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의 지원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처를 군청 대가야홀에서 운영한다. 신청대상으로는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등으로 추가확인 서류가 필요한 소상공인 및 본인 인증이 어려운 온라인 이용 취약 계층 등으로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하여 연매출 4억 원 이하이고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100만 원이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새희망자금.kr)에서 다음달 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일반업종 100만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8월 16일 시행한 집합금지 업종은 200만원이 지급된다. 2019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는 매출감소 여부 확인 없이 우선 지급하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 지원되는 것이 원칙이며, 2020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창업한 경우에는 올해 6~8월까지 3개월간 매출액의 연간 환산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7월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지급 대상자 결정과 지급은 온라인 또는 현장접수 후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0월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남근), 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찬)와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공단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경주시 선도동 지역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동지역 기관단체와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3개 기관단체는 우선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명소인 김유신 장군묘 인근에 있는 공단 본사와 서악소공원 공터 2,400㎡ 등에 코스모스, 핑크뮬리 꽃밭, 산책로,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단은 사옥 부지에 핑크뮬리 꽃밭을, 선도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악소공원 공터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또 이달말까지 산책로와 포토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단은 본사 인근 기관단체와 협력해 코스모스, 핑크뮬리 꽃밭, 산책로, 포토존 조성이 끝나면 선도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가 협력하여 10월14일 우곡면을 시작으로 관내 11월까지 고령군 8개 읍·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여 지역사회에서 생명사랑지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누구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으로 힘들어 할 때 생명사랑지킴이의 작은 도움이 자살위험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주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어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령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소규모학교 복식학급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복식학급이란 두 개 학년 학생을 한 학급으로 편성·운영하는 학급이다. 교사의 수업 부담 가중, 학습 지도 시간 부족 등으로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먼저, 복식학급 해소를 위해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완화했다. 2018년까지 편성기준은 두 개 학년 10명 이하였다. 이를 올해 7명 이하로 낮췄으며, 그 결과 2년간 61개 복식학급이 해소됐다. 2022년에는 6명 이하까지 편성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복식학급 협력강사제를 도입해 28개교에 총 31명의 강사를 지원했다. 총 지원 예산은 3억1000만 원으로 복식학급 수업 시간에 협력강사를 투입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지도, 학습 자료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난 9월에는 복식학급 교육과정 편성, 운영 절차와 유형, 복식학급 경영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복식학급 운영 매뉴얼을 개발·배부했다. 10월 초에는 복식학급 운영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문의와 건의 사항을 수합해 온라인 연수를 기획했다. 지난 14일 복식학급 교원 130명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3일 홍익관에서 아주스틸(주) (대표 이학연)과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체의 요구와 교육과정을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현장에 직접 채용하게 된다. 협약내용으로는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 ▲국가 과제 공동 참여 ▲정기적인 설명회, 간담회, 포럼 등 개최 ▲산하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한 첨단 미래교육환경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한다. 한편 아주스틸(주)은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가전 및 건축내외장 디자인 철강제조 중견기업이다. 특히 올해 국내 리쇼어링(해외 공장 국내복귀 정책) 1호 기업, T2기술 인증(표면처리 기술 활용 철강소재 제작 기술)을 받은 관련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기업과 학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고졸취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 지급을 위해 현장접수센터 15개소를 설치하고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는다. 접수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으며, 읍면동별 담당공무원 2명,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인력 2명,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2명 등 총 90명을 배치해 지역 소상공인 확인지급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은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기존 행정정보 자료만으로는 지원대상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신청 접수처를 마련했다. 새희망자금 지원대상 요건은 신청기준일 당시 영업중(휴·폐업자 제외)이어야 하며, 일반업종은 ‘19년 기준 연매출 4억원 이하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100만원이 지급된다. 