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6월1일까지 2019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그동안 국세의 부가세 형태로 부과되어 세무서장이 종합소득세와 함께 처리하던 개인지방소득세는 올해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막기 위해 안동세무서와 영양군이 함께 영양군청 1층 종합민원과에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5일간으로 이 기간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지정하여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군 합동신고센터에서는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국세인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 발송 대상인 소규모사업자(F·G유형)와 단일소득 종교인(Q·R유형)을 위주로 신고를 받으며, 그 밖의 모든 유형의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 신고하면 된다. 세무서에 방문할 경우에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신고의 경우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 전체 노후된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시책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밝은 조명을 통한 군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업무 위탁을 통해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군 전체 4,500여 개의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전면 교체한다. 본 사업은 군에서 처음으로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 추진되며,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선투자, 준공후 5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하고, 군에서는 절약된 전기 요금과 유지관리비를 낙찰된 금액만큼 균등 분할 상환하는 내용으로 추진케 된다. 현재 영양군의 가로·보안등은 소비전력 75W~120W 메탈, CDM 형태의 램프로 LED 등에 비해 전기 요금 및 유지보수비 부담이 크고 전구 수명이 짧아 많은 비용이 들었으나 이번 교체로 40% 이상의 전기료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과 새롭게 밝아진 영양이 군민들의 편리한 생활 안전과 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5월 7일 도민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 생명 지키기 100일 계획’을 추진해 전년 동기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30.4%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00일 계획 추진 결과 경북도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30.4%(102명→71명, 31명↓)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10.4%(856명→767명, 89명↓))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단속이나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일몰시간대에 경찰관들이 집중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면서 먼저, 농기계・전동차 등에는 반사지를 부착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이륜차 배달 업소에 서한문 발송, SNS・전광판・마을앰프 방송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고, 주・야간 이동식 과속 단속을 실시하면서 단속 장소를 다변화하고, 캠코더를 활용해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등 고위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적인 단속활동을 펼쳤다.(※ 전년 대비, 캠코더 단속 175%(1,806건→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영주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사용·대부료 감면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영주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방안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지원 대상의 2020년 사용·대부료 중 6개월간(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당초 5%의 사용·대부료요율을 1%로 일괄 감면 적용한다. 다만 최저요율 1%를 적용하고 있는 경작용을 포함해 대기업, 주거용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관련이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감면 대상자는 5월 7일부터 10월말까지 해당 재산관리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사용·대부료를 이미 납부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인하분을 환급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용·대부계약을 체결한 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장은 “이번 감면 조치가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주시는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정부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지만 대구시와 같이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지역의 확진자가 4월 8일 이후 29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 대구시 타구에 비해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대구는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의 63.5%가 발생했을 정도로 대유행을 겪은 도시이니만큼 달성군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시 생활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역량을 유지·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달성군은 대구형 7대 기본생활수칙과 더불어 개인방역 기본수칙과 분야별·현장별 세부 방역지침을 촘촘히 마련하여 공공시설의 단계적 개방으로 군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달성스포츠파크,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 실외 체육시설은 13일부터 개방하고, 운영 중단중인 도서관, 체육관 등 실내 공공시설은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19일 이후 재개할 예정이며,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복지시설은 향후 코로나19 사태 추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8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 6일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입지선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 포항시는 이번 입지선정에서 객관적인 기준과 공정한 절차로 이뤄져야 함에도 균형발전 논리로 결정된데 대하여 매우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시는 그동안 포항시만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산업기반과 글로벌 첨단과학기술 인프라 위에 국가과학발전을 견인할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지역은 물론 국가적인 도약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왔다고 피력했다. 