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5월 13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큰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장주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무실 등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 속 꽃 소비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튿날인 14일에는 과수농가와 광역학교급식센터를 찾았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의성군 옥산면 소재 과수농가에 들러 경북지역에 일손지원을 나온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사과적과 작업도 함께하며 작으나마 일손을 보탰다. 또, 밭두렁에서 도시락 점심을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분야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이 심각하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이 지사는 경북도는 일손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을 추진한다고 소개하며, 지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정부차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코로나19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청 및 농협직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림축산식품부 95명, 경상북도 12명, 의성군 30명, 농협 37명 등 총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원농가 4곳을 찾아 사과적과 작업 등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력 확보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농번기 농촌일손부족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과 군부대, 유관기관이 합세하는 농촌일손돕기 집중지원기간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이 같은 일손 돕기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부족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4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성眞’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2020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대전은 국내의 산업‧지역 브랜드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지수 △만족도 지수 △대표성 지수 등의 분석 및 심사를 거쳐 수상브랜드가 선정된 가운데‘의성眞’은 각 항목별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에 힘입어‘의성 眞’의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생산농가와 더불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농산물의 주요 주산지로 각광 받는 의성군은 △자두 전국 1위 △가지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전국 1위 △사과 4위 △고추‧ 복숭아 8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대도시 유통시장과 홈쇼핑 등에 ‘의성 眞’ 사과‧자두‧복숭아를 출하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판촉‧홍보 활동을 전개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굳혀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5월 14일 지역관광 홍보를 통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SNS, 마케팅 업무 담당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문경시 홍보 TF팀’을 발족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진 감소세와 정부의 ‘생활방역 및 생활속 거리두기’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짐에 따라 많은 여행객들의 여행욕구가 분출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전국 관광객의 이목을 끌기 위해 운영 될 문경시 홍보TF팀은 문경시만의 톡톡 튀는 관광 아이템 발굴과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최근 백두대간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국 최장 길이(왕복 3.6km)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문경새재 내‘문경생태미로공원’을 개장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모험과 호기심을 체험시키며 신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에코랄라’도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으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틈새시장을 노리는 홍보와 문경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여행만족도를 높이고, 선제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스쳐지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인구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포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14일 송경창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장기화와 베이비붐 세대 노년으로의 진입 등으로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생산연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노동력 공급이 축소되고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는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 위기에 놓여있다. 지난해 말 포항시 총인구는 513,021명으로 2015년 524,634명 대비 11,613명(2.21%)이 감소하였으며, 유·청년 인구의 감소와 노년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포항시 평균 연령은 2015년 41.0세에서 2019년 43.5세로 2.5세 증가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과업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후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들의 과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분석·평가를 통하여 분야별 인구정책 방향 설정과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방영하기 위해 5월 14일 의장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임원진과 집행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청도군 농업분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은 물론 활기찬 농촌 환경조성과 농업정책의 획기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농업경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의원들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특히 현장에 있는 농업인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농업의 좋은 정책 제안을 주면 농정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호 의장은 “농업경영인연합회의 청도군 농업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의회에서도 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전략과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청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국비 1억원씩 최대 5년간 총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창의적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활동지원 공간을 ‘19년 4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경북도내 최초로 ‘청년창업LAB’을 개소했다. 이 외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발족식(’19. 