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6일 코로나19 추가환자발생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에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에서 자가격리를 어기는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어 지역주민들이 감염확산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자가격리자 1대1 전담 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는 1차 보건소에서 전화를 통한 증상파악과 외출여부를 확인하고, 2차 보건소와 읍면동직원들로 구성된 전담요원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자가격리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가격리자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긴급물품을 지원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집안에서도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발열이나 기침증세가 있으면 즉시 보건소에 알려 추가검사와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의 건강관리는 물론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들이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코로나19 대응과 선제적 조치를 위해 시민과 가장 밀접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파트와 마을별로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6일 봄철 산불피해 방지를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하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63명, 산불감시원 167명을 시 전역에 집중 배치하고, 감시초소 28개소, 무인감시카메라 22대 등으로 입체적인 감시망을 가동 중이다. 한편 안동지역에서는 지난 5년간 연평균 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주된 원인은 인위적인 요인인 각종 소각(쓰레기·농산폐기물 등)과 실화로 60% 이상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는 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 가해자는 입건처리를 하고, 산림과 연접한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울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임하면 천전리와 녹전면 사천리 산불 가해자의 경우 각 벌금 500만 원과 징역형을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은 본인·타인의 인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6일 “코로나19 여파로 국민들의 소득이 크게 줄어들면서 경제적 타격이 심한 가운데, 매달 납부하는 건강보험료 액수는 동일하다.”며 “코로나19 피해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 건강보험료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금희 예비후보는 “특히, 저소득층, 1인 자영업자 등의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이 완전히 끊겨버린 상황에서 최소한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지금 같은 국가비상재난 상황에서는 매달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금희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보험료 감면, 연체료 납부 유예기간 연장, 징수유예 등의 지원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6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가 3월 4일 기준으로 인구 10,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총 3,777세대) 안동시에 따르면 강남동은 2월 초 인구 9,900명 대를 유지하다가 최근 수상동에 위치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가 완공되고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10,000명을 넘어섰다. 올 들어 강남동으로 전입한 가구는 총 85세대에 160명이다. 이 중에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인구가 38%인 61명이다. 시는 이제 막 입주가 시작된 점을 고려하여 연내 1만1천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남동행정복지센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000번째 전입한 주민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조촐한 행사를 치르기도 했다. 이날 꽃다발을 받은 김**씨는 “예상치 못한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이제 강남동민이 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는 다짐의 말도 곁들였다. 유수덕 강남동장은 “강남동이 지역발전의 변곡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6일 코로나19 자가격리 명령을 위반한 확진자 2명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2월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격리통지서를 받았으나, 28일 가게 문을 열고 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이며, 이미 언론에 보도된 사항임.) 확진자 B씨는 2월 28일 검체를 채취하고 격리통지를 받았으나,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아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음식 조리 및 음료 판매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월 28일 오후 6시경, B씨는 3월 1일 오후 1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안동시는 안동경찰서에 A씨는 3월 2일, B씨는 3월 4일 고발했으며, 2명 모두 신천지 안동시지회 명단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감염병 병원체에 감염됐다고 의심되는 사람을 적당한 장소에 일정한 기간 입원 또는 격리’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홍연 안동시보건소장은 “무책임한 행동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는 6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창의교육’ 6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 대학·기업 연계 4차 산업혁명 뉴칼라 인재양성’사업은 지역에 위치한 대학 및 기업들과 산학연계 협력프로젝트·인턴십·위탁교육 등 밀착형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채용까지 연계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초·중·고 교육과정과 내용이 세계화 친화 마인드 구축, 맞춤형 학습컨설팅 등 미래지향적 교육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유능한 뉴칼라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성장 기업네트워크와 연계한 기술과 컨텐츠의 만남‘청소년 첨단기술 체험교육센터를 구축’하여 첨단기술체험 프로그램운영, 변화하는 미래 직업군 패러다임 대응 진로체험학습을 제공하는 한편, 고교 간 융합형 클러스터 진학 프로그램운영, 1:1 학생 맞춤형 대입 컨설팅 등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달서구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통합한‘미래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의회는 6일 정부의 생활치료센터 추가지정 방침에 대한 의회의 입장을 밝혔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메르스 사태, 폭염, 경주 대지진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제적인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 회복에 아직도 시민들은 상처를 아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정부의 경주 도심권 생활치료센터 추가지정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그 대안으로 양남 현대자동차 연수시설 및 불국 성호리조트 등 시 외곽지에 추가 지정 해줄 것을 중앙 정부에 요청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시의회 경비 중 의원국외연수비 및 의원 정책개발비 예산 1억원을 추경에 반납하여 코로나 확산방지 및 경주시 경제활성화 사업비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6일 상주시 계림동 4주공노인회(회장 김충길)에서 지난 5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계림동 4주공 노인회에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끊임없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충길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욱 계림동장은 “노인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가 지역사회 내 집단 감염으로 번지며, 국내 확진자가 6천 명을 넘기는 위기 국면을 맞은 가운데 지난 2월 19일 경상북도는 경북 북부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여 확진자 진료에 집중토록 했다. 이에 안동의료원은 1월 24일부터 별도 구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감염증 확산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2월 20일부터는 일반진료를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의료원의 사용 가능 병상은 139병상다. 