특별피해업종은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치로 집합금지된 소상공인으로 매출액 및 매출감소 여부와 상관없이 200만원이 지원되나 지역에는 해당되는 업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방문 접수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으로 온라인 접수도 병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제1호 성주군 어린이놀이터인 ‘성주놀벤져스’가 개장과 함께 이용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놀벤져스 어린이놀이터’는 아동참여단 및 주민협의체와 함께 계획했으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요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약3천㎡의 부지에 짚라인, 트램폴린, 대형미끄럼틀, 흔들다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돼 있으며, 유아놀이공간에는 질 좋은 모래놀이장 및 그늘막 등이 설치돼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과 쉼터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내 공중화장실이 설치돼 있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놀이시설 및 안전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보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난 10월 14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개최된 ‘2020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버려지는 참외 퇴․액비로 자원순환’ 사례가 10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기관 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혁신․적극행정 2분야)의 발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다. 성주군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저급과 참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급과 수매시스템을 마련하고 참외농가의 생산품질 향상, 홍수 출하기 수급조절 등의 부가가치 창출로 연간 390억 원의 가격지지 효과를 거두었으며, 수매한 참외를 퇴·액비화 할 수 있는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를 건립, 자원순환 혁신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도지사 표창, 100만원의 시상금 수여 및 중앙부처 주관 경진대회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발효과 등 품질이 떨어지는 참외를 참신하게 활용하기 위해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를 활성화하고 참외 저급과 수매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획기적인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25일 선산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중‧고용무도연맹(회장 김형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초‧중‧고등부 개인전과 중‧고등부 단체전이 치러진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여러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용무도는 삼국시대의 화랑도에 뿌리를 두고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검도, 합기도, 씨름 등의 무도와 호신술을 통합하여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무술이다. 김회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구미가 스포츠 선두 도시로서 다양한 종목 대회개최에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공단 활성화를 위한 주요 핵심사업인 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스마트그린산단 및 산단대개조사업 등 현안을 논의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10월 22일 국회를 방문했다. 장 시장은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의섭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의 균형발전과 한국판 뉴딜사업의 성공적 선결조건인 국가산단의 제조업 혁신을 위한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통합신공항의 이전 확정 이후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잇따르는 국가5산단에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에 필요한 국비를 요청하여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산단 체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및 산단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구미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사업에 국비 전액 지원을 요청했으며,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증액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강력히 건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정부정책에 맞춘 일괄적인 사업이 아닌 구미의 특색에 부합하고 지역경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10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3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 중의 하나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 전시회를 참관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배터리 재팬, CIBF(중국 인터내셔널 배터리 페어)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힌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세계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완성차 기업 30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배터리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한편, 구미시는 LG화학과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직접 파악하고자 양기철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을 비롯한 경제기획국 직원들은 10월 23일 현장을 방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축구부가 창단 1년 만에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서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미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열리고 있는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는 총 72개 대학 팀이 참가했다.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36개 팀이 추첨으로 각각 배정돼 두 개의 우승팀을 가린다. 구미대는 한산대첩기 리그 5조에 편성돼 예선에서 2승1무 무패의 성적으로 16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동원대에 1:0 승리, 조선대에 3:0 승리, 전주기전대에 1:1 무승부가 예선 성적이다. 16강에 선착한 팀들은 구미대를 비롯 연세대, 건국대, 중앙대, 건국대, 한남대, 경기대, 열린사이버대, 전주기전대, 청주대, 가톨릭관동대, 중원대, 광주대, 광운대 등 14개 팀이다. 잔여 2개 팀은 조별 2위 팀 중 경희대-케이씨대, 동원과학기술대-용인대가 승부를 겨뤄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창단한 구미대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김은철 초대감독은 “경기를 치를수록 팀플레이가 향상되고 있어 16강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강한 집중력과 맨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24일 오전 9시, 대가야읍 공영주차장(시장입구)에서 열리는 제10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10월 21일 협력사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차 이사장은 방폐장 2단계 표층처분시설의 크레인을 제작·납품하는 파워엠엔씨를 방문해 공단의 제도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파워엠엔씨측은 방폐장 안전관리는 기술개발 분야가 다양한 만큼 중소 협력사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요청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소 협력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방폐물 관련 기술수준을 높이고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26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원소읍면장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