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지부장 권태중)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22일 문경시청을 방문하고 700만원 상당의 문경약돌돼지 423kg을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위해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2회에 걸쳐 전달할 계획이다. 먼저, 22일에는 문경약돌돼지 153kg(300만원)을 관내 환경미화원 64명에게 전달하고, 26일에는 270kg(400만원)을 공평부대에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는 지난 1월부터 3회에 걸쳐 1천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불우이웃 및 취약계층에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푼 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2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가 주최한 ‘제5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제55회 전국여성대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대구시장이 수상한 것은 지난 2016년(제51회) 이후 두 번째로, 코로나19 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경제방역을 통한 경제회복 노력과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여성들에게 전국 최초로 ‘대구형 여성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여성에게 적합하고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소관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율 90% 이상 확대와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비대면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공기관 경영평가지표에 성인지·성평등 정책 이행율 반영 등 성인지적 관점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대구시 성평등 지수가 2018년부터 2년 연속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전국 최초로 민·관·학·연의 협업을 통한 여성안전캠퍼스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지원 심폐소생술(DA-CPR)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따라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10월 22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12년 신설돼 응급환자에 대한 안내․상담 및 지도, 119구급대 도착 전후의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신고 후 신고자가 구급차를 빨리 보내달라는 요구만 하거나 전화를 끊어버리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이 커지면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심장협회(AHA) 지침 ‘2019 포커스 업데이트 하이라이트’에 따르면 응급의료전화상담원 지원 심폐소생술(DA-CPR) 시행 시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시행 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해 응급의료전화상담원 지원 심폐소생술(DA-CPR)의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침에서는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이 심정지 환자 목격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지시하는 권한을 가지도록 권장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의 대표 브랜드쌀인 고령옥미가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28농가, 20ha)을 받았다. 친환경 고령옥미는 10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고령RPC에서 수매를 할 예정이다. 2020년 친환경 고령옥미 수매 계획량은 3,230포/40kg로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하고 고령옥미 무농약 계약재배 농가에는 생산장려금과 건조수수료를 포함하여 포대당 19,3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올해 초부터 대가야읍 신리와 외리 지역의 28농가가 참여하는 20ha 규모의 ‘고령옥미 무농약단지’를 조성하여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을 관리하고 우렁이 친환경농법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원해왔다. 올해 생산된 친환경쌀은 고령RPC를 통해 전량 수매 및 판매되며, 관내 학교에 친환경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지역 쌀생산 농가, 고령RPC와 협력하여 친환경 쌀생산 단지 면적을 확대하고 쌀품질 개선으로 고령옥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홍익관에서 경북교육청-기업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오후 2시에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리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월 19일부터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11월과 12월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학습 안정 기간으로 정했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 학습을 돕기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단 100명을 배치한다. 초등학교 1~2학년 국어와 수학 시간에 담임교사의 수업 지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한다. 또한 지금까지 실시하고 있는 1수업 2교사제 116명,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70명도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업 방법도 혁신을 꾀한다. 학생의 수준에 맞게 수업 내용을 재구성하고, 블렌디드 러닝 등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한다. 특히 등교수업 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간 블렌디드 러닝을 확대 실시해 교수·학습의 질을 제고한다. 이를 위해 경북 초등 블렌디드 러닝(이해·설계·분석) 사례집을 온라인으로 배부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도 할 예정이다. 또 학생 스스로 도전하는 개별 맞춤형 학업성취 온라인 평가시스템인 ‘스스로 학업성취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10월 22일 교육부로부터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각 대학에서 제출한 특별장학금 지급실적 등 실질적 자구노력 인정 여부, 비대면 수업 지원 및 질 관리계획의 적절성 등에 대한 세부점검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신영국 총장은 “이번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온라인 강의 질제고,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학생 등 대학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의를 실시하고, 교직원 기부금, 산학협력단 전입금, 대학 적립금 등을 통해 특별재난지원장학금 재원을 마련하여 지난달 24일에 장학금 지급 대상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연기되었던 문화예술행사를 관내 주요장소에서 개최한다. 주요 공연 행사로는 길안면 금곡리를 시작으로 7개 마을을 방문하는 ‘힘내go 즐기go 오지go 작은 마을 음악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로한다.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돼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농촌 주민들에게 짧지만 행복한 휴식을 선사할 계획이다. 10월 24일 구시장 문화의거리에서는 ‘10월 사랑위로 음악회’란 주제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연주, 방송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안동 시내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위해 재래시장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펼침으로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생활문화예술인 상설문화 콘서트’가 10월 22일 오후 5시 용상시장에서 개최됐다. 