제대로 생산·공급을 못 하는지 도저히 이해도 안 되고 너무 안타깝다.”며 “이게 나라냐?”,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고 지적하고 “법이 허용하면 생산을 강제하던지 아니면 생산업체의 시설 확장비용을 지원해서라도 속히 필요한 만큼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불안 심리에 의한 가수요를 통제하지 않으면 사재기 등으로 마스크 부족 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지적하고 “충분한 수량이 공급될 때까지 당분간 최고 판매가격을 지정해 일정 금액 이상으로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고 위반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승동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 농협과 우체국, 약국 등지를 통해 하루 5백만 장이 넘는 공적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으나 마스크 구하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동참하려는 성금 기부가 이어져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성주군은 3월 4일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및 소독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구향우회(회장 이동환)가 300만원, 창민전기(대표 유재철)에서 100만원, SYT컴퍼니(대표 이종환)에서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주군 금융기관인 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이계수)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구호물품 지원 및 방역물품 구입 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영환)에서는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성주군은 기탁 받은 성금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하여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가 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재복 회장은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쪽잠을 자는 여성 공무원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이 칠곡군민의 심금을 울리면서 코로나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공무원들을 돕기에 군민들의 동참이 쇄도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29일 칠곡군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담당하는 한 여성공무원이 방호복으로 중무장을 한 체 피곤에 지쳐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이 각종 언론 매체에 보도되며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언론과 SNS를 통해 접한 칠곡 군민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고 코로나 대응 공무원 돕기에 자영업자, 일반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 종교계,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호텔 객실을 비워두는가 하면 마스크, 의료용 장갑 등의 각종 방호 물품과 음식을 제공했다. 또 무기명으로 현금을 기탁 하며 홀연히 사라지거나 자원봉사까지 자청했다. 왜관읍에서 숙박업에 종사중인 김정근 센트로 관광호텔 대표는 “여성 공무원 사진을 보고 눈시울이 촉촉하게 젖었다.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내 자신이 용서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며 객실 10개를 제공할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객실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조식까지 마련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4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4일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89명이 증가되어, 누적 7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 4,006명 (+405명)) 경북도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환자(89명)는 전국 516명 대비 17%이며, 누적 확진환자(725명)는 전국 5,328명 대비 14%이다. 시‧군별로 살펴 보면, 경산이 59명 증가했다. 경산시 확진자는 누적 288명으로 전국에서 대구 다음으로 많고, 최근에 급속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산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❶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영남대 등 대학이 많아 청년층 확진자가 타 시군에 비해 많으며 ❷경북 신천지 교인 확진자(262명)의 절반(137명) 가량이 경산시 거주며 ❸확진자 증가에 따른 2차 감염이 진행된 것으로 분석했다. □ 다음은 완치(퇴원) 현황 3월 3일 오전 두 번째 완치자가 나온데 이어 오후에 세 번째, 네 번째 완치자가 나왔다. (482번 환자) 세 번째 완치자는 포항 27세 남성으로, 2월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 포항의료원에 입원한 후 9일 만에 완치되어 어제 퇴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3월 2일부터 12일(예정)까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옆 학산공영주차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사 2명과 간호사 12명, 군인 19명 등 37명이 근무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문진표 작성부터 의사진료, 검체 채취까지 모든 것이 차량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사시간이 1인당 종전 1시간 30분에서 5~1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특히, 검사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호 감염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고 검사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검사대기가 길어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검사대상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동구을 예비후보는 4일 코로나19 확산사태를 막기 위해서 대구 전 지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구 전 지역 방역 운동’을 제안했다. 각 지자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등 관변단체, 시민·사회단체, 스포츠 동호회 등 민·관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 전 지역 방역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을 주장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구 전 지역 방역 운동은 대구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대한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대구시와 대구시민들이 이번사태에 대해 빠르게 극복해 나가자는 의지극복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이에 매주 2회 오전 10시 정각에 대구 전 지역에서 동시에 방역을 시작하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서로 손 세정제를 나누어 사용하도록 생활화 하자며 대구시와 대구시민들에게 제안했다. 끝으로 이승천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극복은 우리 대구시민의 마음에 달려 있다.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서라도 대구시와 대구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하자.”며 대구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확진자인 B씨(79)와 C(89)씨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춘양면 소재 푸른요양원에 입소하여 생활해 왔으며, 현재 역학조사반을 투입하여 이들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검사하고 있다. 조사가 완료되면 세부 감염경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달 27일 대구에서 거주하던 대학생 A씨가 코로나19로 확진되어 포항의료원으로 신속히 이송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민·관이 함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울진읍(읍장 전찬억)은 코로나19 예방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장비와 병력지원을 받아 울진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 시설에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울진군에서 방역을 위해 군부대의 지원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예방으로 청정울진을 사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50사단 울진대대 육군현장 지원팀의 제독차량과 군 병력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방역과 함께 개인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울진군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작은 일에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찬억 울진읍장은 참여한 군부대는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번 “코로나19의 청정지역인 울진 사수를 위해 도움 준 것을 감사드린다” 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의 위기를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원그룹 수양해운(주)(회장 박도문)이 지난 2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1억 원의 코로나19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대원그룹 수양해운(주) 박도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울진군 지역의 감염 예방 및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울진군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어린이시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2차례에 걸쳐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휴원을 연장 조치했고, 3월 22일까지 추가로 연장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어린이집은 1,328개소로 이중 보육교사, 아동부모 등의 확진은 14명이며, 그로 인해 폐쇄된 어린이집은 14개소, 자가격리 대상 아동은 108명이다. 대구시의 돌봄지원 대책은 자가에서 격리가 가능한 아동 중 부모가 돌봄이 가능하고 가정양육수당을 받지 않는 경우, 별도의 수당(1일 5만원)을 지급하여 격리아동이 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부모가 돌봄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구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하여 돌봄인력을 투입, 가정에서 양육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가에서 격리가 불가능하고 돌봄가족이 없는 아동은 대구시 산하 아동・청소년시설 등 숙박이 가능한 4개소를 확보하여 최대 90명까지 입소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자가격리대상이 아닌 일반아동에 대한 대책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휴원기간 동안 각 시설마다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돌봄을 실시한다. 일시 폐쇄한 어린이집 원아는, 市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3월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405명이 증가한, 총 4,006명으로 발표했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3명, 25일 499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314명, 29일 2,055명, 3월 1일 2,569명, 2일 3,081명, 3일 3,601명, 4일 4,006명으로 꾸준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확진자 4,006명 중 1,330명은 병원에 입원하였고, 373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현재, 2,270명의 입원 대기 확진자 중 4일 대구의료원, 국립마산병원 등에 288명을 입원, 삼성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209명 입소 등 총 497명을 조치할 예정이다. 입원 대기 중인 확진환자 중 중증도가 있는 환자들은 내일 303병상을 갖춘 국군대구병원 병실로 입원 조치할 예정이며, 중증환자로 분류된 30여 명은 오늘, 경기도의 병원으로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처음에는 생활치료센터에 거부감을 보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