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5월 13일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이하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경희대와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2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으로 경희대는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 운영을 책임지고 미래 원자력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원자로센터 시설보강 및 최신 실험기자재 공급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5월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통해 원자력 학계와 인재양성 협력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내 유일의 교육용원자로 실험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희대는 2023년까지 원자로센터의 시설보강을 완료한 후 전국의 모든 원자력전공 학생들과 원전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원자력계의 우수한 미래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수원은 미래 세대의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코로나19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돕기 위한 일손지원에 나섰다. 청도군은 5월 13일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작업 현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인력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육군7516부대 5대대의 도움으로 매일 30~40명의 군인들이 농가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병들의 진심어린 작업지원으로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청도군자봉사센터를 통한 유관기관단체들의 일손돕기 지원으로 코로나 19발생으로 지친 농업인에게 풍년농사 달성으로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재까지 알선창구를 통해 접수 된 100여호 농가를 대상으로 500여명의 일손돕기 참여자가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쫑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군청 공직자들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5월 13일 이철우 도지사가 화훼농가를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농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점검하고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도시사의 이날 현장점검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욱 의원, 상주시 관내 화훼생산농가 등 관계자 10여명이 동행 했다. 이 도지사는 이들과 함께 상주시 청리면 소재 한결농원(농장주 김경택)을 방문해 화훼재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화훼생산농가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됐다. 결혼식 등 각종 행사까지 대부분 취소․연기돼 화훼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까지 하락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부터 ‘꽃 선물 릴레이(2. 14.)’에 동참한데 이어, (사)경상북도 화훼생산자연합회에 함께 ‘화이트데이 꽃 소비촉진 행사(3. 13.)’, 도청 신도시 공공기관이 참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등교 수업 관련 궁금증 ‘챗봇’이 해결해 드려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3일 등교 수업 관련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챗봇’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챗봇(문자 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인공지능)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각급 학교의 단계적 개학에 따라 등교 수업 내용, 평가, 출결, 학생부 기록 관련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했다. 비대면 상담 ‘챗봇’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대화형 상담시스템으로, 일상적인 대화 방식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검색기능(돋보기)을 활용해 경상북도교육청을 입력하거나 ‘챗봇’ URL에 접속하면 된다. 대화창에 질문의 핵심어를 입력하거나 ‘등교 수업 관련’, ‘교육과정, 출결, 평가 관련’,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 ‘영재교육과 직업교육’ 중 원하는 영역을 선택하면 답변 창으로 이동한다. 김용국 교육국장은 “등교 수업 시 출결, 평가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챗봇을 개발했다.”며 “교육현장에서는 물론, 학부모도 신속하고 쉽게 챗봇 서비스를 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3일 2020학년도 108개교의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으로 4월 30일 기준 377명의 학생이 유입 됐다고 밝혔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이다.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 증대를 통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작은 학교 적정규모화를 통한 농산어촌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운영 중인 학교는 초등학교 97개교, 중학교 11개교이며, 초등학교에 298명, 중학교에 79명의 학생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전·입학했다. 특히 안동 풍산중학교(전교생 108명)는 도청 신도시 풍천 중학구 학생 53명 유입으로 전교생의 약 50%가 유입돼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 108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유입됐다. 이에 따라 안동 풍천중학교의 과밀 학급 해소는 물론 안동 풍산중학교의 교육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항 죽천초(전교생 50명) 23명, 포항 남성초(전교생 30명) 17명, 안동 신성초(전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제212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13일‘김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포함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최종 의결된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액 1조 1,000억원 대비 390억원 증가한 총 1조 1,390억원 규모로, 지난 4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과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세운 의장은 “집행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이 빠른 시간 내에 소비로 연결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해 달라”며, “시의회도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13일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경산을 만들기 위해 ‘클린&안심 경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클린&안심 경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13일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경산시이통장연합회, 경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경산시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천변 주변 일대에서 방역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과 함께 전개해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경산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매주 금요일을 방역·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체육시설, 박물관 및 도서관 등에 대한 대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가지, 광장, 도로 등 대청결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음식점, PC방, 체육시설, 영화상영관, 유통시설 등 생활 밀접 시설에 대해 거리두고 손님받기, 실내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생활 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13일 상주시보건소(소장 임정희)가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개인위생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를 이용하는 환자 및 검진자를 대상으로 ‘1인 1가운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인 1가운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감염병 발생에 따른 개인위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검진복의 1인 1가운 착용 문화를 정착시켜 개인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보건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건소의 방사선 촬영 검진자는 하루 평균 약 50명으로 결핵 검진자, 식품위생 종사자의 보건증, 골밀도검사, 만성질환자의 내과적 검사에 한해 진행되고 있다. 