이 공연은 올해 시내 재래시장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장터에서도 진행돼 시끌벅적한 장날 분위기를 제공했다. 10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주최, 농업회사법인 ㈜연우에서 주관하는 ‘2020 안동 낙동강 캠핑 축제'가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등록 야영장 2개소에서 총 7회 걸쳐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취소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낙동강 둔치에서 매년 개최됐던 안동낙동강캠핑축제를 올해는 등록야영장 2개소에서 만나게 됐다.”면서 축제는 계명산 자연휴양림 캠핑장(10월 23일 ~ 25일, 10월 30일 ~ 11월 1일, 11월 6일 ~ 8일, 11월 13일 ~ 15일, 11월 20일 ~ 22일)과 선라이즈 글램핑 캠핑장(10월 24일, 11월 7일)에서 기간 중 주말마다 개최한다고 전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통기타 및 성악, 밴드 공연, 공예 만들기 체험, 캠핑 요리대회, 한국 문화유산 만들기, 문패 만들기, 영수증 추첨 등 다양하게 선보이며, 지역의 자연 경관 및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테마·체험·체류·휴양형 캠핑 축제로 치러진다. 캠핑 축제 참가를 원하는 캠퍼는 각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캠핑 관광객에게 안동의 우수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지보면 신풍리에 위치한 신풍미술관이 10월 21일 오후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휴휴(休休) 실버(Silver)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휴휴(休休) 실버(Silver) 페스티벌 은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버 세대의 역량을 알리며 전시와 공연을 통해 품위 있는 실버문화를 주도하는 실버 세대가 주인공이 돼 마련한 작은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건모 작가 ‘Concerto’와 유근종 작가 ‘낯선시간’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개막식에는 뉴경북오페라단 공연과 로뎀지역아동센터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축제 시작을 알렸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 활력을 되찾고 지역 문화 예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전 세대가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휴휴(休休) 실버(Silver) 페스티벌은 경쟁과 효율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미술 인구 저변확대와 군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 육상경기대회’를 개최중인 가운데 체계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21일 배호원 대한육상연맹회장은 예천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한 번 육상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예천군민들과 예천군 관계자에게 큰 감사함을 표했으며 코로나 제로(Zero) 대회를 목표로 한 방역체계와 대회 운영을 극찬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높은 일교차로 인해 선수들 컨디션 조절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육상유망주들의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노지현 선수가 400m와 400m 허들 경기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육상의 메카 예천’ 위상을 높였고, 여자초등부 배윤진 선수가 100m에서 대회신기록, 200m에서 부별신기록을 세웠다. 남자초등부 최명진 선수가 100m와 200m에서 부별신기록을 세우는 등 2년 뒤 개최될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곶감 주산지인 상주가 가을철은 맞아 지역 특산품 상주곶감을 만들기 위한 감(떫은 감) 수매로 분주하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농협과 상주원예농협․남문청과는 지난 12일부터 감 거래를 시작했으며, 상주곶감유통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수매를 하고 있다. 이 감들은 곶감 업체가 사들여 껍질을 깎고 두 달여 동안 건조해 곶감으로 만든다. 올해 감 작황은 예년에 비해 크게 저조한 편이다. 상주시는 올해 봄 냉해와 역대 최장의 장마 등으로 열매가 제대로 열리지 않거나 많이 떨어져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4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농협 등을 통해 거래된 감은 1만2,470톤(169억4,2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곶감 생산량이 감소하고 가격은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농협 공판장 등을 찾아 감 재배 농가와 수매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노고를 위로하며“올해 기나긴 장마와 태풍으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셔서 감사하다. 곶감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일조경임업㈜(대표 신상일)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10월 2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상일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만산동에 위치한 상일조경임업은 조경식재, 조경시설물 설치, 숲가꾸기 및 병해충 방제를 주로 하는 업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모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소중한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0월 21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주시․울진군 원자력 담당자들과 회의를 갖고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와 울진 신한울 3․4호기의 공사 중단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도․시군 합동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실상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경주와 울진이 피해를 입은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정부지원책을 강력히 요구할 것을 결정하고, 울진 신한울 3․4호기에 대해서는 조속한 공사재개를 판단하기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2026~2029년이 되면 월성 원전 2․3․4호기의 설계수명이 만료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경제성 평가를 통해 연장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정부, 원안위, 한수원 등에 설계수명 연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원전 조기폐쇄에 따른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및 지방세수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강기윤 의원의 ‘원자력발전소 가동중단 등에 따른 피해조사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 중이며, 김석기 의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권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이 22일 서울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1천만 원과 약연탑을 수여받았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2019년 4월 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대구시 달서구 소재)을 성공적으로 이전 개원하는 동시에, 기존 자리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대구시 중구 소재)도 새롭게 개원하는 등 지역 보건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난 2월 대구에서 코로나19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던 시기에는 지역 내 부족한 음압병상 수를 해결하기 위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안정화에도 기여한 것이 인정받았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1983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해 현재까지 심장내과 교수로서, 환자 진료에 전념함과 동시에 연구 및 학생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며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더불어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동산병원장 등 주요 보직에서 병원경영에 적극 참여하며 병원 발전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스마트