10월),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소통간담회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청년창업LAB 활성화를 위한 창업자금지원, 예비창업자 발굴,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청년창업LAB에서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은 초보 메이커를 위한 단순 창작체험은 물론 1:1 창작지도, 스터디그룹, 수준별 맞춤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장세용 시장이 구시미의 주요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5월 14일 청와대를 전격 방문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일본 수출규제에 이은 코로나19사태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이날 노영민 비서실장, 김조원 민정수석,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강기정 정무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을 만나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 KTX 구미역 정차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를 위해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입주업종 확대, 분양가 인하 등을 강력히 건의하고, 본격화될 경제위기에 대응한 강력한 경제대책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각 수석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상황에 공감하고 구미경제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42만 시민, 10만 근로자의 불편 1순위인 KTX 구미역 정차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처의 장·차관을 지속적으로 만나 노력하는 등 현장을 발로 뛰며 현안해결에 주력해 왔다. 또한, 21년 상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5월 14일 청도역 광장에서 박용준 청도군의사회장과 이근우 청도군약사회장 주관으로 코르나19퇴치 청정 청도 및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보건의료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인과 약사들이 중심이 돼 어깨띠, 현수막, 전단지를 활용해 청도역에서 청도시장까지 거리 캠페인을 통한 생활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개 핵심수칙인 ‘아프면 3~4일 집에서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 1m이상 거리두기,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손소독제 및 홍보 전단지도 배부해 주민인식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제공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청도군의사회와 약사회가 앞장서 캠페인을 실시함에 대해 감사드리며 군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 코르나19 조기종식으로 우리 함께 살기 좋은 청정 청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들이 안전한 청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5월 14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공무원, 이장, 새마을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클린&안심 칠곡’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정 이미지 칠곡을 만들고 청결 활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을 대청소 및 방역의 날로 정해 전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클린 칠곡’ 운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안심 칠곡’ 운동을 병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모두 퇴원해 75일 만에 코로나 청정지역이 됐다.”며 “이번 캠페인과 클린&안심 칠곡 운동을 통해서 그동안 움츠렸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 군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14일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구매금액 및 환전한도 상향, 부정유통 신고 포상금 확대 등 유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카드 월 할인구매한도를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지류형 김천사랑상품권은 월 4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개별 가맹점 환전 한도를 월 5,000만원까지 조정하고, 가맹점 부정유통 신고 포상금액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역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특별할인(개인 10%, 법인 5%)도 시행중에 있다. 한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사랑상품권 사용률이 높아질수록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또한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으로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함께 잘사는 상생경제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김천사랑카드의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5월 14일 현재까지 635명의 확진자와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상당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됐던 지난 3월 15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여러 가지 피해회복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먼저, 시는 시민생활안정을 위해 예산 280억원을 편성하여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급하고 있다.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80만원을 지급하는 등 타시군보다 지급범위를 확대해 중위소득 86~100%이하 가구에도 30, 40, 50, 60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당초 지원대상이 49,500가구로 파악된 반면 온라인 신청 등 접수건수가 84,400 여건에 이르러 지급가부 심사, 소득 조회 등이 지연되고 있지만 시는 인력을 추가로 편성해 5월말까지 지급을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위해 예산 170억을 편성해 점포재개장 지원비를 지급하고, 관내에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14일 고령군 운수면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노인·장애인일자리를 각각 5월 6일, 13일 순차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노인·장애인일자리 재개는 정부의 예방수칙이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일자리사업은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각 마을별로 참여자들을 소집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법, 개인위생관리수칙 안내 등 현장교육 실시 후 2인 1조로 나눠 활동할 수 있게 배정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다시 시작된 일자리 활동을 통해 활력과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감염예방수칙에 철저를 기해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소득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린이에게 인기가 좋은 ‘보노보노’ 만화 캐릭터인 라쿤 5마리를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 입식해 16일부터 전시한다고 밝혔다. 만화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하는 라쿤은 너구리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먹이를 주면 먹기 전에 물에 담그는 행위를 하는데 물속에서 먹이를 잡는 라쿤 고유의 야생 습성 때문이다. 또한 라쿤은 지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새단장한 울진엑스포공원 동물농장은 20여종의 동물들과 대형 조류관에서 잉꼬(사랑새), 왕관앵무의 군무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때 깨끗하게 정비된 엑스포공원도 산책하고 재미난 동물도 보면서 슬기롭게 역경을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대게와 금강송 송이가 14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2020국가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브랜드 가운데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울진대게는 4년 연속, 울진금강송 송이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울진대게”품질 관리를 위해 수협, 생산·유통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품질이 좋지 않는 대게의 생산·유통을 자율 규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대게 TAC제도를 시행하였으며, 아울러 연안어장 환경개선을 위해 “생분해성 어망보급사업”을 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하는 등 울진대게 자원을 보호, 지속가능한 어업을 정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금강송 송이”는 청정동해바다의 깨끗한 공기와 울진금강소나무 밑에서 생육하여 타 지역에 비해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저장성이 매우 강하며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하며,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어 송이버섯 중에는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송이의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