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개최되는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모 제례’애 첨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인문학과 관광을 연계한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월 24일 상주 경천섬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빙해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을 통한 경북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셀럽 마케팅을 통한 경북의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문캠프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5년 동안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앞장서고 있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초빙해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1박2일 일정에서 첫날, 서경덕 교수는 낙동강이 키운 고장 상주에서 곶감체험과 낙동강 카누 체험, 최초의 의병장 석천 김각 선생의 15대손을 만나 선생의 유집이 담긴 목판을 상주박물관에 기증하는 행사를 함께 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전에도 상주에 와봤지만 오늘 제가 만난 상주는 아주 특별했다.”며, “알려지지 않은 상의군 의병장 석천 김각 선생님의 후손을 만나 유물을 상주박물관에 기증하는 현장도 지켜볼 수 있어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고 “그동안 한국 홍보와 역사인식 개선에 힘쓰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 중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예천청소년수련관 3층에 메이커 놀이터를 구축하고 11일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펜, 3D프린터, 코딩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청소년수련관 3층을 재정비하고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입하는 등 꼼꼼하게 프로그램 운영 사전 준비와 점검을 했다. 프로그램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신청자를 대상으로 1인(1팀) 최대 3시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하반기, 방학특강 등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예천군 홈페이지에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3D펜 강좌와 중학생 대상 2020메이커스 프로그램에 각각 6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8회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 가능 인원을 시간당 6명씩 제한해 운영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환경연수원(심학보 원장) 에코그린합창단(최은진 지휘자)이 10월 23일 김천의 학생문화예술센터 개관식에서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교육감, 국회의원, 교육 관계 기관장, 교육장, 학교장, 교육감 등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냈다. 에코그린합창단은 식전 축하공연으로 나라사랑을 위한 노래와 흥을 돋우는 트롯곡 등 총 3곡을 불러 참석하신 분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합창단은 연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공연 시 투명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준수를 통해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환경을 주제로 한 동요와 가곡, 환경노래 등 관객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준다. 심학보 원장은 “에코그린합창단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환경합창단으로서 위상에 걸맞는 감동적인 무대를 계속 보여줄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그린합창단 최은진 지휘자는 “행복도시인 김천에서 음악공연을 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23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대구MBC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연계해 취소된 청도반시축제를 대신하여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청도반시 1,000박스, 반건시 400세트 한정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실시간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누리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완판을 기록해 농특산물 판매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네이버 쇼핑 라이브(LIVE) 행사를 위해 이승율 청도군수는 직접 대구MBC 스튜디오에 참여하여 쇼호스트와 진행하면서 청도반시와 반건시 등 청도 우수농산물 완판을 위해 이벤트행사와 더불어 홍보판매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도반시와 반건시 구입고객 20명 선착순으로 각각 감물마스크와 감양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한편 청도반시는 지리적표시 등록 제28호에 등재된 청도에서 생산되는 떫은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에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탄닌함량이 높아 항균효과 99.9%를 자랑하는 코로나19대응 면역력을 높여줄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식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3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농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국비 34억 3천만원 등 총사업비 72억 5천만원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와 공기관 대행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농암면행정복지센터, 공동생활 홈 리모델링, 중심가로경관개선, 대정 웰빙숲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준공된 농암면행정복지센터는 1층 지역자치센터, 2층 주민공동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센터로 주민들의 문화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암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문에 자동소독기 설치와 직원 간 미말차단 가림막 등의 설치로 코로나19 감염예방 시범 건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박선업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이 예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국비 공모사업 선정까지, 그리고 기본계획과 실시계획 승인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민원을 해결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재향군인회 남시욱 회장이 10월 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0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식’에서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시욱 회장은 2000년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활동을 시작으로 점촌1동 개발자문위원장, 문경시재향군인회장, 문경시안보단체협의회장,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문화관광분과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와 취약계층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 문경시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경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행사를 후원해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켰으며, 전사자 유해발굴 장병 격려, 향군자녀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발전과 재향군인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위문품을 기탁해 왔으며,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개최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시욱 수상자는 “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재향군인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자체 조사 결과 10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4%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며 가을철 여행·나들이를 가려는 심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달성군의 언택트(Untact·비대면) 관광지가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은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각각 선정되어 자연에서의 힐링과 함께 가벼운 산책과 산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송해공원은 65만7000㎡ 면적의 공원에 수상 탐방로, 조명분수, 출렁다리 등 여러 시설을 갖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주막촌은 옛 보부상 쉼터를 복원한 주막촌, 500년 된 팽나무와 함께 생태탐방로가 있어 힐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동서원은 지난해 유네스코 등재 이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 사태에도 안전한 여행 트렌드에 맞는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 내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3일 달성군청 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 청사를 찾은 군민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합창하고 ‘독도야 사랑해’구호를 외치며 독도 사랑을 되새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와 나라 사랑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우리 모두 독도 수호를 적극 실천하자.”