이 중 음압격리실이 12병상, 이동식 간이음압기를 설치한 일반실이 127병상이다. 5일 이송된 25여 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6일 오전) 기준 총 1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 중이며 이에 의료진은 24시간 대기하며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직원들은 한 달 가까이 병원에 격리되다시피 해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힘들고, 특히나 현장에 투입되는 의료진들은 장시간 이중, 삼중의 보호복에 갇혀 근무 후 녹초가 되기 일쑤라는 것이 관계자의 이야기다. 이러한 노고에 비하면 의료 인력은 지원된 인력을 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확산방지에 동참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6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순임)가 도청을 방문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말 예정인 회장단 이․취임식을 취소하고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임 회장을 비롯한 23개 도 단위 회장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분들과 환자들을 응원 한다.”며 “경북여성단체에서도 힘을 모으고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시군협동단체로 30만명의 회원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경북도내 대한불교 조계종 4대 교구본사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도내 소재하고 있는 4개 교구본사인 직지사, 은해사, 불국사, 고운사 소속 스님과 신도를 대표해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과 고운사 주지 자현스님은 6일 도청을 찾아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은 “국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6일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와 이의신청을 청구하는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 지원을 위해 세무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세무대리인이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을 무료로 도와 조세 관련 법률지식 부족 등으로 인한 불복청구제도 이용의 어려움과 대리인 선임 비용 문제를 겪는 영세납세자의 권리 보호도 극대화한다는 전망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청구나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시 세무대리인 제도를 안내하고 납세자가 원할 경우 대리인을 지정해 관련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조건은 청구세액 1천만원 이하로 납세자의 배우자를 포함해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가액이 3억원 이하인 경우이다. 다만, 고액·상습 체납자로서 출국금지대상자나 명단공개대상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납세자가 불복청구 시 대리인 신청을 접수하면 시는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의 요건을 검토 후 선정대리인을 지정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통보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세무대리인 제도 운영으로 영세납세자의 권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서 세무대리인 제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열린민원과는 3월6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 공공기관 방문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의 걱정을 덜도록 청결·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시민들과의 대면접촉이 많을 수밖에 없는 민원실의 청정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손소독제를 창구마다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민원실과 문서고 구석구석을 소독하는 한편 코로나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과 예방법에 대한 홍보영상을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면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내 다중집합장소 17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장소와 발급가능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정부24를 이용해 자택의 컴퓨터로 각종 서류를 발급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시청 종합민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6일 대구검찰청 앞에서 검찰의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즉각적인 압수수색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재용 예비후보는 “2월 18일 대구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대구 지역의 확진자들 중 신천지 교인 비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영진 시장은 대응 초기 신천지에 대한 강제 폐쇄나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고 신천지의 협조만 구하는 소극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비난을 샀다.”고 주장하고 “지난 2일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해 전국적으로는 86.2%,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95.8%라는 압도적 찬성 의견이 나왔다.”면서 “95.8%의 명령이다! 검찰은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또, “현재 정부과 보건당국에서는 ‘신중론’을 펼치고 있지만, 4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의 상황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신천지 측이 보여 온 비협조적이고, 기만적인 행태들을 볼 때 검찰의 신속한 압수수색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과 전국 확산을 막는 데 필수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고령군 성산 멜론이 첫 출하됐다!” 고령군은 3월 6일 성산면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이준일(48세)씨가 ‘파파야멜론’ 50박스/10kg를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준일 농가는 지난해 11월 8일 멜론씨앗을 파종을 하여 12월 10일 정식했다. 올 1월 17일 수정 후 농민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이번에 출하하게 됐다. 농가는 “이번 겨울날씨가 좋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출하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파야멜론은 3~5월에 맛 볼 수 있는 과일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의 향을 지니고 있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고령군 성산면에는 81농가 62ha에서 멜론이 재배되고 있으며, 3월말이면 본격적인 출하가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령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출하되는 멜론은 대형마트 등을 통해 적기에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3월 6일 현재 관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자가격리 45/해제 39)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 운영 중인 방역대책반을 확대 운영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고령군 방역대책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해 8개반 53명을 구성하여 대가야읍을 비롯한 7개면에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다중이용시설인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박물관, 관광지 등 문화체육시설 30여개소 및 경로당 204개소에 대하여 2월 20일부터 운영을 중단하며 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확진자는 대가야읍 3명, 다산면 2명, 우곡면에서 1명이 발생했다. 그중 신천지 신도 및 접촉자는 3명이며, 나머지 확진자도 대부분 대구에서 접촉 감염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2월 26일부터 고령군 전역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확대 시행하고 있었으나, 3월 3일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의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3월 4일부터 아파트, 빌라, 주요도로 상가, 버스정류장 등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대대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