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여행이 시작되는 곳, 멋진 동구’를 주제로 ‘제1회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 동구의 자연경관 및 역사와 문화, 다양한 축제, 명소 등 동구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작품이면 지역‧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8월 14일까지, 접수는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1인당 2점까지 가능하다. 작품의 기획 및 내용의 우수성, 기술적 완성도, 향후 활용도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200만원), 금상 1점(100만원), 은상 2점(각 50만원), 동상 7점(각 20만원), 입선 26점(각 10만원)으로 총 37점을 선정, 9월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여 관광가이드북과 지도, 영상물 등 다양한 유형의 관광 콘텐츠로 제작되어 동구 관광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제1회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바라며 한국관광 100선 ‘팔공산’과 야간관광 100선‘아양기찻길’ 등 우리 동구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일부터 정부와 대구시가 함께 추진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대구시에서 먼저 지급한 긴급생계자금 등 기존 지원정책 수혜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받을 수 있으며, 가구별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과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는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위한 온라인 신청은 5월 11일부터 세대주가 보유한 신용․체크카드의 9개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 인증(카드 또는 휴대폰 등)을 거친 뒤 신청정보만 확인하면 자동으로 카드에 충전이 되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세대주 본인카드로만 충전이 가능하고 11일에서 1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실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위한 현장방문 신청은 5월 18일부터 세대주가 본인의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하고 신용‧체크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 방문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5부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일 오후 6시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한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첫 성과로 대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장,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 1단계 전체공사 완료 이전에 서편도로(와룡변전소~이현삼거리) 2.1㎞와 신천대로 연결도로를 우선적으로 개통한다. 지난 2016년 9월 공사 착공 이래 3년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하는 이 도로는 달서구 용산동 와룡변전소에서 서구 이현동 이현삼거리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 연장 2.1km로서 총사업비는 528억 원이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3년 12월 서대구산단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 총사업비 1,158억 원(국비 579억 원, 시비 579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서대구산업단지 서편도로 신설과 내부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고속도로에서 서대구산업단지로 이동하는 교통량 중 일부가 서편도로로 분산됨에 따라 신천대로 일일 교통량이 2만대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서대구IC 삼거리 교차로 교통량도 5천대 정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5월 9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손실보상금의 빠른 집행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영상회의에서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이 6곳 있는데, 코로나19 전담치료를 위해 외래․입원 등 일반진료를 중단하다 보니 병원마다 경영난이 심각해 임금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특히 상주적십자 병원은 지난달 임금 70% 밖에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손실보상금을 빨리 집행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은 “간염병전담병원 손실보상금 준비 거의 끝났다. 보상 범위를 합리적으로 해서 병원 손실 최소화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변했다. 회의를 주재한 국무총리도 “지방의료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이 코로나19 해결에 적극 협조했는데 이런 고충이 생겨선 안된다. 적극행정을 통해 전담병원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어려운 점 반드시 해결할 것 부탁한다”며 감염병전담병원 문제해결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경북도내에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9일 김충섭 시장이 지난 8일 구성면에 소재한 배금도가·배금초를 방문해 대표 김보홍(67), 정현선(62)씨 부부의 안내 하에 사업장을 둘러보며 업체현황 및 제품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금도가·배금초는 10년 전 서울에서 귀농한 정현선, 김보홍씨 부부가 운영하는 농식품 가공업체로 전통주, 전통식초, 누룩, 엿기름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건강한 발효식품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KBS 1TV 인간극장‘내 인생의 봄날은 우두령에서’편에 출연 했으며, 방송 이후 전국에서 배금도가·배금초 제품에 대한 문의 및 주문량이 폭증하면서 매출액이 5배까지 급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가 올해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해 앞서가는 농식품 선도업체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금도가·배금초가 지금의 상승세를 잘 유지해 김천시 발효식품 발전에 계속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평화의 정신을 이어받은 의료진과 호이와 같은 군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칠곡군은 3월 18일 이후로 50일째 신규 확진 환자가 없습니다. 칠곡을 넘어 대한민국의 모든 호이와 평화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5월 7일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군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챌린지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형 응원 캠페인이다. 이날 백 군수는 칠곡군 공식 캐릭터인 평화와 호이와 함께 덕분에 챌린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환자를 정성껏 간호하는 평화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호이가 그 주인공으로 백 군수는 SNS를 통해 “평화의 정신을 이어받은 의료진과 호이와 같은 군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칠곡군은 3월 18일 이후로 50일째 신규 확진 환자가 없다.”며 “칠곡을 넘어 대한민국의 모든 호이와 평화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내 코로나19의 깊고 긴 어두운 터널 끝에서부터 빛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민들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과 송정자연휴양림을 활용한 자체격리 시설 운영이 코로나19 조기 안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칠곡군은 5월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퇴원해 코로나19 청정지역이 됐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 중 마지막 환자였던 A(47·남)씨와 B(65·여)씨가 완치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퇴원 및 격리 해제됐다. 이로써 중증의 기저질환을 앓다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80대 중반의 여성을 제외한 48명이 모두 완치됐다. 