고 당부하며, “전국 군 단위 최초 인구 27만 명 돌파를 앞둔 달성의 저력으로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일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전후로 군민들에게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김문오 달성군수와 직원 50여 명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군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구경북중기청)은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을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지원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공고는 복합청년몰 조성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 화재알림 및 노후전선정비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지원대상 후보시장을 선정(‘20.12월초)하고, 2021년 예산 확정시 후보시장 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20.12월말 예정)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의 내용을 살펴보면,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은 청년상인 창업 점포공간 및 공용시설, 기반시설, 환경개선, 예비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을 패키지로 시장여건 및 상황에 따라 최대 40억까지 지원한다.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지원 사업은 조성 완료된 청년몰의 공동마케팅, 교육·컨설팅, 신 메뉴개발, 협동조합(공동상품) 운영 등을 지원하며, 청년몰 활성화는 최대 3억 원, 청년몰 확장은 최대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개별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은 지난주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는 90여 개국 총 1만 5천 명의 세계 VIP들이 오는 큰 행사이며, 경북에서 2년 단위로 개최되는 문화엑스포는 세계적인 큰 문화행사다.”라며 “이와 연계하여 지역의 인프라를 살릴 수 있는 지역관광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이지만 대구·경북이 코로나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어서 무색할 정도”인데, "한국관광공사가 본 의원에게 제출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사업들은 코로나 이전의 사업들과 별다른 차별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의원님 지적이 맞다고 생각한다. 지역관광 활성화에 더 신경써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근 김승수 의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작성한 ‘2021년 대구·경북 지역 연계 사업 추진계획'을 지역의 관광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한 결과, 전년과 비슷한 사업들 고민한 흔적 부재, 지역 여행관광업계 지원책 전무, 기존 사업 재평가 필요 및 지역관광 협업체계 구축 필요에 대해서 국감장에서 지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6기를 맞이하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첫 번째 성과발표회인 뮤지컬 배우과정 ‘워크숍 공연’을 10월 29일 오후 7시 꿈꾸는씨어터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창작자’와 ‘뮤지컬 배우’과정을 운영 중이며, 뮤지컬 분야로 본격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과 이미 프로무대에 데뷔했지만 체계적인 재교육을 받기 원하는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제6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뮤지컬 배우과정 ‘워크숍 공연’은 지난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중간점검하고 실전 무대경험을 익히는 자리로써 그간 파편적으로 경험하고 훈련해왔던 ‘뮤지컬’이란 장르를 종합 예술로써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진정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를 직접적으로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교육생들은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서는 법, 극을 이끌어 가는 방법, 캐릭터의 이해, 연기의 호흡을 주고받는 법 등 실질적인 무대경험을 쌓게 되며, 학생 연출, 음악감독 등의 역할도 맡아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가는 프로세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경북의 전통음식을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신문 주관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포항시 영일대 광장에서 경상북도 대표 먹거리 잔치인 ‘2020 경북의 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경북의 맛 축제’는 경북의 전통음식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외식산업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와 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행사 추진을 위해 도내 대표 관광지인 포항 영일대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경북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경북의 맛 주제관’을 조성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군 홍보관에서 시식행사와 직거래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억의 음악카페, 맛있는 이야기 퀴즈’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200매/1일)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춰 도내 농산물을 활용한 초간단 김치 담그기, 셰프의 집콕 요리강좌, ASMR먹쇼 등 온라인(유튜브 경북신문 TV) 콘텐츠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축제에 참여 할 수 있다. 김종수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우리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도사랑 주간을 맞아 10월 23일 김천시청 앞에서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청 공무원 및 독도사랑 국민연합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양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삼창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로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하기 위해 반포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경상북도 전통문양 및 캐릭터디자인 전국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10월 23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4층 라키비움에서 개최됐다. ‘2020 경상북도 전통문양 및 캐릭터디자인 전국 공모전’은 경북의 설화·전설·인물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유·무형 자산의 가치가 담긴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여 연간 이어진 사업이다. 올해는 전통문양 269작품, 캐릭터 589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전통문양 101작품, 캐릭터 200작품이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22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수상 내역 별로 상장과 창작료 총2,400만원원이 전달됐다. 전통문양 부문 대상은 ‘시간의 중첩’의 정미진씨가 수상했다. 국보로 지정된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석탑들을 하나로 중첩하여 천년의 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시간에 마모되고 부서진 석탑을 새로운 시각으로 디자인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캐릭터부문 대상은 ‘청송 얼음골 빙그레 친구들’의 이은빈씨가 수상했다. ‘청송 얼음골에 생명력이 깃들다’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