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균 칠곡군의원이 지난 10월 20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가산산성 권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가산산성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성곽 복원은 물론 산성 내 심각한 제한이 존재하는 사유재산권을 정리하고 산성 주변 폐광산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남원리 등 도립공원과 가산산성 주변에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도록 용도를 변경하고 산성권역 관광 활성화사업 전담 계를 설치해 예산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기획, 행사 등의 일시적인 관광이 아닌 일반 관광객이 관광버스로 지역을 찾아와야 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관광 트랜드 변화에 적극적인 행정으로 대응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3일 오후 3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되는 ‘2020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민상을 시상하고 인사말을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위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호남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5개국 113개사 293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투어 이벤트인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코로나시대 건강한 거리두기를 지키며 방문할 만한 ‘언택트 경북 여행지 23선’, ‘가을겨울 경북 힐링여행’, ‘추천할 만한 캠핑&차박 여행지’ 등을 홍보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 중 경북 9선을 활용한 윷놀이게임, 다육이 심기 등 색다른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북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 상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만들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기업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사회적기업 제품 : 오미자청, 배도라지즙, 청년기업 제품 : 원목장난감 및 원목퍼즐, 신발건조살균기) 김상철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일본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분석·비판 및 일본의 독도 침탈 논리에 대한 부당성 밝히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0월 22일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에서 일본 시마네현에서 발간한 ‘제4기 죽도문제연구회 최종보고서’를 비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전문가들이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의 최종보고서를 분석하고 일본의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마네현은 2005년 3월 소위 ‘죽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6월 죽도문제연구회를 발족해 지금까지 4기 연구회를 운영했다. 제4기 연구회는 2017년 6월부터 올해년도 3월까지 운영됐으며, 연구회원 15명이 참가한 연구성과물을 지난 6월에 최종보고서로 발간했다. 학술대회에서 최장근 대구대 교수는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비판에 대한 재비판(시모조 마사오)’, 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는 ‘죽도문제에 관한 학습 추진 검토부회 활동과 죽도교육 검토(사사키 시게루)’ 이성환 계명대 교수는 ‘내정화하는 한일의 외교ー공문서의 통감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보증지원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0월 22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선정 유망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스타트업 혁신대상, 실라리안, 경북PRIDE기업, 경북지역스타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대상 기업 등 경북도가 선정한 유망기업에 대한 보증지원과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협약내용을 기업에 적극 홍보하고, 서울보증보험은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유망기업을 ‘창업기업’과 ‘인증기업’으로 구분해 기업 맞춤형 보증지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도 선정 창업기업(경북스타트업 혁신대상) 특별 신용보증 지원(2년간 5억원까지 추가보증) △경북도 인증기업(실라리안, 경북PRIDE기업, 경북지역스타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대상 기업) 이행보증 보험료 10% 할인 및 기업보증한도 최고 30억원까지 확대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 무상제공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가 선정한 유망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10월 21일 칠곡군 리베라웨딩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경상북도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흰 지팡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코로나 극복 ‘힘내자’ 기념물품 전달,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 시각장애인 가족 학생 장학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군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온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자립의지를 키우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안전보장, 자립을 상징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실천습관을 기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청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 소속 강사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장애의 정의, 인권 등),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5계명 및 사고발생 예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와 장애를 극복한 경험 공유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성구보건소는 어린이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오는 12월 초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실제 장애의 대부분이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사고와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2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10월 23일 오전 11시 농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농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23일 오전 9시 30분 김천시청 정문에서 개최되는‘독도사랑 하나되기 운동’에 참여하여 독도수호 의지를 다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목사)이 지역 저소득층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2일 신봉동 소재(신봉교회 내) 사업장에서 2020 재개식 및 연탄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올해도 300세대 사랑의 연탄 12만장 나눔을 목표로 어려운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인철 상주연탄은행 대표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연탄가격의 인상으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팍팍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후원자분들의 후원금은 사랑의 연탄 및 고령화로 연탄사용이 어려운 세대에는 난방유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상주연탄은행은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정부 보조금이 아닌 순수 후원금으로 현재까지 사랑의 연탄 137만장, 3천4백여 가정에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나원, 황순복)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의성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5가구에 격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봉양면에서는 평소에 닭백숙 지원 사업(적십자봉사단), 영양듬뿍 반찬지원사업(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의성군) 등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식사 결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으신 이 모 할머니는 “나이가 점점 들면서 식사 준비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먼저 찾아와 주셔서 지원해 주시고, 보건복지상담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봉양면은 어르신들이 40%로 초고령면 중 하나”라며“어르신들이 식사 문제로 힘들어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다음달 말일까지 군청, 유관기관 및 단체 직원 등과 함께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에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 관계자는 10월 22일 “현재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인해 농촌인력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이 어렵고, 내국인 농촌인력의 지역 간 이동제한으로 인해 인력 수급이 더욱 힘든 상황이다.”면서 이에 군은 가을철 농번기에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군청 농축산과, 읍․면사무소, NH농협의성군지부 농정지원단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 군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군청 및 읍․면 공무원은 부서별로 관내 부녀자농가, 고령농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하여 2회 이상 사과따기 등 농작물의 원활한 수확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 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22일 엄태항 봉화군수의 지명을 받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배달․운송 등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에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시작됐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의 위험과 두려움 속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 변종문 울진경찰서장, 남병훈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1일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 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11월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위반자에 대해 (이용자 10만원 이하, 시설 관리자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만14세 미만 및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자, 세면, 음식섭취,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은 부과 예외된다. 행정명령 대상시설은 집합제한시설, 대중교통, 집회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보호시설 등이며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착용해야 한다. 허용되는 마스크는 KF94, KF80,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천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제품이며, 망사형 또는 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 전찬걸 군수는 “마스크 착용은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코로나19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11월 13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니 잊지 마시고, 코로나19 없는 청정울진 지키기를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