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5월 14일 군의원, 지역 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 조성 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5월 13일 신성이앤에스(주)가 지난 12일 청도군을 방문해 노인복지기금 및 인재육성장학금을 각각 5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신성이앤에스(주)는 앞서 2019년에도 각각 100만원씩 기탁한 바 있다. 신성이앤에스(주)는 2017~2019년까지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력업체로, 청도군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업체이다. 신성이엔에스(주) 김영덕 대표는 “이번 노인복지기금 및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으로 청도군의 노인복지와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인복지증진과 인재육성장학회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도군의 노인복지향상과 우수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읍 소재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가로 경관도 정비해 지역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구간은 청송읍 월막리 중앙로(청송버스터미널 ~ 舊군민회관) 1.3km로, 사업비는 67억원(한전 30억원, 통신사 12억원, 군비 25억원)이 투입된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4개 통신사(LGU+, SKB, SKT, LG헬로비전)와 사업이행 협약서를 체결 완료한 상태이며, 이달 중으로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8월쯤 주민공청회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비 이외의 별도 군비 17억원을 들여 포장복구, 보도 및 상·하수도 등 가로 경관을 새롭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선 지중화사업은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읍 금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5월 13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이 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사)대한궁술협회 주관, 국궁지도자격검정에 응시한 결과 직원 5명이 국궁지도사 3급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이번 합격한 5명을 포함 총 12명이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관리·운영 중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국궁장(화랑정)은 145m 정규 과녁 3개, 체험형 과녁 3개를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의 60% 이상이 국궁체험을 희망한다. 지난 한해 9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국궁장에서는 체험 전 전통 활의 우수성과 활 잡는 방법, 국궁 8자세, 그리고 안전사고 방지 등의 사전교육이 이뤄진다. 이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국궁지도사 자격검정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국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재개장 후 국궁체험을 위한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정신과 육체를 활쏘기를 통해 힐링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최기문 시장)는 청소년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4차 산업혁명관련, 문화예술, 미디어, 수리과학, 요리, 진로 등 11개 분야 22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2020년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중점역량 강화를 위해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 분야를 고려했으며, 지난해 우수한 실적과 지역사회 활동 기여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개 동아리에 연 55만원에서 1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청소년 관련 행사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3일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구현하고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공건축 사업의 건축기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의성군 공공건축 심의위원회’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건축 심의위원회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설계용역 5천만원 이상의 공공건축 사업에 대해 사업규모별 설계용역 과업의 적정성과 건축기획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촉위원은 △건축계획 △건축설계 △도시 및 조경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회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설계 등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통한 건축기획의 적정성을 검토해 공공건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건축물 조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위원회가 지역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적정 수준의 품격과 이미지를 높여주는 공공건축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3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 취약업종 종사자에게 생계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피해 근로자에 대한 지원 폭을 확대하기 위해 군 자체 예산을 편성해 100인 미만 사업장(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무급휴직근로자와 사회안정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원강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에 1일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4월1일부터 4월17일까지 1차 접수받은 45명에 대해 1천6백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했으며, 2차분 163명에 대해서도 13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을 마쳤다. 또한,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서도 최대 3개월간 근로자 1인당 월 196만원 수준으로 공공시설 방역 및 환경정비, 기업‧소상공인지원 사업 안내 등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실시하는 특별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근로자들의 고용유지와 최소한의 생계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과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중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대대적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현재 농촌지역은 인력감소와 고령화부녀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내국인 농촌인력의 지역 간 이동 제한 등으로 더욱 힘든 상황이다. 이에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더욱 심각해진 농가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축산과, 읍․면사무소, NH농협의성군지부 농정지원단에‘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지역사회 기관․단체,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군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또한, 관․과․소와 읍․면에서는 부서별로 관내 부녀자농가, 고령농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2회 이상의 일손돕기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에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2천여 명이 함께 동참해 실질적인 농촌일손돕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은 일손이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13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통합방위본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성주군은 △민방위대의 체계적인 운영, △내실있는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 △을지태극연습 