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6일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경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100억원을 긴급 조성해 구미시 관내 영세 상인들을 위해 직접 구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휴․폐점, 매출급감 등의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기존 정책자금을 이용하는데 최대 걸림돌이 됐던 여신규제를 과감히 낮춘 정책으로 △무신용등급 △무이자 △무담보의 3無를 적용해 대출문턱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다.”면서 시의 이번 신규정책 대출은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첫째, 기존 4~7등급 위주의 대출을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최저 신용등급인 10등급까지 낮추고 둘째, 무담보로 담보 부담을 덜었으며 셋째, 구미시가 1년간 3%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하여 이자부담에 대한 걱정도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출시 신용불량 정보가 최근 3개월 이전 해제된 자, 연체 및 체납정보는 접수일 전일까지 해제된 자일 경우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대폭 완화했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도 기존 11종에서 최소 여신에 필요한 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3월 6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347명 발생한 경산 지역을 3월 5일부터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환자의 이동편의 및 치료시설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인 확진자를 진료하기 시작한 국군대구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진·출입로 및 주변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상시 배치하는 등 집중 교통 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북경찰은 코로나19 환자 이송 등 필요한 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3월 6일 오전 11시를 기하여 봉화경찰서에 대해 경찰비상근무 을호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봉화지역의 요양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초기 총력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은 지난 2월 24일은 청도지역에, 2월 26일에는 경산·칠곡지역에 을호 비상을 발령한 바 있다. 비상근무 을호가 발령된 때에는 소속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경찰력 50%까지 동원할 수 있으며 지휘관과 참모는 정위치 근무를 하여야 한다. 경북경찰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보건당국 및 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일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학교 개학 전까지 한시적인 비대면 온라인 교습을 허용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의 2주간 개학 추가 연기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일이 불투명해 짐에 따라 학원과 교습소의 비대면 온라인 교습을 허용하면서 휴원을 강력히 권고했다. 비대면 온라인 교습 허용은 대부분의 학원 등이 휴원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장기간 휴원으로 인한 학원 등의 경영 어려움과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습 요구 등을 고려한 조치로 학원 등의 실질적인 휴원을 유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리듬을 찾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부득이 개원한 학원에 대해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수칙 준수 및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전체 학원과 교습소(7,600여개)에 대해 신속히 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감염의 위험이 높은 학원 등에도 실질적인 휴원이 이루어지도록 대구학원연합회, 대구교습소연합회 등과 공조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6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 검사실을 신설하여 오는 25일부터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는 가축분뇨 살포 때 발생하는 악취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화한데 따른 것”이라면서 검사대상은 허가규모 배출시설은 연 2회, 신고규모 배출시설은 연 1회 의무적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일정규모 미만은 예외 조항이 있으나, 미부숙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해 검사를 권고했다. 또한, 군은 오는 3월25일부터 1년 동안은 계도 위주로 운영하지만, 이 기간에도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악취민원이 발생하거나 수계오염 우려 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농지에 살포할 퇴비 500g을 이름과 주소 등을 기재한 비닐봉투(지퍼백)에 넣어 밀봉한 후 24시간 이내에 농업기술센터 퇴비 부숙도 분석실로 제출하면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평상시 5% 할인율이 적용되는 청송사랑화폐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3월, 4월 각 10억원씩 총 2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10%특별할인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관내 26개 금융기관(판매대행점)에서 특별 할인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우선 3월분 10억원을 예산 소진까지 판매하고 4월분 10억원은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 구매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개인당 월 50만원이다. 한편 청송사랑화폐는 별도 가맹점 없이 관내 어느 곳에서나 화폐로사용할 수 있어 유통된 지 2개월 정도 지났지만 벌써 40억 가까이 판매됐으며, 특히 지역에서 돌고 돌아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송사랑화폐 특별할인, 전통시장 사용료 면제,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청송사랑화폐 구매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6일 관내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과 니즈에 따른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안동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특허청으로부터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6천만원을 추가하여 기술력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특허확보 등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의 경우 지식재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 진행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필요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해외권리화를 지원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안동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do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여 매출증대, 신규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기업의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위해 ㈜경우크린텍(대표 심상천)에서 1000만원, ㈜성방산업(대표 정매자)에서 500만원, 영주시전문건설협회(회장 김혁동)에서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경우크린텍은 건설환경업체로 매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업체이며, 장수면에 위치한 ㈜성방산업은 창호관련 업체로 그동안 소년소녀가장세대, 조손가정 등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10년 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전문건설협회도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울 때 마다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관내 기업들은 한목소리로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함께 노력한다면 곧 종식 될 수 있을 것.”