특히, 1조원 규모의 방사광가속기는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낼 과학기술발전과 함께 집적을 통해 세계와의 경쟁력이 있는 지역에 건설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이번 결정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의 빔라인 증설과 국내 연구자들의 선도적 연구 지원이 줄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포항시는 앞으로 3,4세대 가속기를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과 배터리 신소재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하여 가속기 인력유출과 같은 부작용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에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구축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5월 6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와 관련해 박재구 문경부시장을 비롯한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담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의 가맹점으로 한정돼 사용처 제한으로 가맹점에 가입되지 못한 소상공인과 가맹점이 없는 지역민들의 불만이 폭증함에 따라 문경시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확대를 위해 현재 어떤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의 한시적인 사용처 확대를 위해 시장군수 협의회 안건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부단체장영상회의 시에도 가맹점 확대를 건의하는 등 상품권의 사용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재용 의원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은 “문경 사랑상품권을 조금 더 일찍 발행 했으면 이러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문경사랑상품권이 좀 더 일찍 발행 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지금이라도 최대한 빠른 시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유치원 무상급식으로 식재료꾸러미 만들어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5월 7일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개학연기에 따라 무상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학부모 부담경감 및 농산물 생산농가와 공급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식재료꾸러미를 만들어 학부모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 식재료꾸러미 사업은 기존의 유치원 무상급식비를 가용자원 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33개 유치원 2,081명의 유치원생들에게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재료를 가족 농산물꾸러미로 만들어 유치원마다 특색있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한국유치원연합회 경북지회 김천분회장(조병삼, 해오름유치원 원장)은 김천시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한 배려에 너무 감사하다며 김천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행정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스스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6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영상회의 후 생활 속 거리 두기 관련 시설(사업장)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하고, 지속해서 이행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정부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고, 이에 따라 개인 방역(5대 핵심수칙과 4개 보조수칙), 집단방역(5대 핵심수칙과 각 부처별 세부 시설 지침) 2개 영역으로 구성된 이행 수칙을 발표한 바 있다. 권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사람들 간의 접촉이 완화되면서 대비는 하겠으나, 무증상자들에 의한 전파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위험 부담은 여전히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해당 부서에서는 이른 시일 내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관련된 사업장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담당 국장, 부서장들이 반드시 참석해 세부 지침에 대해 홍보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6일 코로나19 종식과 청정 청도를 되찾기 위해 각 이장, 새마을4단체,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부, 청도군의용소방대 등 관내 유관단체, 5만여 군민과 600여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210개 전(全)마을에서 방역과 병행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3월 14일 이후 현재까지 지역주민 확진자는 없으나, 끝까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자, 모든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일제 방역과 동시에 시가지, 주요 도로변, 마을진입로 및 안길 등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면서 지난 2월 19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2월 26일 9개 읍‧면 전체 마을이 동시에 일제 방역을 시작으로 3월 4일부터 매주 수·일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새마을4단체 지도자와 이장 등 매회 약 1,000여명이 참여해 5월 6일 현재 총10회에 걸쳐 전 마을이 동시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노인 및 종교단체 관련시설 및 전 세대에 방역 활동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전 마을 동시 방역 활동은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6일 김금주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입학 시기가 늦어진 신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입학 축하 및 저출생 극복 홍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관내 11개 초등학교에 보내질 홍보 물품은 마스크 800개, 손세정제 160개, 학용품 160세트 등 600만원 상당으로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 도모 및 기초학력검사 등 심리상담사업과 힐링 숲속 가족캠프, 책 꾸러미 사업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2020년 경북도 공모사업(총 80백만원)’에 선정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군위군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외출을 못하는 건강취약계층(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카네이션 화분 전달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보건소에서는 사전에 전화상담을 통해 가정방문이 가능한 가정에 마스크 착용 후 방문해 일정한 거리를 두고 혈압측정, 건강상담, 운동지도 및 코로나-19·손씻기 예방수칙 홍보물인 마스크와 손소독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가정방문이 어려운 가정에는 비대면 물품 배부를 했다. 보건소는 앞서 지난 2월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장애인 재활사업 대상으로 코로나-19 위험요인 파악, 건강상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57가구 1,081명을 진행했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지만 카네이션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한번 더 새기고, 건강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5월 7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가 지난 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면마스크 500개(2백만원 상당)를 군위군 노인회 임원진 및 관내 경로당 211개 노인회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때에 회원들과 함께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회장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7일 코로나19 재난 피해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의 경영상 부담 완화와 경기대책의 일환으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의 한시적 감면 또는 사용기간 연장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재난기간 중 공유재산을 사용·대부해 상업용으로 직접 사용하거나 휴업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182일)간의 사용료를 최대 1천만원 한도내에서 사용·대부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한시적으로 인하 적용하기로 지난 4월 29일 울릉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사용료 감면 혜택 지원을 받게 되는 대상은 총 66건으로 감면금액은 약 2억원정도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공유재산 관리 부서별로 감면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조치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