완벽실시, △민·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태세확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성주군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은 평소 지역예비군을 적극 지원해 향토방위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1400여명의 민방위대원을 편성·운영하며 민방위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화생방 분야, 전기안전 분야 등 살아있는 생활안전 민방위교육 확대 및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5년차 이상 대원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도입하고,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위험이 있는 성밖숲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이전공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나은 민방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성주군의 통합방위태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제50보병사단과 각종 재난에 협력하기로 하고, 각종 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폐쇄되었던 주상절리 전망대, 오류캠핑장 및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재개장 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상절리 전망대는 열감지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객 입장 시 방문대장 작성과 손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시설의 이용은 방역소독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오류캠핑장은 입실 전 건강문진표를 작성해야 하며, 발열 체크 후 37.5℃ 이상인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아울러, 해양레저관광시설에 대하여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류캠핑장은 ‘5월 가정의 달·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5월 한 달간 주중(일요일~목요일) 캠핑장(카라반, 야영장) 이용요금을 30% 할인한다. 연동어촌체험마을은 경상북도 내 7개 어촌체험마을과 숙박료 할인 행사에 동참해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숙박시설 이용요금을 50% 할인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해양레저관광시설 재개장과 할인 행사로, 코로나19 극복과, 관광객에게 무기력해졌던 삶의 오감만족을 통한 활력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대릉원 남쪽 돌담길에 ‘차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하고, 황리단길은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황남동 일원의 침체된 관광 상권 활성화와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 구간으로 CU경주황리단길 점 앞 삼거리에서 숭혜전 북서쪽 모퉁이까지 약 460m 구간이며, 9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및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경주시는 앞서 지난 2월 ‘차 없는 거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하고, 경주경찰서 협의 등 절차를 거쳐 행정예고를 진행한 상태이다.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 후 보완해 향후 ‘차 없는 거리 상시시행’ 여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황리단길 일방통행’ 구간은 내남사거리에서 황남초교사거리 방향 700m구간에 대해 6월 초부터 시행하며, 앞으로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황리단길 일원은 일방통행 시행여부 및 방향에 대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의 주민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며, 올해 4월 행정예고를 마친 상태이다. 경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는 5월 13일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 실태 확인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지난 12일 금오공대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블루로 불리는 우울증에 대비하고자 금오 심리상담 콜센터를 운영해 왔다. 금오공대는 객관적인 실태 반영과 정확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학생 1,336명과 교직원 152명(교수 37명, 직원 115명)이 참여했다. 검사 도구로는 스트레스 반응 척도(SRI)가 사용됐으며, 표준화된 척도를 통해 응답자의 신체·우울·분노 증상 등에 대한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우울 및 스트레스 증상은 증가했지만 학생(77.6%) 및 교직원(61.9%) 대부분이 가벼운 수준의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경우 세부 척도 가운데 우울 증상이 신체 및 분노 증상보다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 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응답 인원 중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5월 13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며 동시에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언택트 관광’은 콘택트(contact:접촉)에 부정을 의미하는 언(un)을 붙인 말로 비대면, 비접촉 관광을 의미한다.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둘레길, 숲, 공원 등 타 관광객과 사회적거리를 두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주요관광지로는 ▲ 경주 건천편백나무숲, ▲ 상주 경천대전망대, ▲ 영양 맹동산풍력발전단지 등이다. ▲ 경주 건천편백나무숲은 오래 머무르기 좋은 숲으로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듬뿍 마실 수 있다. 피톤치드로 면역력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줄일 수 있길 기대한다. ▲ 상주 경천대전망대는 노송 숲을 거쳐 전망대에 이르면 시원한 낙동강 물길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울창한 솔숲은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 영양 맹동산풍력발전단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맹동산에 오르면 손에 닿을 듯한 하늘을 볼 수 있다. 밤에는 수만개의 별이 쏟아져 잊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2일 옥슨61에서 100만원, 중고자동차상사 영천시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해 왔다고 13일 밝혔다. 옥슨61(회장 기세록)은 61년생 소띠 동기 모임으로 지역의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100만원, 2018년 100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기세록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의 중요성은 코로나19 이전이나 이후나 다름이 없다. 이러한 공감대가 우리 모임내에서 형성되어 이렇게 장학금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고자동차상사 영천시협의회 일동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역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장학기금 조성은 지역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영천시장학회는 시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가는 만큼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3일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한 어린이 놀이시설,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준공한 지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51억2천6백만 원을 투입, 257건의 지원 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지난해 연말까지 금곡동 태성경안타운 등 61개 단지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했다. 서류검토와 현장 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월 말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했으며,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6월 말경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좋은 사업이다.”며, “매년 사업이 지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