며, “희망의 뜻을 담아 기탁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내 기업들의 성금이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6일 오전 코로나19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오전 0시 기준, 전일 대비 122명이 증가되어, 누적 9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 4,693명 (+367명))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944명이다.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환자(122명)는 전국(518명) 대비 24%이며, 누적 확진환자(927명)는 전국(6,284명) 대비 15%이다. 경산(57명)과 봉화(44명)에서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특히 봉화에서 발생한 44명은 모두 푸른요양원 집단감염 사례이다. 3월 5일 사망자도 1명이 발생하여 누적 13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76세 여성으로 사후 확진 사례이다.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3월4일 사망했으며, 3월5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완치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에서 33명이 대남병원 정신환자들로써, 모두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됐다. □ 확진환자 입원 및 병상 현황 5일 21명을 추가로 입원 조치했다. - 안동의료원에 19명, 김천의료원에 2명 등 도내 병원 979병상중 709병상을 사용중이며, 270병상은 준비중이다. 927명의 확진환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6일 대구시가 코로나19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상당부분을 참석수당, 추가 근무수당 등으로 집행 할 계획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대구시와 권영진 시장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의 의미를 제대로나 알고 있는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말 그대로 수급대란인 마스크, 방호복, 약품 등 의료용품에 쓰여야 할 예산을 각종 수당에 우선 집행하겠다는 계획은 코로나19 사태로 생사를 넘나드는 시민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다.”라고 비난했다. 또, “예산배정 문제점을 지적한 모 언론 보도이후 슬그머니 예산배정 전액을 재검토하겠다는 대구시의 태도는 또 한번 씁쓸함을 남길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건 없다는 너무 당연한 가치를 잊지 말고 총력을 기울여 국가적 재난 상황을 최대한 빨리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부디 마스크, 방호복, 약품 등에 우선 배정되고 제대로 쓰여 질 것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대구시와 권영진 시장에게 요구했다. 끝으로, “재난안전특별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9일 지역 내 터미널, 아파트단지,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손 소독제 배부, 주2회 방역 소독을 진행하며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8개 읍・면 경로당 및 진보면에 소재한 청송효나눔복지센터(무료급식소 운영)를 폐쇄조치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입소자 및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매일 체온을 체크하고 종사자의 동선 및 신천지 교인 여부에 대해서도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감시체계도 강화했다. 특히 관내 6개 노인생활시설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외부감염원을 전면 차단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양로시설 1개소와 노인요양시설 5개소는 통째로 봉쇄되어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출입이 전면 통제됨은 물론 입소자의 외출·외박, 종사자의 외출·퇴근도 금지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경우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하다”며 “노인복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에 현서면 화목1리(원화목) 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촌마을에 대해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도비를 공동 지원하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화목1리 마을은 경상북도 및 균형발전위원회의 대면평가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사업계획과 주민들의 체계적인 추진 방안 제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1,788백만원(국비 1,346, 도비 123, 군비 287, 자부담 32)이다. 주요 사업은 기반시설 다목적 커뮤니센터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정비, 집수리, 재래식화장실보수, 마을안길 확장 등 마을기반시설 정비와 경관정비 위주이며, 올해 사업에 착수해 2022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6일부터 군내 7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1인당 2장씩 배부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마스크 확보와 배부가 중요하다고 여기고 마스크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군 자체 예산으로 마스크 1만장을 구입했으며, 익명 기부자의 1만장 기부를 포함해 총 3만여 장을 확보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인근 주민들에게 지난3일 우선 배부했으며, 주민들의 경우 6일 각 읍·면 거점공간(마을회관 등)을 통해 배부했다. 읍·면 명예이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영덕군은 앞으로 마스크를 확보하는 대로 주민들에게 추가 배부하며, 지급 범위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 중 30%에 해당되는 지역의 특성상 고령인구에게 우선 배부를 하게 됐다. 점차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정부가 공급하는 공적마스크의 경우 우체국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매일 8천 여개 판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 재난안전본부장이 3월 6일 정례브리핑 전에 신천지 교인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된 신천지 측 성금 100억 원을 거부하면서 지금 신천지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다수의 교인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하고 있고, 또한, 자가격리 기간을 5일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단검사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교인들도 있다.”며, 이만희 총회장과 신도들에게 생활치료센터 입소에 적극 임할 것과 아직도 검체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들은 신속히 진단검사에 응할 것을 요구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권영진)는 3월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67명이 증가한, 총 4,69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3명, 25일 499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