검진 이후 검진복은 병원세탁물 전문업체를 통해 일괄 세탁함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1인 1가운 착용 정착으로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원 확산을 막고 개인위생이 잘 지켜지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3일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영농기에 안정적으로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하면 이웃 간 서로를 도왔던 전통에서 시작됐다. 최근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지연되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되면서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더욱 절실하게 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된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로 유‧무상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우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일시적 실업자를 확보하고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유상인력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에 맞춰 경상북도 전 부서, 향우회, 취미클럽 등에서도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내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농협, 군부대 등도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체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하고 도 홈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5월 13일 왕산공원 및 재래시장 일원에서 ‘클린&안심 상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국민수칙이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시민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되 코로나19가 더는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 전반에서 ‘클린&안심 상주’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외식업지부 등 사회단체와 함께 시가지 방역과 청소를 실시하고 재래시장 상가를 방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수칙을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상주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을 방역·대청소의 날로 운영하는 ‘클린상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안심 상주’ 캠페인을 전 시민과 함께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는 ‘클린&안심상주’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상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깨끗한 상주 이미지를 우리 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13일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와 공동 추진한 경북대 상주캠퍼스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3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그 동안 도서관은 지금까지 대학 구성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상주 시민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상주시와 경북대가 7억원씩 부담해 추진한 사업이다.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정보센터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힘을 합친 것이다. 특히 도서관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와 대학 측의 공동이용 협약을 시작으로 추진한 도서관 리모델링은 중앙 현관, 정보검색실, 과제토의실, 북카페의 어울림 소통라운지와 노트북 전용실을 포함한 포커스룸, 인포메이션룸의 창의학습 라운지 등 전체 시설을 완전히 바꿔 학생과 시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시민에게도 개방함으로써 학생과 시민의 교육·문화 활동 및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어울림 복합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5월 13일 증가하고 있는 체육 인구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에도 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총사업비 1,1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215,010㎡에 실내전용 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을 건립하고, 주차장, 화장실 등 기반 시설도 조성한다. 올해는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중앙부처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에 적극 공모,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해 시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는 9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한다. 연면적 3,106㎡에 지상 2층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고, 유아 체력장, 단체운동 공간과 함께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재원확보를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지난해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은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어가골 인조잔디축구장 조성사업, 시민테니스장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제315회 임시회 기간인 5월 13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정부 추경이 지난 4월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에 대응해 이번 회기에 도의회로 제출됐다.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된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들을 담고 있다. 예산안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도민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감면 동의안,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의 민생현안과 관련된 여러 안건들도 제출됐다. 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집행부에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추경예산안 집행과 관련하여 지원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시장 최기문) 13일 교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수강생 및 봉사자 40여명과 함께 마스크 제작 과정과 경상북도 마스크 실적 평가 대상 수상을 설명하고 기념했다. 이 자리는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림과 동시에 1,2차에 걸친 마스크 제작 현황 및 마스크 실적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에서 영천시가 대상을 수상한 결과를 참여자들에게 알리며 그간의 과정 및 시상금으로 받은 상사업비 3억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앞서 교육문화센터에서는 1차 마스크 제작이 끝난 후에도 간담회를 열어 봉사자들의 소감 및 앞으로의 영천시에 바라는 시민들의 건의사항 및 발전 방안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날 참석한 한 봉사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다함께 한마음으로 마스크 제작에 참여했는데, 다행히 평가 결과가 좋았고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봉사의 기회를 주신 시장님과 영천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참석자 및 방문자들은 센터 건물 입구에서부터 체온체크를 하고 출입자명부에 연락처를 기재하고 입장하였고, 좌석 또한 2m 이상 띄워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13일 김천시 체육인대표, 상인회 대표 등 12명이 김충섭 시장과 김세운 시의회의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상무프로축구단 김천 유치를 희망하며 유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체육인과 지역상인회에서는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로 ① 지역경제 활성화 ② 김천 브랜드 가치 상승 ③ 지역 농산물 판매 증대 ④ 축구인재 육성 등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상당하고,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에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면밀한 분석을 통해 상무축구단 유치가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는 김천시의 지역경제 부양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운 의장은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도 함께 심어 줄 수 있다. 지역 유소년 인재 육성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했다. 한편 이날 유치 건의문 전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