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코로나19로 극복과 종식 이후 달라진 경주의 환경에 맞춰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혁신성과 창출’, ‘일하는 방식 혁신’을 3대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9개 핵심과제와 13개 세부 실행과제 등 ‘2020년 경주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시민원탁회의 운영,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행정동통합,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등 정책제안・결정・집행 등에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일자리 종합정보망 운영 등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선제적·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전컨설팅 제도 확대, 우수공무원 선발 및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운영, 웹하드 도입 등 적극행정과 현장 중심의 협업을 지원하는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아울러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영상 회의, 전자결제 강화 등 일하는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감염위험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 직무수행을 위한 근무방식을 정착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기업과 부서의 1인1협의체 전담제 운영을 혁신브랜드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기업고충과 애로사항 해결 및 기업규제 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전 세계의 언론이 한국정부와 지자체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대한 평가와 시스템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상황 속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코로나 도시외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경주시는 해외자매우호도시 및 교류도시 11개국 21개시에 주낙영 시장의 코로나 응원 영상 메시지와 경주시 대응 사례집을 각국 언어로 번역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자매우호도시의 어려움은 경주시의 어려움”이라며, “양시가 힘을 합쳐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의 행복을 되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월부터 언어의 장벽으로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외국 주민에게 코로나19 대응현황 영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7회 321장의 영어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하여 시 영문 페이스북(Golden City Gyeoungju) 등에 게재하고 있으며, 상반기 경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책에 발맞춰 시민의 피로도, 경제활동 필요성 증대, 확진자 감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그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경산시 ‘생활속 거리두기’ TF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차단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일상의 방역체계이며, 방역조치의 완화가 아니라 장기화에 대비하는 일상 속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는 기본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집단 위생관리를 더한 개념으로써, 언제든지 코로나19 재확산 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이 가능한 유연한 방역체계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지침은 개인이 지켜야 할 5가지 핵심수칙과 4가지 보조수칙, 공동체가 지켜야 할 5가지 핵심수칙 및 각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 개인방역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오후 4시 남천변에서 열리는 ‘클린&안심 경산’ 캠페인에 참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12일 경산시 북부동에 거주하는 박재윤 前 경산문화원 이사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일 시청을 방문해 사랑나눔 실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재윤 前 이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완연한 봄기운처럼 지역경제에도 하루빨리 따뜻함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불경기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5월 12일 경북의 숨은 맛집, 명소를 개인 SNS로 직접 홍보할‘내고장알리美서포터즈’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고장알리美서포터즈는 도민참여 주도형 SNS서포터즈단으로 관광객에게 실속있는 관광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직됐다. 특히, 내고장알리美서포터즈단은 참여 대상을‘경북도민’으로 한정해 도민이 직접 발벗고 나서 내고장의 숨은 명소를 알린다는 점에서 기존 경북여행리포터단과 차별성을 지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마케팅인 개인 SNS채널로 관광지 홍보라는 점에서 관광정보 전달에 더 큰 파급력을 갖는다. 경북여행을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SNS를 활용하는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내고장알리美서포터즈에 지원 가능하며, 직접 보고 즐긴 경북을 개인 SNS와 내고장알리美연합회 페이스북 페이지, 밴드에 업로드 하게 된다. 내고장알리美서포터즈가 제공한 콘텐츠는 차후 경북 관광홍보를 위해 관광자료로 활용된다. 지원방법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gb.go.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개인 SNS 채널현황(경북 관련 콘텐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공공근로사업 선발자는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정보화추진 및 지자체역점사업 등에 참여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5명으로 총 49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 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재산 기준이 1억 5천만원 이하(사정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기준 2억 이하)인 영양군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본인의 참여 희망사업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재성 유통일자리과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영양군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안전보건교육 시행으로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2일 오후 1시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도내소재 클럽(회관 형태 유흥시설 포함), 콜라텍, 감성주점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는 최근 서울시 소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풍선효과로 인한 지역사회의 감염병 선제적 유입 예방을 위한 대응조치이다. 집합금지 대상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한다.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서울 이태원 소재 6개 클럽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진신고 및 진단검사, 대인접촉금지를 명했다. 이 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역학조사(제18조 제3항), 건강진단(46조), 격리 및 대인접촉 금지(47조) 등에 근거한 것으로 위반 시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 원에 처해질 수 있고, 명령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된 경우 관련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집합금지 시설 외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보화 전략 교육은 비대면 모바일 쇼핑이 확대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와 블로그 등 인터넷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 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회원들 간의 품앗이 교육으로 리더 회원들의 전문분야별 나눔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소규모 집중실습 교육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과 판매가 가능한 창업으로 바로 연결되어 바쁜 영농활동 가운데서도 수강 인기가 높다. 회원들은 생활속 거리두기로 다소 완화되기는 하였으나, 외부 감염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원들 간의 지식 나눔으로 소득창출이 가능한 정보화 교육 재개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올 초에 실시된 스마트스토어 판매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곰취, 산마늘, 두릅 등 500kg 7백만원을 완판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지난 1월 스토어관리교육을 받은 회원은 올봄 스마트스토어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2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안동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위생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을 비롯해 윤복순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장, 박병락 대한이용사회 안동시지부장, 박외자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 장기태 한국목욕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 등 보건위생 관련 단체장과 안동시보건소 간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과 윤복순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어렵고 힘들더라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차단을 위해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 부르기, 소리 지르기 등)나 신체 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안 되는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5월 13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영양고추유통공사 업무현황 보고’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스퀘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2차)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12일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용가치를 유지·향상하기 위한 ‘건축물 관리법’이 이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모든 건축물을 철거·해체할 경우 공사 진행 전 별도의 허가나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건축허가나 건축신고를 득한 건축물을 철거할 경우에만 건축철거·멸실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이달 제정된 ‘건축물 관리법’ 제30조 규정에 따라 앞으로는 모든 건축물에 대해 철거·해체 시에는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주요구조부의 해체를 수반하지 아니하는 건축물의 일부 철거·해체, 연면적 500㎡미만이고 건축물의 높이가 12m 미만인 지상층과 지하층을 포함해 3개층 이하인 건축물의 철거·해체, 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내 높이 12m 미만인 건축물의 철거·해체의 경우이며 이외 건축물의 철거·해체는 허가대상이다. 특히, 허가대상 건축물의 철거·해체 시에는 건축사, 기술사,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사전 검토를 받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체공사감리자를 별도로 지정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건축물 관리법’ 시행으로 시민들의 절차누락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된 학교 무상급식을 농산물 꾸러미로 전환해 초중고 학생 가정에 공급하기로 했다. 농산물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실시한다. 지난 3~4월간 미집행된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 3억 2천만원 정도로 집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39개교 총 10,39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달한다.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꾸러미는 쌀, 잡곡, 채소, 과일 등 3만원 상당의 관내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며, 영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택배를 통해 5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각 가정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급식이 중단됨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전한 식재료를 가정에 직접 전달해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12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본 사업은 ‘19년도 연매출액 1억 5천 이하 고령군 소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19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고령군청 기업경제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로 사업자 등록증 및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카드 매출액 등 확인서류 간소화를 위해 국세청 관련서류를 일괄 확인하는 방법을 도입해 소상공인들이 세무서를 방문해 관련서류를 발급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한편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코로나19 정책 지원금으로 고령사랑상품권 120여억원을 발행해 지급 중이며, 상품권 10% 포인트 특별적립행사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19년 매출액이 3억원 이하, 신청일 현재 고령군에 주민등록 주소 및 ’20년 2월 1일 현재 사업자등록이 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제회복지원사업(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