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다각적인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남구청은 지난 4일 제260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구세 감면 동의안’에 대한 의결 동의를 받아, ‘착한임대인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올해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존 정부에서 발표한 국세인 소득세·법인세의 공제 외에 추가로 지원되는 지방세 감면이다. 재산세 감면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임대계약서, 금융거래내역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임차인 자격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고급오락장·유흥주점과 같은 사행성·사치성 업종의 임차인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과 기업들을 위하여 개인사업장분 및 법인균등분(자본금 10억 원 이하 법인사업자) 주민세 면제, 대구시의 특별재난구역 지정에 따른 지방세의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환자 치료와 검체 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성주군은 5월 8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군 실현을 위해 제3회 아이사랑 행복성주 가족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엄마), 다자녀 등을 주제로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표현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코자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공모전에는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아이(부모) 손 씻어주기, 마스크 씌워주기, 응원동작 등 지역사회 현안(코로나-19 대응)과 관련돼 긍정적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사진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성주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서식 다운로드) 및 사진 자료(jpg 원본파일)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가족 당 2작품 까지 신청 가능) 공모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시상금 50만원), 최우수상 3점(각30만원), 우수상 6점(각15만원), 총 10점을 선정·시상한다. 시상작은 인구의 날(7.11), 임산부의 날(10.10.) 등 각종 기념일·행사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희망을 나누기 위하여 성주군과 농ㆍ특산물 구매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군 농가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4월 12일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직거래 행사장은 운영하지 않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심 있는 달서구청 및 공공기관 직원, 새마을단체 회원 등의 주문을 받아 농ㆍ특산물을 판매했다. 한편, 지난 1차 행사시 표고버섯 515상자, 상추 205상자 등 620만 원 어치를 구매한 것에 이어 이번 행사에는 참외 204상자, 표고버섯 172상자 등 780만 원 어치를 구매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군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모두의 희망이 성주군 농가에 전달되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5월 11일 오전8시30분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등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8일 올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난 7일, 감천면 금송리 백창목(56)씨의 약 13,200㎡의 논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의 올해 선정한 품종은 조생종 ‘조평’과 ‘운광’으로, ‘조평’은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충해에 강하고, ‘운광’은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두 품종 모두 추석 전 수확용으로 적합해 추석 햅쌀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김천시 벼 재배면적은 4,155ha(1모작 3,824, 2모작 331)로 1모작은 내달 초까지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모내기를 실시할 경우, 3.3㎡당 70~80주, 포기당 본수는 3~4본으로 포기수를 조정하고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단백질 함량이 많아져 밥맛이 떨어지므로 10a당 9kg 기준으로 필지별 맞춤형비료를 시비처방기준에 따라 살포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고품질의 쌀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판로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도시브랜드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 조성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지난 태풍 ‘콩레이’의 영향과 반복적인 수해피해 발생을 우려하여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용전천 제방을 높이고 성토 등 수해복구를 완료한 부지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군은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단장될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728번지 일원의 135,000㎡ (40,000평)부지에 백일홍 화원 및 청보리단지 조성, 전망대 개설 및 쉘터·의자·안내판 등 편의시설 설치, 관수시설 등 식재기반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에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청송군이장연합회 등 지역의 14개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생육관리에 참여해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담당구역을 정해 지속적으로 백일홍 생육관리에 매진할 예정이며, 특히 청송사과가 익을 무렵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대구 8개 구·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 및 운영, 제도운영, 주민교육, 기관장 관심도, 대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추진실적 등 6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주민의견서의 충실성,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참여 활동지원, 발전가능성,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4개 항목의 정성평가로 심사했다. 서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청소년 예산학교,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하여 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했으며, 동 지역회의를 2018년 5개동에서 17개 전동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활발한 토론과 숙의과정을 지원했다. 또, 교육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별 우수사업을 공유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진행하면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식과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여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숨은 자원 재활용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5월 7일 오후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후면주차장에서 ‘2020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최재석)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그동안 수거한 재활용품을 매각하는 한편, 재활용품을 실은 차량 카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는 매년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농경지, 주택가 등 동네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일제히 수거하고 연말 평가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모두가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5월 12일부터 전체 공공형 ‘행복택시’ 29대에 대한 스티커 이미지 개선 및 대중교통취약 마을 2곳(도개면 한실, 다항)에 대한 추가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기존 공공형 ‘행복택시’ 스터커는 ‘눈에 잘띄지 않는다’는 주민과 운전자들의 의견에 따라 길이 33㎝의 푸른색 바탕 스티커를 55㎝의 밝고 큰 오렌지색 스티커로 교체해 전체 29대의 차량 뒷면에 부착해 운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읍면으로부터 행복택시운행 대상마을 신청서를 접수해 대중교통취약 마을에 대한 검토 후 5월 12일부터 2개 마을을 추가해 27개리 42개 마을로 확대 운행하고, 행복택시 전 차량에 대한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완료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객의 편의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8년 9월 1일부터 운행한 행복택시는 2020년 4월말 현재 연 9,800회 운행, 18,700명이 이용해 점진적 이용 증가 추세이며, 2021년 국비지원을 연장 신청, 국비 5천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예정이다. 