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11일 상주시 보건소(소장 임정희)간 2020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제10회 예방접종주간(4.22~4.24)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국정과제 추진성과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 것이다. 상주시는 2019년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과 만 10~12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89%로 전국 평균(72.3%)보다 크게 높아 노인 인구의 면역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경상북도 폐렴구균 접종률 1위로 2019경상북도감염병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는 만 10~12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 2,172명 중 1,582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이 가장 낮은 학생 인구의 건강 보호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정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인 만큼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5월 11일 경북도청에는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른 출근 풍경이 펼쳐졌다. 월요일 출근시간, 경북도청 지하 주차장에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왔다. 음악에 맞춰 기분좋게 주차하고 1층 로비로 올라갈 때까지 음악소리는 이어졌으며, 로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가 밝은 얼굴로 아침인사를 하며 모닝커피를 건넸다. 이번 깜짝 이벤트는 코로나19 총력대응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수고로움을 다독여 주고, 무거워진 몸과 마음으로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출근길에 작은 관심으로 활기 넘치는 1주일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께한 직원들은 “자동차 소리만 들리는 적막한 지하 주차장에 음악이 흘러나오니 한결 상쾌하다.”, “로비에서 모닝커피를 받아들고 사무실로 향하는데 나도 모르게 노랫소리에 맞춰 흥얼거리게 되더라”, “무거운 월요일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반색했다. 격려인사로 출근 직원을 맞이한 이철우 지사는 “청내 방송을 통해 흘러나오는 노랫소리나 모닝커피 한잔이 대단한 건 아니지만, 1%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직원들의 기분을 100% 업(UP)시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에너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용유지와 실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 강성조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3급 이상 간부공무원 26명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의 자발적 기부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에 일부 또는 전부를 기부 가능하고,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에 신청이 접수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기부 처리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급여 지급 등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경북도에서는 지난 3월부터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장의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했으며, 도 소속 공직자 7천여 명이 2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발적 기부가 계속 이어지기 바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1일 영양군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기획예산과 김태겸, 총무과 김초한, 종합민원과 김재환, 건설안전과 김경기, 임우규 등 5명의 6급에서 5급으로의 승진을 의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시청오거리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에 두면서 경제생활 및 일상생활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설동석)과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회장 조영희) 회원 및 영천시 공무원 등 총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방역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영천시는 앞으로 매주 민간단체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을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대한 시민 덕분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희망을 품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하지만 코로나19의 전염성이 워낙 강해 언제라도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11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된 김천 70명산 프로젝트에 이어 100대 명산을 재지정해 우리고장 산줄기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등산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김천시의 터전과 기틀이 되어온 山·峰·嶺(산·봉·령)에 대한 재조사를 통해 그 역사와 명칭, 유래 등을 바로잡고 등산로 안내 및 구간별 거리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책자 및 지도를 제작·배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천 클린 산행 등 올바른 산림문화 알리기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연계해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산을 만들어나감과 동시에 타 지역 등산객들도 김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는 오는 16일부터 참여 가능하다. 100명산의 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12월에 시행되는 완주자의 날에 기념 포토달력을 수여받는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김천시 산림녹지과로 문의하고, 안내책자 및 지도를 수령해 도전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명산을 널리 알리고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가져올 김천 100명산 프로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11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스포츠산업과와 생활체육지도자, 수영강사 등 소속 직원들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전도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7330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전도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공공체육시설과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앞두고 해피투게더 박은미 강사를 초빙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을 위한 의식변화 교육, 민원응대 요령, 7330 해피투게더 전도사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스포츠 복지를 최일선에서 제공하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있고, 청결한 도시 만들기를 실천하고, 또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전도사가 돼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냄으로써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도춘회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 한명 한명이 해피투게더 전도사가 돼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실천하도록 함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11일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 납세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세무대리인을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대리인 제도가 그동안 복잡한 절차나 세무대리인 선임 비용 문제로 불복 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대리인은 세무사, 회계사 등 조세전문가를 지원해 무료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납세자의 불복청구 절차를 대신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000만원 미만인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이며,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여야 하고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하지만 지방세징수법상 법인이나 고액·상습 체납자(출국금지·명단공개 대상)는 지원하지 않는다. 영세 납세자가 이의신청 또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와 함께 칠곡군청 기획감사실납세자보호관 또는 세무과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 군은 납세자의 소득·재산 등의 요건을 검토한 후 대리인을 지정해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선정대리인 제도는 복잡한 과정과 비용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건강도시락과 생수 4,160세트를 무료급식소, 병원 등 총68개소(무료급식소 17, 사회복지시설 3, 병원 및 기타시설 10, 노인관련기관 38)에 15일간 매일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구시․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은 워킹스루 방식으로 도시락을 배부하며, 급식소별 손소독제와 손소독용 물티슈를 제공하고, 급식 전․후 방역기기를 활용한 방역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련한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을 무료급식소에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이번 ‘안녕 한 끼 드림’ 사업과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홍보활동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11일 남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구)와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널리 알려진 반곡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남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원들은 이날 남산면의 자랑이자 경산시의 관광명소인 반곡지의 수질을 정화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환경을 정비하고, 특히 반곡지 내에 보트를 띄워 수초와 부유물을 직접 제거하기도 했다. 이용구 남산면장은 휴일에도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됐고, 생활방역위주의 대응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 이번 정화활동으로 반곡지를 찾는 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명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5월 11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군민 활동의 증가와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군위 전역에서 일제소독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새마을회, 자유총연맹, 환경보호단체,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소독 및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각 부서 및 읍·면 별로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도로시설물 환경정비 등 대청소를 오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과 깨끗하고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자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어버이날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협 경북지부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 건강과 사랑을 드립니다!’란 주제로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예쁜 카네이션 디자인을 한 떡에 담아 고객 한분 한분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전했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항상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5월 11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첫날 개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문경시 행정사무감사계획승인과 안직상 의원외 9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재용·서정식·진후진·이정걸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남기호·김창기·박춘남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재용·안직상·남기호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2020년도 문경시 수시분(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일반안건 4건 총 9건을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또한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8,020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640억원이 증액됐다.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 전원에서 학업장려비 2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학부와 대학원생 등 총 21,000여 명에게 42억 원 가량이 지급됐다. 4월 27일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지급 완료 됐으며, 5월 18일에는 일부 학생들의 계좌오류 등의 문제점을 확인한 후 지급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번 학업장려비의 재원은 2,000여명의 교수와 직원들의 봉급으로 마련됐으며,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들은 봉급의 20%, 그 외 보직 교직원은 봉급의 10%를 석 달 동안 내 놓기로 하고, 그 외 교수 및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50억 원을 마련했다. 또, 이와 별도로 계명대학교 노동조합에서도 1000만 원의 성금을 보태고, 대학교회에서도 1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열악한 대학 재정 속에서 교수와 직원들의 봉급으로 재원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접한 400여 명의 학생들은 그 뜻을 이어받아 학업장려비를 양보하며 재기부하기로 했다. 손현동 계명대 총학생회장은 “재학생 전원에게 20만원씩 학업장려비를 지급해 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5월 12일 오후 2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문경시 상권르네상스 및 도시재생 융합포럼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