이는 지난 2월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75일만으로, 칠곡군은 3월 18일 이후 52일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 국면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강화 △자체 격리시설 가동 △강력한 방역활동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적인 동참 △나눔과 자원봉사 활성화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한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칠곡군에서 자체격리 시설을 마련한 것이 신의 한수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은 자가 격리와 병원격리의 중간 역할을 수행한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5월 9일 지난 7일 발전 정지됐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지 원인인 여자기 정지에 대한 원인 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여자시스템의 점검을 통해 정류기 제어패널 전자카드 고장을 확인하고 이를 교체 및 정비 후 점검을 완료했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월성4호기는 5월 8일 밤 10시 43분에 발전을 재개해 5월 9일 오전 11시 55분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5월 1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일 ‘코로나19 극복 범시민운동 중구 민·관협력추진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청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대비해 행정기관 주도의 일방적인 방역정책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민참여형 생활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각계각층 대표 140명과 공무원 80명으로 민·관협력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번 민·관협력추진단은 코로나19 종식까지 시민밀착형 생활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일상생활 속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수칙과 예방지침을 전파하여 시민들이 자발적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감염병 확산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를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여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방침이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안심음식점 지정’, ‘착한 임대인 운동’, ‘착한 소비자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회생에도 힘쓰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상황의 장기화로 구민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구민의 힘과 지혜로 함께 당당히 이겨낼 것으로 믿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일 오전 11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시는 2.28기념공원과 지하철역사(반월당역, 두류역, 중앙로역, 동대구역)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대표 김순회)와 함께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했다. 지난달 22일 대구시는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7대 생활기본수칙을 확정한 바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을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7대 기본생활수칙’ 캠페인은 정부의 5대 기본생활수칙보다 한층 강화된 대구만의 코로나19 극복 실천운동으로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대비해 시민들과 함께 생활 방역망을 좀 더 촘촘히 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이번 ‘7대 기본생활수칙’ 캠페인을 5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민간단체와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최근 따뜻하고 화창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므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8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을 전 군민에게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학동 군수는 지난 6일 읍‧면장 및 부읍‧면장 합동회의를 개최해 지원금 읍‧면별 접수 방법 등 대책회의를 가지는 한편, 7일 관내 농·축협 실무자 회의에 참석해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신청시 처리절차는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등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8일에는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들과 도시락 오찬을 함께 하면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 협조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금융기관이 적극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접수와 집행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하고 많은 주민들이 일시에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별 신청일을 지정해 접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구가 많은 호명면 신도시는 통합관제센터에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접수창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상주시 청리면 정운영(남, 75세) 씨가 장한어버이부문 대통령표창, 사벌국면 김말순(여, 69세) 씨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낙동면 이동희(남, 74세), 화북면 송필환(남, 63세), 내서면 김상순(여, 57세) 씨는 경북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정운영 씨는 8일 오후 1시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제48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4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 그는 동생들의 학업을 위해 생업에 뛰어드는 등 가족의 생계를 위해 희생했다. 또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부모님을 7년여 간 정성껏 돌봤으며, 자신의 1남 4녀의 자녀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기 몫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한평생 노력했다. 김말순씨는 1년 전 남편이 사망한 이후 혼자 시부모를 살뜰히 챙기는 등 효행 부문에서 남다른 공적이 인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동희, 송필환, 김상순씨는 효행부문의 공적이 인정돼 경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이동희 씨는 부인과 함께 장애(농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상주곶감공원 활성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시의원, 용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공원 활성화 방안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은 2015년 외남면 소은리 457일원에 설립한 상주곶감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확충, 운영프로그램개발 및 활성화 방안과 관광정책 개발로 관광 인구 증가 등을 위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용역으로 보고회에서는 ‘기존시설물 활용과 보완’,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연중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상주곶감의 활성화를 통한 상주시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의견도 교환하고 공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생동감 넘치는 상주곶감공원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곶감공원의 정체성 및 상주곶감과 공원의 관계를 고려해 상주곶감공원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향후 신청 누락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양한 신청방법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11일부터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체크카드를 충전하는 방식과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충전하는 방식,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프트 카드를 신청하는 방법 중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영천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에 비해 신용․체크카드는 경상북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은행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세대주라면 은행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하고 2일 이내 충전 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경북도와 영천시에서 지원하는 긴급생활비 지원대상자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중복으로 지원함으로써, 영천시민 누구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차감 없이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이상 가구 1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지급 대상 여부 조회와 신청은 공적 마스크 구입 5일제를 적용하며, 3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