행복택시는 1회 운행시 2명 탑승 원칙으로 1인당 500원(65세 미만 1,0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관내 중소기업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오는 5월 22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에 참여할 청년근로자 4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가족을 구성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종자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봉화군 관내 중소기업의 일손부족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봉화군 관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주소지가 봉화군으로 되어 있는 만18~39세, 월 평균급여 300만원 미만의 미혼 청년근로자다. 가상계좌로 청년이 매달 15만원씩 24회(360만원) 납입하고, 봉화군이 분기별로 175만원씩 4회(700만원)을 공동납입하는 방식이다. 2년 근속 시 참여근로자에게는 총 적립금 1,060만원(+이자)이 일괄 지급되지만, 중도해지하면 근속 기간에 다라 적립금 지원액이 차등 지급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4-679-6233) 혹은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근로자의 조기이직 방지로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일 오전 10시 5월 13일부터 실시할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에 관한 안전한 등교 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강은희 교육감은 등교수업 운영 기본 방침을 설명했다. 첫째,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둘째,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별에 따라 전일제, 격일제, 부제, 격주제 등 학교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하며, 셋째, 온라인 개학 동안 축적된 원격수업 콘텐츠와 기술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등교수업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학습의 중요성 및 진학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고3 학년들은 5월 13일부터, 중3 학년들은 5월 20일부터 매일 등교 수업을 전면 실시한다. 더 이상 학습을 미룰 수 없는 현실적 조건을 생각할 때 넓은 특별교실, 마스크, 페이스쉴드, 책상 칸막이 등의 학교의 철저한 방역준비와 학생들의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결정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하고 있다. 고1, 2 학년과 중1, 2 학년 학생들은 격주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예를 들면, 먼저 고2 학년이 5월 20일 등교수업을 시작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8일 상하수도과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대신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직지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는 시점을 맞아 다시금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보여주고 기계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은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전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선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보자는 취지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축제추진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이하 마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제3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 구성과 제3회 마늘축제 총감독 선임의 건을 심의했다. 회의 결과 총 17명으로 구성된 제3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가 확정되고 마늘축제 총감독으로 제1회 마늘축제 때 총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문화기획 3456 최윤현 대표가 최종 선임됐다. 최종 선임된 최윤현 대표는 “축제 총감독은 1회성 이벤트를 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한 지역의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의성군과 축제추진위원회,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군은 마늘축제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1회 축제부터 총감독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초 의성군청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올해 3회째를 맞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8일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인해 농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일손돕기 알선창구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와 군부대, 민간단체 등 일손돕기 신청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군 단위 창구에서는 일손돕기 신청자를, 읍·면 단위 창구에서는 일손돕기 희망 농가를 상시 접수받는다. 또한 일손돕기 희망 농가는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농가, 기초생활 보호대상 농가, 참전용사, 고령, 부녀자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에 우선 지원되며, 일손돕기 신청자에게는 중식 및 간식, 보험, 작업 모자, 마스크 등을 지원해 참여자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다. 이승율 군수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운영 등으로 상반기에 6,000여명의 인력을 농가에 지원해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뿐만 아니라 농촌인력지원센터, 농기계 임대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8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년 후 도시변화의 미래상을 담당할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시의 바람직한 미래상, 장기발전방향 및 도시공간구조, 교통ㆍ환경ㆍ문화 등 각 분야의 부문별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는 종합계획인 동시에 정책·전략계획으로써, 김천시 정책의 기본이 된다. 김천의 도시기본계획은 1951년 최초로 도시계획을 적용해 1984년 1차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로 현재까지 8차례 도시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해왔다. 이번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및 경상북도 종합계획 등 상위ㆍ관련계획 정책기조를 반영하고, 고령화, 노후화, 기후변화 등 도시문제 및 스마트형 미래도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년도 5월에 착수해 2022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상위계획 및 기존 계획의 재평가를 통한 정책 및 전략적 실천계획 수립, 김천 및 주변도시의 미래변화 예측을 통한 장기발전방향 구상, 장기미집행시설 일몰제에 따른 도시계획 재정립, 각종 부문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